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양제..대부분 삽질인거 아세요?

비판 조회수 : 10,013
작성일 : 2008-12-04 22:37:59

제발 영양제, 보약...드시지 마세요.

삽질입니다.

대부분 중고등학교에서 최소영양의 법칙을 배우셨을 건데

왜 그렇게 ..돈버리면서 해로울수도 있는 영양제를..보약을 먹고 먹이시는지.

최소영양제의 법칙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컵에 물이 가득찼을 때......물을 더 부으면.....물이 더 찹니까?

다 흘러내립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필요한 영양소는 환자이거나..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 속에... 대부분 다 들어 있습니다.

정말 특별한 영양제가 필요한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예를 들어 산모의 철분제제 (사실 산모 모두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빈혈이 심한 분만 드시면 될정도)..

그리고 신선한 채소나 과일이 필요한....오랫동안 이러한 음식을 섭취 못하는... 배를 몇개월 이상 타는 사람들.

아니면..

정말 영양제나 보약은..그냥 플라세보 효과일 뿐이고...

나아가서 영양제 대부분은  해로울수는 있어도....몸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다시한번....컵에 물이 가득찼는데 물을 더 부어 봤자...밑에 바닥만 버립니다.

과잉 영양은 몸,,특히 신장에 부담을 주기만 합니다.

영양제도 약입니다. 약은 독과 같습니다.

필요할때는 죽을 사람 살리지만...필요없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죽음을 가깝게 하는 독일 뿐입니다.

부디...영양제와 보약으로..쓸데 없이 돈버리고.해로울수 있는 삽질을 안하시기를.

---
최근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C를 과잉섭취하면 암을 키운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영양제...정말 필요 없습니다.

영양제....대부분.. 제약회사를 비롯한..의사, 약사 돈벌이 수단일 뿐입니다.

그리고..무엇보다 의사들...대부분은 특별한 경우 아니면 영양제를 권하지 않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이...돈벌이에 눈이 어둡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 의사들..
그냥 약보다 이익이 더 될수 있는 영양제를 왜

건강을 위해 권하지 않는지....깊이 생각해 보시기를.


IP : 218.235.xxx.4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08.12.4 10:40 PM (119.71.xxx.106)

    저 오늘 인터넷으로 영양제 샀는데.. 종합비타민.. 귀얇은 1인

  • 2. rmfjrpdy
    '08.12.4 10:48 PM (124.49.xxx.213)

    제가 들은 얘기는 또 뭐냐...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이젠 너무 오염되고 영양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분섭취가 힘들다.
    그래서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

    이런 이론이 있습니다만. 이거 좀 설명해 주세요.
    정말 의견이 다들 달라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 1인.

  • 3. 저같은 사람
    '08.12.4 10:50 PM (124.111.xxx.224)

    전 값이 어떻든 저랑 잘 맞는 한의원에서 약 지어 먹으면 좀 생생해지고
    (비싸도 효과 없는 데도 있었음)
    구내염 내내 달고 다니다 종합영양제 꼬박꼬박 챙겨먹으면
    그런 증상이 없어지고 피부도 좋아지다
    게을러서 안 먹으면 다시 나빠지고 그렇던데요.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기에는 번번히

  • 4. 비판
    '08.12.4 10:52 PM (218.235.xxx.49)

    ...전문의입니다. 의학 교과서 어디에도.... 특별한 경우 아닌 보통 사람에게...영양제를 권하는 내용 없습니다. (30세 이상 여성에게...칼슘을 권하는, 혹은 산모에게 철분 등 몇몇 예외는 있지만....)

    쉽게 생각해 보시기를...영양제 권하는 의사..보통 사람들에게 영양제 권하는 의사 없다는 사실을..

    그런데도 홈쇼핑 광고에 혹하셔서..영양제, 보약 드시는 분들......죄송하지만 삽질입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운동만큼 좋은 보약, 영양제 없습니다.
    참고로

    골다공증에 칼슘도..운동 없이는 삽질입니다.

