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추억의 뽑기를 모르는 분이 있나요??

라임 조회수 : 196
작성일 : 2008-12-04 23:01:10
추억의 뽑기를 모르시는 분이 있나요??
설탕 국자에 녹여서 소다 넣어서 하는거요..

어제 글쎄 옛날 이야기를 하다가 뽑기 이야기가 나왔어요..
근데 우리 남푠은 그걸 모른다네요~
저랑 한살 차이거든요..
40대 중반..

뭐 아무리 시골(강원도 산골) 살아서 중2때 전기가 들어왔다고는 하지만..
동네에는 없었어도 학교 주변이라든지 읍내에는 있었을텐데..
그런걸 한번도 본적이 없다네요.. 나원참..

저도 강원도 태생이거든요..
그런 신랑한테 이제껏 이것 저것 모른다고 구박(?)한 제가 잘못이죠뭐.. 에효~
갑자기 좀 측은~해 지더라구요..
평소 좀 뺀질이과라 종종 밉상이라고 구박했거든요.. ㅋㅋㅋ


IP : 118.47.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5 12:01 AM (193.51.xxx.203)

    어릴 때, 이름은 띠기였는데요...

    그 위에 찍힌 모양 (예 : 별 모양) 대로 띠면 한 개 더 주는 그거죠? 띠니깐 띠기라고 불렀는데...

  • 2. 뽑기
    '08.12.5 12:14 AM (93.4.xxx.186)

    와 "달고나" 라고....덩어리 설탕 녹여서 소다 넣고 부풀려서 먹었죠... ㅋㅋㅋ 뜨거워서 입데고, 이에 달라 붙고..그게 왜 그렇게 맛났는지 ㅋㅋㅋ

  • 3. 50코앞
    '08.12.5 12:48 AM (218.53.xxx.112)

    서울
    어릴때 뽑기에 버선 찍어주면 어떻게 해서 하나 더 먹어볼 요량으로 열심히해도 매번 버선 뒤꿈치는 부러지는지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어요 ㅠ.ㅠ
    아저씨의 상술이었나?

    달고나 무지 좋아했는데 지금은 왜이리 비싸냐고요.

  • 4. 저도
    '08.12.5 11:27 AM (124.51.xxx.196)

    30대 후반인데 뽑기 쫀디기(?),빨대과자 모르고 자랐어요. 도시에서 자란 울남편은 가끔 제가 어린시절 이야기하면 이해를 못해요.ㅋㅋㅋㅋ 그래도 제겐 맑은물이 흐르고 나무숲이 우거지고 송사리잡던 고향의 추억이 콘크리트벽속에 살면서 갑갑해질때면 꺼내먹는 달콤한 곶감같은 존재랍니다.

  • 5. 원글
    '08.12.5 5:22 PM (118.47.xxx.224)

    아~ 띠기라고 했던것도 같네요..
    그땐 겨울만 되면 거기 매달려서 죽순이 노릇했었는데..
    한동안 명동거리 구루마 없어지기 전엔 재유행했던 기억도 있네요..
    몇년전엔 남이섬 갔는데 불량식품이라고 해서 쫀드기 빨대쥬스 뽑기
    팔더군요..
    추억을 생각하며 하나씩 사먹었어요..
    지금도 유원지가서 솜사탕아저씨 있으면 그냥지나가면 서운~하더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940 추억의 뽑기를 모르는 분이 있나요?? 5 라임 2008/12/04 196
423939 은행의 친절 오지랖. 11 .. 2008/12/04 1,629
423938 국내산 육우.. 위험하죠? 5 가르침을주소.. 2008/12/04 1,012
423937 실연했어요... 그 사람이 더 힘들겠죠? 4 힘드네요.... 2008/12/04 828
423936 짐보리 수업...많이 다를까요? 7 가난맘 2008/12/04 1,341
423935 우리세대가 어른이 되면 결혼문화가 과연 바뀔까요? 7 우리세대 2008/12/04 672
423934 인간은 꼭 결혼을 해야만 하는가... 14 midium.. 2008/12/04 1,320
423933 5층 빌라 계단 오르 내리기 힘들겠죠? 12 . 2008/12/04 1,254
423932 환불을 안해줘요 1 소심 2008/12/04 408
423931 영양제..대부분 삽질인거 아세요? 61 비판 2008/12/04 10,013
423930 초등3 피아노어찌해야할까요? 8 현재,윤재맘.. 2008/12/04 752
423929 물사마귀 어떻게치료하나요? 8 sunny7.. 2008/12/04 577
423928 환기 중입니다. 너무 좋네요. 5 환기 2008/12/04 962
423927 포항사시는분 5 꽃다발 2008/12/04 383
423926 아들말만 무조건 OK 인 친정엄마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9 고민많은 장.. 2008/12/04 539
423925 줌인 줌아웃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1 coolgu.. 2008/12/04 1,054
423924 9살 아이들 반항기인가요? 넘 힘드네요 5 9살 2008/12/04 642
423923 동생본큰아이 어떻게 놀아줘야하나요? 3 울아들 2008/12/04 206
423922 맛*생은 괜찮은가요? 14 2008/12/04 1,566
423921 유아전집 대여 좋은곳 알려주세요 2 다짐 2008/12/04 263
423920 일본어 능력시험 보셨던 분 계신가요? 요령 좀 알려주세요 4 도움요청 2008/12/04 682
423919 발열장갑은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1 딸래미 2008/12/04 319
423918 평촌으로가요 12 이사 2008/12/04 1,214
423917 마이너스 통장 쓰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5 궁금해요 2008/12/04 842
423916 우울해요..... 무기력해요... 9 우울녀..... 2008/12/04 1,441
423915 수면조끼 어른껀 별로없나봐요?? 2 수면조끼 2008/12/04 1,740
423914 홍삼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몸에 좋을까요? 16 건강 2008/12/04 1,681
423913 애기낳고 치과에 늣게갔더니 1 하이루 2008/12/04 553
423912 곡물세안제 어떤게 좋은가요? 1 피부미인 2008/12/04 317
423911 올해 만들어서 보낼까 생각중인데 촌스러울까요? 3 크리스마스카.. 2008/12/04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