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하기 전날에 두통이 너무 심해요
뒷골까지 땡기고 속도 메슥거려요..
왜 이러는 걸까요..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1. 저는요
'08.12.9 12:41 AM (218.39.xxx.16)생일 2틀째에 꼭 두통이 오더라구요.
전 왜 이러는 걸까요...
걱정되서 한의원가서 물어봤는데 딱히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시더라구요.2. *^^*
'08.12.9 1:08 AM (124.5.xxx.41)저두 그래요^^
3. 저두요
'08.12.9 1:15 AM (219.241.xxx.208)생리전증후군(PMS) 이라고...
저도 그래요
머리가 너무 아프면
아~ 생리가 시작되려나보다..그려죠
그리고 한가지 추가, 추워요..몸이 시리듯이...4. 저도
'08.12.9 1:22 AM (123.109.xxx.227)댓글달려 로긴합니다.
PMS 저도 두통 엄청 심합니다. 전날이죠.
한의원도 여러군데 다니며 약도 지어먹고(먹으면 좀 나아집니다만 그때뿐이에요)
산부인과 두세군데 다니고, 대학병원 산부인과도 가봤어요.
산부인과나 대학병원이나.. 명쾌하게 대답하고 해결해 주는곳은 없었구요.
처방전으로 몇달치 피임약을 해주더라구요.
뭐 주기도 규칙적으로 바뀌고.. 좀 머리아프고, 여타 다른 생리통 증상도 덜해질꺼라구요.
그래서 몇달 먹었구요. 확 나아진다기보다 걍 그런가.. 덜한가.. 하면서 지냈습니다.
젤로 싫었던 말이 의사중에 '애 낳으면 없어집니다. 빨리 결혼해 낳으세요~' 그말이더라구요. ㅠ_ㅠ
그냥저냥 참고 삽니다. 에효 어쩔꺼야 하면서.. ㅜㅠ5. 매번
'08.12.9 1:26 AM (119.71.xxx.30)애 낳았는데도 아파요. 수술해서 그런걸까요? ... 하여튼 글 올릴때까지 두통이 심했는데 지금 좀 나아졌어요.. 몇시간 후면 생리시작하겠죠..
6. 저도
'08.12.9 2:10 AM (123.109.xxx.227)아니 정말 출산과 상관 없다더라구요.
그렇게 말하는 의사도 분위기가 농반진반삘이구요.
종합병원이란게 접수하고 기다리고 하는 그 지치고 힘든 시간에 그래도 뭔가 아픈걸 도와주겠지..하는 기대에 가는 곳인데
저말 듣고 특진비 내고 나오자니 울컥 했더랬지요.
그냥저냥 저는 육류 좀 줄이고, 인스턴트 줄이고, 플라스틱 안쓰고.. 하면 덜해진다는 다큐프로 보고 좀 바꿔나갈까 하는 마음이에요 ㅠㅠ7. 전
'08.12.9 2:32 AM (118.32.xxx.210)sbs에서 예전에 환경호르몬 다루는 다큐보고는 집안에 있는 프라스틱 그릇 다 버리고 한번 생리통에 도전해 봤는데요 ....효과있습니다..확실히..(전 배가 무지 아파서 거의 이틀은 누워있었는데요..)
1. 일단 최대한 프라스틱 용기를 쓰지 않으려 노력했구요...다 스텐과 유리류로 바꾸고요..
2. 평범하게 사 먹는 식용유류 음식도 최대한 줄렸습니다..요즘은 거의 다 데치거나 쪄 먹어요..
(기름류에 보관용기가 영향을 받는다 해서요)
3. 푸른색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합니다..되도록 생야채류로...깨끗하게 유기농는 부담이라 최대한 살뜰이 세척해서 먹습니다..전 오이를 많이 먹었어요..세척도 쉬운편이고 껍질도 제거할수 있어서..
4. 밀가루 인스턴트 가공식품 최대한 안 먹습니다...라면이랑 튀김류를 생리전 한 일주일전부터 피해보세요..일반 가공 유제품류도.....