  • 5. 그리고
    '08.12.4 10:52 PM (124.49.xxx.213)

    저 아는 사람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어요.
    병원에서도 가망 없다고-6개월 얘기까지 했는데 비타민C 아세로라를 하루에 한 통씩 먹었습니다.
    꽤 걸렸지만 1년 정도? 그리고 지금 멀쩡하고 건강해요. 실화입니다.
    스스로의 체험에 감동해서 마구 광고하고 있습니다.....
    위 글의 비타민C가 암을 유발한다는 내용과는 완전 반대에요.
    어찌해야 합니까.....

  • 6.
    '08.12.4 10:54 PM (119.71.xxx.106)

    비타민 씨 얘기는 사실이 아닌거 같은데요?

  • 7. 비판
    '08.12.4 11:00 PM (218.235.xxx.49)

    내가 아무리 이야기 해도... 미국, 유럽을 비롯해서...영양제와 보약에 대한 믿음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알면서도...하도 답답해서..

    휴...그냥 상식적으로 중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배운 상식만으로 생각하시면 답이 나옵니다.

    최소영양의 법칙..모자라면 채워야 하지만..남는데 더 퍼붓는다고..좋아집니까?

    농사 지으신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특정 영양 성분 과잉이 어떤 결과가 오는지.

    특정 영양만 과잉되면.....열매가 없이 입만 무성하거나..

    너무 영양 과잉되면 비바람 불면 키만 큰 식물 그냥 쓰러져 버립니다.

    그냥 상식적으로..생각하십시요.

    식물을 키워 보시면...더 잘 알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과잉영양, 과소 영양으로 식물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과잉영양..비만하면... 아기 가지기 힘듭니다. 알맞아야 좋습니다. 우리 몸이 그렇게

    그냥 먹는 음식에 최적화 되어 있는데 쓸데 없이 영양제 먹어봐야 대부분 해롭다는 겁니다.

    상식으로만 생각하시기를....

  • 8.
    '08.12.4 11:02 PM (125.186.xxx.3)

    합성 비타민c는 과잉 섭취시 몸 밖으로 배출이 안되고 쌓인다고 들은 것 같긴 한데...
    그런데 저, 종합 비타민도 저한테 맞는 걸 먹으면 얼굴에 습관적으로 나던 여드름도 싹 줄고 피로감도 훨씬 덜 해요. 한약도 어느 한약방 것은 효과 못봤지만 또 다른 한약방 것은 먹고서 효과 톡톡히 봤습니다.
    아마 제가 혼자 밥해먹고 살다보니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질 못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아무튼 플라시보 효과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네요. 먹을 때와 먹지 않을 때 확연히 상태가 다른 영양제와 한약이 있긴 있어서요.

  • 9. .
    '08.12.4 11:04 PM (58.143.xxx.133)

    하긴 옛날 사람들 철분제 다들 안먹었을텐데, 다들 건강한거보면,
    이글같으면 좋겠어요, 비타민 보고 늘 혹하니까요,,

  • 10. 의사가
    '08.12.4 11:04 PM (116.125.xxx.124)

    제일 모르던데요...
    뭘 알게되도 제일 마지막에 알고...실천은 제일 늦고...
    그나마 영양요법 이라고 말하면서 비싸게 받고 그렇더라지요..
    요즘 ...의사들 저~~기 가서 배워왔다면서 하는것 중에 영양요법있습니다...

    요만한 병에 (링거) 비타민이랑 마그네슘이랑 이것저것 처방따라 섞어서 맞는거....
    이걸 새로운 치료방법 이라고 굉장히 선전하면서 하던데....우습기도하고....불쌍하기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아는거.....의사들이 제일 늦게 알고....아직도 모르는거 많습니다...
    공부도 안하고....--;;;

  • 11. 죄송한데요
    '08.12.4 11:05 PM (121.148.xxx.90)

    딴지인지,,,...제가 골다골증 검사하고,,골감소증 이라고 해서,
    38세이구요..칼슘제 복용 했는데,, 한달 정도 있다,,,엊그제 검사에 ,,다시 괜찮다고
    하던데,,먹어야 하나요..아님 말아야 하나요..
    칼슘제 복용하면서 운동도 하라 이 소리 이시죠......죄송...

  • 12. ^^
    '08.12.4 11:10 PM (121.165.xxx.213)

    저명한 국 외의 의사분들중 영양제 드시고 곡 추천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책도 내시고..
    평소 먹는 음식 균형적인가요? 탄수화물은 좀 과잉일거 같고..단백질,무기질 비타민은 좀 모자를거 같고...음식으로 다 맞춰먹기엔 물가도 비싸고...무턱대고 영양제 삽질이라는건 ...근거가 넘 약하네요...과학의 시대에 의사,연구자들은 뭐 다 삽질하고 있는건 아니죠...뭐든 과신,과잉이 문제겠죠...

  • 13. ..
    '08.12.4 11:13 PM (119.70.xxx.222)

    ㅎㅎㅎ 원글님 댓글에도 말씀하셨네요...
    요윗글님..(죄송한데요님 같은경우는 ) 칼슘제를 복용해야 하는경우이잖아요...
    골다공증 검사하여 골감소증이라 나왔으니까요..

    근데..저같은경우는,,,,남편과 운동도....일주일에 서너번하고...
    딱히 불편함이 없음에도 간혹...칼슘제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또한...남편 종합비타민제 먹여야 할까..
    아님 아이들...이런고민하다..

    제가 워낙무신경하여..그냥
    과일 많이 먹고...밥 제때 먹이고..

    특히 남편 아침 꼭 챙겨주고..하는걸루 마무리 짓곤하거든요...

    우리가족 건강한 편이구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저희집처럼 평범한데..

    원글님 말씀하신 삽질에 현혹되어...
    비싼 영양제 사지 마시라..뭐 이런글인걸요...

  • 14. 과잉
    '08.12.4 11:13 PM (116.125.xxx.124)

    만을 얘기하시지만.......부족이니까 그 나머지를 채우라는 거지요......

    부족한 생태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세들을.....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서 균형을 이루면 과잉이 아니지요......

    물론 의학 교과서 어디에도 영양제에 관한 얘기 없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설명하면...영양을 보충하라하면...뭔가 아쉽거든요....--a

    저는 많이 부족한게 있구요...먹어서 효과보고 있구요....
    말그대로 과잉인 사람이 왜 먹겠어요...저처럼 부적한 사람이 찾다찾다 공부하다하다 겨우
    이게 부족했구나....하고 알아서 먹게 되는건데요.....전 큰 영향받고 있네요...영양제...

  • 15. 희망
    '08.12.4 11:15 PM (211.194.xxx.187)

    의과 과목에 영양학 있나요? 의사가 모르는 부분도 많아요 "항암제로 살해 당하다" 책보면 병원도 완전히 믿기는 좀 그래요 내생명은 의사도 책임 못집니다 현대의학의 꽃은 정형외과정도 입니다 저는 영양요법으로 다시 삶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 16. 글쎄요
    '08.12.4 11:16 PM (211.207.xxx.203)

    의사들 중에 갑자기 중병이나 암걸린 사람들도 진짜 많이 봐서 의사들 말도 그닥...
    진단 아니고서는..
    그리고,,,저도 갑자기 허리,무릎이 너무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하다가 복합칼슘제랑 글루코사민 1주일 먹은후 깨끗히 나았어요,,,먹은지 3일 지나니 허리 통증이 없어지고 또 3일 지나니 날라 다녀서,,주위 사람들이 다 @@ 해졌죠
    그동안 물리치료에 돈을 얼마나 썼던지...딴 건 몰라도 칼슘제만은 꼭 먹을래요..
    결국은 본인의 체험으로 판단 할 수 밖에요,,,

  • 17. ..
    '08.12.4 11:16 PM (119.70.xxx.222)

    참 저윗 댓글 다신분중....각종 농삿물이..땅이오염되고...또한 농약으로 채소과일 육류가 오염되어...
    차라리 영양제가 낫지않냐고 하신분 계신데...

    ㅎㅎㅎ 그 영양제도...따지고 보면...각종 채소 과일 육류등에서..추출한 영양소로 만들어졌기에...

    만약 정말로 농삿물이 오염되어 사람이 먹음 안된다면...영양제도 마찬가지일꺼에요...