관심있는 분들 한번 sbs에서 관련 다큐 찾아보시고 참고하세요...제목이 환경호르몬 관련이었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거의 일년 정도 실천했는데 지금은 생리전날 약간 피곤해서 잠을 조금 더 자는 것 밖엔 생리증후군 없어졌어요... 생리통 언제였지 하고 삽니다...8. 로얄 코펜하겐
'08.12.9 2:36 AM (121.176.xxx.77)전 아무 느낌도 없어서 피가 나와야 생리 시작된줄 알죠.
너무 힘드시겠어요..9. .
'08.12.9 2:48 AM (221.138.xxx.245)저는 지난 여름부터 대안 생리대 쓰는데요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그렇게 느끼는 건지, 실제 효과가 있는건지 확실히 모르겠지만요 ^^10. 철분제
'08.12.9 6:00 AM (70.69.xxx.150)저는 철분제를 복용하면 나아요.
빈혈이 있을때도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검사후에 처방이 필요 한지 알아보세요.11. 저요~
'08.12.9 8:58 AM (203.235.xxx.75)제가 딱 그랬어요.
머리가 좀 아프기 시작하면 아 생리 시작이구나, 알았어요
첫날은 누워서 꼼짝도 못했요.
몇년 고생했어요
7월달에 남편이 캐나다 갔다오면서 앨크( 철분제)를 사왔어요
속으로 아무 소용 없는데.. 하면서 먹었어요.
지금은 머리아픈것이랑 어지러운것 하나도 없어요
너무 신기하죠?
피검사하면 빈혈없다고해서 철분제 먹을 생각은 한번도
안했거든요..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철분제 한번 드셔 보세요.
액체로 된것이 흡수가 빠르다네요12. 우주
'08.12.9 9:08 AM (122.153.xxx.194)저랑 동지
편두통에 대해서 자료를 많이 찾다보면 한 구절 보게 됩니다.
여성호르몬과 관계되어 편두통이 유발되기도 한다.
뭐 저는 그냥 친구처럼 지냅니다.
일단 뒷목이 빳빳해오면 먼저 약 먹습니다.
한의원에서 침 맞으면 좀 편해지고..
그거 아세요
임신 중엔 절대 안 아파요
어떤분은 폐경되니까 안아프시더래요
이 나이에 폐경이 되기도 아이를 또 낳기도 뭐 거시기해서
그냥 친구처럼 지냅니다. 도리 없어요
여러 병원을 전전하면서 내린 증상은
일단 생리를 시작하면 혈액이 배 중심으로 쏠리면서 순환이 원할하지 않아 소화도 안되고 그러다 보니 머리까지 혈액 흐름이 원할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
어제도 약 먹었어요. 이제 배란기때도 좀 아프더라구요
저도 늘 타이레놀만 먹었는데 어제는 약을 바꿔서 초록색 투명 캡슐이었는데(의무실에서 약을 타먹어 기억이 잘 안남) 30분만에 가라 앉더라구요. 두통약도 한 번 바꿔보세요13. ***
'08.12.9 9:36 AM (210.91.xxx.151)우주님 말씀이 맞습니다...
혈액이 제대로 순환이 되지않아 머리까지 순환이 원활치 않아서 생기는거 같아요...
저 같은경우 병원에 가면 수혈대상자 랍니다... 조혈능력이 부족해서 피가 좀 부족한 상태인데
생리 전후에는 더 심해지니까... 머리가 아프고 눈이 쏙 들어가는거 같고... 속이 메슥거리고...꼭 체한증상인데.... 체한 약에...타이레놀이 필수 .... 생리전에 나타날때는 머리만 아플정도고... 생리후에는 완전 체한 증상으로 나타나요... 그게 일년이면 4,5번 이예요.... 거의 아프지 않는 체질인데..
생리증후군으로 꼭 아파요... 생리전에는 감기증상 같은거도 오구요...14. 몸살
'08.12.9 11:55 AM (121.142.xxx.135)난것처럼 몸이 무겁고 피곤합니다.생리이삼일전에...