    또 암환자분 말씀하셨는데요...
    물론 비타민의 영향으로 완치에 가까울수도 있지만...
    그분의 긍정적인 사고또한 건강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것 같아요..
    분명 특수사항은 제외한 글 내용이니..
    원글님의 말씀 설득력 있다 보는걸요~

  • 18. ...
    '08.12.4 11:24 PM (211.209.xxx.193)

    원글님 말씀이 뭔지는 알고 있는데...
    좀 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셨으면 좋겠어요.
    중고등 시절 생물시간 최소영양의 법칙만 들지 마시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안다고 하시는데...
    제 상식으로는 원글님 말씀도 100 % 맞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여기 댓글만 봐도..
    아주 건강염려증 환자의 경우에나 원글님의 최소영양의 법칙이 들어맞지...
    나름. 식생활 중에 모든 영양요소 섭취가 완벽하지 않을 경우가 분명히 있고..
    사람 체질에 따라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영양상태가 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주 많은 변수가 있는데...
    원글님이 상식 운운하시면..
    나름 고민하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고
    그 효과를 보신 분들에게 좀 듣기 거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호감인 그 홍인걸 기자인가 하는 분..
    의대나와 의학전문기자이시고.. 그 부인 역시 의사신데...
    영양제를 골고루 갖춰 놓고.. 드시면서
    자기 가족 건강비결이라고 대중매체에 나와 소개하는 걸 보면..
    원글님이 얘기를 나눠야 할 분들은 바로 그 분들이 아닐까 싶어요.

    의학계 내에서도.. 의견이 일치되지 않는 내용을
    일반인에게 알린 때는
    나름 자기 주장의 반대편 얘기까지 함께 알려서
    각자가 판단하게 해야지..
    일방적인 자기 주장은 좀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특히 "상식적으로..." 라는 말로
    잘못 쓰이면 반감만 불러일으키죠.

  • 19. ......
    '08.12.4 11:34 PM (211.207.xxx.203)

    죽은 의사는 말이 없다....

  • 20. 저도..
    '08.12.4 11:36 PM (118.47.xxx.224)

    점세개님의 말씀대로 홍인걸씨 부인이 떠올랐어요..
    티비에 나와서 영양제 골고루 드신다고 하고 과일 도시락에
    챙겨 다닌다고 했던말듣고 저도 그래야하는거 아닌가....
    너무 건강을 챙기지 않는거 아닌가 생각했거든요..

  • 21. ^^
    '08.12.4 11:41 PM (211.187.xxx.169)

    홍혜걸,여에스더씨 아닌가요?

  • 22. 이것도
    '08.12.4 11:45 PM (61.99.xxx.237)

    저도 이렇게 강력하게 말하는 내용은 별로 신뢰가 안가요.
    말씀하신 거 반대 내용의 연구 결과... 바이와 의학계의 문외환인 저 같은 사람도 pubmed 같은데서 요령껏 검색하면 수도 없이 많이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해요.
    설왕설래하는 내용이라면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해서 전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점 6개 님이 말씀하신 죽은 의사는 말이 없다.. 읽어봤어요.
    그 책 내용에 무슨 약장수 같은 말들이 많긴 하지만 또 전혀 엉터리 거짓말이란 생각도 안 들거든요.

  • 23. 위에
    '08.12.4 11:52 PM (219.160.xxx.136)

    이것도님... 대단하시네요.
    바이오 나 의학계 관계자가 아니신데 pubmed 를 아시다니...
    비타민 중에서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 A, D, E) 은 과잉섭취하시면 안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과량 섭취된 것은 배출된다가 대다수의 의견이구요.
    비타민 C 의 경우는 많이 먹어도 상관없다. (과량은 배출된다.) 오히려 더 좋다 (항암효과등)
    많이 먹으면 해롭다. 등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다수는 많이 먹으면 과량은 배출된다가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 24. ......
    '08.12.4 11:54 PM (211.207.xxx.203)

    죽은 의사는 말이 없다,,,그 사람이 수의사라,,다 신뢰하기 어렵고 인간에게 적용이 될까 의심도 많이 들던데요,,나름 알아서 좋은 것들도 있었어요,,전 책은 안읽어봤고 인터넷에 요약된 것 읽었어요..
    허리무릎 아프고 물리치료도 포기했을때 그 사람 글 보고 그대로 했는데 싹 나아서..
    완전 무시할거는 못되는구나~ 하는 사람입니다..

  • 25.
    '08.12.5 12:00 AM (119.207.xxx.10)

    저는 영양제를 그렇게 먹을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느날 직장에서 약사샘이 그러더라구요. 비타민c를 꼬박꼬박 먹어주라고 하루도 걸러지말고..
    왜냐니까 나이들어도(그분나이가 50대)피부가 깨끗하고 좋다고..
    물론 피부는 타고나는게 많지만 비타민씨를 그만큼 먹어주면 조금더 낫다는거겠지요.
    암튼 그이야기듣고 저도 사서 먹긴했는데 꼬박꼬박은 먹게 안되더라구요.
    암튼 그외엔 특별히 먹을생각하지 않습니다.

  • 26. 아참
    '08.12.5 12:01 AM (119.207.xxx.10)

    한의원에서 짓는 보약은 표가 많이 나던데요.

  • 27. .
    '08.12.5 12:03 AM (58.231.xxx.100)

    한국에서 2년을 산 프랑스 친구는 한국 사람은 왜 영양제를 그렇게 많이 먹나?라고 묻더라구요.
    미국이나 일본의 영양이 큰 것 같구요.
    그에 반해 유럽은 별 안먹는 편이예요.
    종합 영양제 보다는 칼슘, 마그네슘, 여성, 이런식으로 필요한 사람이 모자란 부분을 채우기 위한 개념이지 종합 영양제를 매일 복용하지는 않더라구요.
    프랑스에서 과학 교사를 했던 다른 친구는 영양제를 많이 먹게되면 장기에 무리가 간다더군요.
    저도 힘들게 일 할때는 종합 영양제 먹고 다닌적도 있는데 요즘은 아예 끊었어요.

  • 28. ...
    '08.12.5 12:07 AM (210.117.xxx.35)

    내가 아는 것이 전부는 아니죠...

  • 29. 죽은의사
    '08.12.5 1:03 AM (61.99.xxx.237)

    죽은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저자는 수의사지만 동시에 의사입니다.

  • 30. 글쎄요.
    '08.12.5 1:15 AM (125.178.xxx.12)

    비타민c고용량요법 제안하신 이왕재 서울대교수도 의학박사로 알고있는데요.
    의사분들 사이에서도 영양제에 대한 찬반이 팽팽하지 않나요?
    어떤분들은 전혀 필요없다하시고 어떤분들은 밥먹듯 챙겨드시고 그러시던데
    전문지식이 없는 입장에서야 어떤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자기판단으로 열심히 챙겨먹는 입장에서 '삽질'이라는 표현과 너무나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게
    별로 유쾌하진 않네요-.-

  • 31. 레드볼
    '08.12.5 1:21 AM (125.178.xxx.181)

    http://doctorvitamin-c.co.kr/
    비타민c 이왕재박사님 홈피입니다.

    저도 하루에 6알씩 비타민씨를 챙겨먹으라는 이왕재 박사님 글을
    인터넷상에서 읽고 궁금하던 차입니다.

    비타민씨가 독일까요? 약일까요?

  • 32. 영양제 비판자.
    '08.12.5 1:24 AM (218.235.xxx.49)

    위에 다른 글은 그렇다 치고...홍혜걸씨...의사 망신시키는 의사로 유명합지요.

    글이랍시고...의학 칼럼 한편을 쓰면..꼭 한군데 이상 오류가 있는.....

    그리고 의사가 제일 공부 안한다는 분께...의사들이 말하는 저널이란게 뭔지 아시면....

    그런 말씀 못하실겁니다....

    의학 교과서는 대부분...아무리 늦게 개정해도 최소한 5년에 한번..어떤 책은 3년마다 개정합니다.

    의학교과서가 개정되면 그 다음 다른 관련학과 교과서가 개정되고.

    다시 한번..질소 비료만 많이 준 대부분의 식물들. 열매 맺지 못합니다.대부분.

    과잉 영양의 문제 잘생각해 보시기를.

    우리몸은 먹거리로 대부분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여기에 영양제 퍼붓는 것은
    잘되어야
    비만만 만들뿐입니다.