생리 일주일전부터는 못먹어죽은 귀신이 붙었나 싶을정도로 먹고 또 먹습니다.
생리가 끝나면 바로 입맛이 제자리로....
호르몬분비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5113 | 그런데요.. 교과서 안 가져 온 게 매맞을 일인가요? 21 | . | 2008/12/09 | 1,859 |
425112 | 급!도와주세요(인플레이션에 대해서...) 2 | 기말고사 | 2008/12/09 | 282 |
425111 | 금귤? 낑깡? 요샌 잘 안 팔죠? 5 | 궁금 | 2008/12/09 | 494 |
425110 | 살기 어떨까요? 12 | 뉴질랜드 | 2008/12/09 | 1,116 |
425109 | 중 3인데 아직 생리를 안해요.어떤 처방을 해야하는가요? 9 | 생리 | 2008/12/09 | 1,332 |
425108 | 산후도우미분..바꿔야할지 고민돼요.. 7 | 2주끝나고... | 2008/12/09 | 663 |
425107 | 어느 도시가 더 살기 좋을까요...? 33 | 곧서른 | 2008/12/09 | 2,679 |
425106 | 낼 모레면 수능점수가 나오네요..^^ 3 | 별사랑 | 2008/12/09 | 682 |
425105 | 참 이상합니다... 15 | 조미료 | 2008/12/09 | 1,273 |
425104 | 교사는 정말 잘 뽑아야 해요. 2 | 개인적 경험.. | 2008/12/09 | 589 |
425103 | 2510 번 the years' the best and the worst 함 보세요.. | 매를 벌자 | 2008/12/09 | 270 |
425102 | 이대게시판 하나 만들면... 15 | 매를 벌자 | 2008/12/09 | 1,237 |
425101 | 님들은 어떤 커플이 젤 맘에 드시나요? 2 | 그레이아나토.. | 2008/12/09 | 293 |
425100 | 미혼이지만 엔지니어66님이 정말 멋져요 34 | 결혼은 싫고.. | 2008/12/09 | 6,570 |
425099 | 7세 윤선생영어를 시작했는데요.. 5 | 안쓰러워.... | 2008/12/09 | 967 |
425098 | 이렇게 하면 의료보험료 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2 | 투영이 | 2008/12/09 | 440 |
425097 | 왜 결혼했을까.. 11 | 답답\" | 2008/12/09 | 1,871 |
425096 | 아이가 코피를 너무 자주 흘려요. 11 | 괜찮다지만... | 2008/12/09 | 425 |
425095 | 생리하기 전날에 두통이 너무 심해요 14 | 매번 | 2008/12/09 | 788 |
425094 | 프로그램 CD를 잃어버렸어요. 2 | 윈도우 | 2008/12/09 | 211 |
425093 | 이렇게 된거 10 | -..- | 2008/12/09 | 1,247 |
425092 | 네이버 블로그 동영상 큰거는 어떻게 올리시나요..꼭 부탁.. 1 | 네이버 | 2008/12/09 | 171 |
425091 | 강남에서 강북 사립 초등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7 | 사립 | 2008/12/09 | 972 |
425090 | 007보고 다니엘 크레이그에 빠졌어요.. 15 | 주책이군 | 2008/12/09 | 803 |
425089 | 판공성사~~~ 5 | ((급질문).. | 2008/12/09 | 596 |
425088 | 단지내 초,중학교가 있음 좋은점만 있을까요...지역도 알려주세요.. 5 | 궁금ㅂ | 2008/12/09 | 499 |
425087 | 환희노래 첨 듣는데 좋군요!!! 2 | 하루종일 듣.. | 2008/12/09 | 881 |
425086 | 클쓰마스선물. 5 | 은새엄마 | 2008/12/09 | 347 |
425085 | 김치를 담궜는데 맛이 쓴것 같아요ㅠㅠ 8 | 외국에서 힘.. | 2008/12/08 | 716 |
425084 | 별순검과 ss501 6 | 별순검팬 | 2008/12/08 | 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