    쓰레기 치우는데 비용이 드는건 사회만이 아니라 우리몸도 마찬가지 입니다.

    쓸데 없이 많은 영양분은 쓰레기이고 이 쓰레기 치우는데..우리몸도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지불하지 못하면 곧 사망이고.

  • 33. ...
    '08.12.5 1:37 AM (211.209.xxx.193)

    참...
    영양제비판자님..

    왠지... 귀 막고 자기 이야기만 하시는 분 같아요.

  • 34. 보약드세요~
    '08.12.5 2:01 AM (210.205.xxx.136)

    보약도 한의사 잘 만나니까 엄청 좋던데요 밥맛도 있고 아토피도 완치수준으로 고치고
    그리고 철분제같은 경우는 꼭 먹어야 해요
    여자의 경우 감마리놀렌산 같은 영양제 먹으니까 대부분은 효과 바로 보던데요

    아참, 홍삼도 참 좋구요 녹용은 비싸서 없어서 못먹습니다 쩝~

  • 35. 참고만
    '08.12.5 2:01 AM (122.100.xxx.84)

    의사의 박사든 어떤문제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소신으로 말하는거에요. 저도 이쪽분야에 있어 제 개이생각을 말씀드리면 종합영양제보다 자신의 식습관을 체크하고 건강상태도 체크하여 부족한 영양소 또는 미리 예방을 하고자할때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면 될거에요. 식품으로도 섭취가 부족한건 보충하면 좋겠지요.
    선진국에 가보면 비타민도 종류별로 필요한것 드시고 다른 무기질 성분도 개별적으로 판매해서 소비자가 필요한 성분만 사더군요. 과일을 아주 좋아하는분은 비타민씨 안드셔도 될거고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분은 보총해주고 또 임신계획이 있다면 3개월전부터 엽산을 꼭 챙겨드시고 -기형아 확률 줄임- 등등 필요한 것만 드시면 될겁니다.

  • 36. 참고만
    '08.12.5 2:08 AM (122.100.xxx.84)

    특정성분을 약으로 드시기에 앞서 우선 특정 식품을 좀 드시는게 약보다 좋겠지요. 면역력을 높이기위해서는 위에 말씀하신 믿을수있는 홍삼 - 유럽에서는 감기약으로 판매함 - 이나 계절 과일, 산후에 미역국 드시는 이유와 같지요. 그래서 예전부터 음식을 골고루 먹는걸 추천하고 있지요. 일주일단위나 이주일 단위로 반찬을 미리 예상해놓고 영양분 균형을 맞추는데 좀 더 신경을 쓴다면 더욱 좋을겁니다. 가정집에서 식단을 미리 짜놓고 반찬하는분은 드물겠지만 이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37. 세 끼
    '08.12.5 2:24 AM (59.28.xxx.235)

    식사 한국식으로 먹으면 아무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원글님의 영양제 불용론에는 찬성하는 편이지만,
    의사들이 영양제를 권하지 않는다니요?
    저는 권하는 의사 진짜 많이 봤는데..
    안먹으면 일 날 것처럼, 챙겨먹으면 안늙을것처럼 말하는 의사들 많더라구요.
    물론 아닌 사람도 많겠지만.

    비타민이나 각종 아침프로 얼굴내미는 의사들이
    과일 종류별로 잔뜩 먹으면서도 또 비타민 챙겨먹고 그래서 좀 어이없었던 기억이.

  • 38. ,,,
    '08.12.5 2:24 AM (116.120.xxx.164)

    상식이라면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필요는 좀 다르고...등등은 알고있는거구.,

    그렇게 따지면
    잡지나 티비에보면 의사부부의 건강비결소개나 집소개할때 영양제 한 줌먹는거 좀 의아하네요.

    전 반대로...밥안먹고 영양제로 버틸 수가 있을까요?에서 답이 있지 않을까요?

    자신의 몸을 먼저 아는것도 솔직히 어렵지만
    대략의 상식에서 필요한 영양제정도는 대개는 다 알고있는듯한게 맞고..
    그걸 너무 지나치게 약을 약(?)먹듯이 먹는게 문제라고 봐요.
    즉 영양제는, 안먹으면 안되는 치유및 치료제처럼 먹어선 안된다고 봐요.
    일반인에게 정해진 용량과 용법은 지켜주면서 먹어도 되는 일반영양제일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방이 아닌....치료의 목적이라면 다른 약,처방을 받아야죠.

  • 39.
    '08.12.5 2:34 AM (121.130.xxx.10)

    그런데 TV나 잡지에서 영양제 먹은 다는 말들 정말 다 믿으시나요?
    광고 일수도 있는 데 쉽게 믿는 분이 많군요. 그래서 돈들여가면 광고를 하겠지만.....

  • 40. 내몸에 옷이 맞아야
    '08.12.5 6:06 AM (58.76.xxx.10)

    원글님이야기 의도는 너무 많아도 해가 되니
    비싼 돈들이고 맹신 하지 말라 이런 뜻이인거 같은데요

    전 그렇다고 동의 하구요
    주위에서 보면 이름도 잘 알 지 못하는 약을 어디어디에 좋은거라고
    그러면서 아침 저녁으로 한 주먹씩 먹고 그러는 사람들 있는데

    대 놓고 뭐라 그러지는 못하지만..
    "속은 괜찮아?" 그러고 마는데요

    댓글 님들 효과 보신 분은 제대로 그게 필요해서 드신 거 같아요
    사람의 몸은 필요하면 찿게 되있지 않나요?

    몸에서 필요 할 때 반응을 보이고 요구하는 거구요
    그걸 어떤 걸로 보충하고 충족 시키느냐가 중요 하겠지요

    댓글
    "참고만 님" 얘기 처럼 우선 식단 스케쥴을 짜놓고 (영양분을 골고루 해서)섭취하고
    그래도 더 필요하 음식이 있으면 양을 늘리든지 섭취하기 불편하면
    그 쪽 영양 혹은 보약을 섭취하면 되겠죠

    근데 뭐가 좋다하면
    체질적으로 안 맞는 사람도 우르르 그냥 막 먹고

    특히
    우리나라 남자들 정욕에 좋다면 뭐든지 먹잖아요(진짜 뭐가 문제 인지도 모르고.ㅋㅋㅋ)
    여자들은 미용에 좋다면 얼마짜리가 됐던 바르고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원글님 글 내용 (뉘앙스는 조금 무겁지만..) 한번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네요... ^@^

    내 몸에 옷이 안 맞으면 불편 한데
    궂이 비싸고 유명브랜드라고 입고 다니는 거 ? ???

  • 41. ^^
    '08.12.5 7:10 AM (119.203.xxx.57)

    전 영양제에 관심이 없는데 가족들을 위해서
    영양제를 좀 사줘야 하나 고민하던 중입니다.
    댓글에 많이 나오는 여***씨는 기업체 교양강좌도 많이
    등장하는데 남편 회사 강의에서도 아침마다 식구들이
    여러가지 영양제를 챙겨드신 다는 군요.
    저 소시민이라 '저 약 챙겨먹으려면 도대체 한달에 얼마?'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모든 약은 몸안에 들어 가면
    어쨌든 장기에 영향을 주지 않나요?
    전 빈혈이 심해서 철분제는 먹고 있어요.
    그나저나 좋다는 영양제 챙겨먹으려면
    우리 가정 수입으로는 불가능합니다.ㅎㅎ

  • 42. 예전에
    '08.12.5 8:49 AM (219.255.xxx.163)

    홍혜걸인가 하는 비호감인 의학전문기자인가...
    비타민제를 포함한 참으로 많은 영양제를 입에 털어 넣더구만요.
    본인이 설대 의대 나왔다하고, 마누라도 지금 병원하던데,
    그 사람들은 몰라서 영양제를 먹었을까요?

  • 43. 원글님에 동의
    '08.12.5 8:57 AM (125.132.xxx.182)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줘도 잘모르지요 답답합니다..

    영양제 양약 한약 모두 독입니다 독 ..우리모두를 병들게하는, 아주 제한적으로 신중히 사용되어져야합니다
    한의사들 반성해야죠 뭔넘의 탕약은 그리짓습니까?
    그게 독인줄 뻔히 아는사람들이 말이지요 양의는 뭐 그런개념들도 없으니...

    공장에서 나온건 다 독입니다... 라면 과자 모든 냉동식품.. 췌장을 파괴하는 밀가루..
    우리몸을 병들게하는데 왜 우린 그 사실을 외면하죠...

    부디들 한살림이나 생협들 가입하셔서 제철 재료그대로의 최소한의 조리만을 거쳐서 재료의 맛을 살리는 요리를 하세요
    아이들은 편식이 없어지고 심성도 맑아집니다..

  • 44. 다들 홍씨부인을
    '08.12.5 9:13 AM (218.148.xxx.90)

    거론하듯이... 저도 이 글 읽으면서 딱 그 분을 떠올렸네요.

    또 다른 의사
    얼굴 조그맣고 컷트머리의 가끔 티비나오는
    무표정한 나이든 미스 의사샘도

    아침먹고 한주먹이나 이것저것(기억나는게... 코엔자임)
    영양제 한 가득 먹더군요.

  • 45. caffreys
    '08.12.5 10:27 AM (203.237.xxx.223)

    이런 건 개인적인 취향이나 생각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과잉섭취하면 독이 되는 영양분들은 어떤 게 있고
    한국인은 어떤 영양소가 과잉이며
    부족한 영양소는 무엇이니까
    무엇이 부족한 사람은 무얼 먹어라 하는....

    근데.. 뭐던 과하면 안좋은 건 다 알잖아요.

  • 46. 천연비타민
    '08.12.5 10:58 AM (61.74.xxx.39)

    엉뚱한 질문인데요!
    다른 건 몰라도 비타민 씨는 복용하고 싶어요. 합성은 안 좋다해서 외국산 천연비타민
    공수해서 먹는데 이제 그것도 힘들고, 우리나라에는 천연비타민 생산 안하는지요?
    혹시 천연비타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아시는 분 소개 좀 부탁드려요~

  • 47. ...
    '08.12.5 11:41 AM (59.11.xxx.12)

    애낳구 3년하고6개월 이유없는 겔겔에 쩔어살던나...
    마트함 다녀와두 넘힘들고 아침에못일어나고...알수없는두통에....생각만해두 진짜 진저리가나네요.
    병원에서..하는말. 스트레스.스트레스..스트레스 머 이런 전혀도움안되는 이유들..
    근데 난생 첨 가까운 한의원가서 약먹었는데 넘 좋아졌어요.그건머죠?
    내과나 정형외과 산부인과 건강검진병원등(답답한마음에 병원을 하두하두다녀서.,.)
    징그럽게 병원다니면서 깨달은거 정답은없다!! 두루두루 입력후 내가판단한다.ㅋㅋ

  • 48. 여선생님
    '08.12.5 11:52 AM (123.98.xxx.105)

    영양제 샵인가 수입인가 암튼 그런거 하더라구요
    과용하면 안좋겠죠
    하지만 식사 잘 못하는 사람은 그러라도 먹는거 아닐까요?
    요즘처럼 모든것이 넘치는 세상에는 좋은것을 먹기보다 안좋은것은 먹지말라고 하던데...

  • 49. 약은 독
    '08.12.5 12:21 PM (222.103.xxx.119)

    맞습니다.
    모든 약은 음식이 아니라 독에 가깝지요, 그래야 약이 되고요.
    우리나라 사람들 너도나도 다들 의사라서 독인지 약인지도 모르면서 누가 좋다더라 하면 특히 텔레비젼에서 그러더라 하면 거의 맹신 하십니다. 제 상식으로는 일반적으로 양약은 대부분 합성물질이 많습니다. 천연물질이 아니지요. 이전엔 서양에서도 천연약물을 썼습니다. 그러나 화학이 발전하고 약리학이 성분위주로 발달하면서 천연물질과 똑같이 합성한 약물이 위주가 됐습니다. 천연물질 그대로 보다 주요성분만 뽑아 쓰면 효과도 빠르고 비용도 저렴하니 급속도로 발전(제약회사)했지요.. 그러나 최근에는 다시 천연물질로 돌아가는 추셉니다. 그에 반해 한약은 여전히 천연물질입니다. 다만 재배, 채취, 유통과정에서 오염됩니다. 돈 밝히는 사람들이 장난을 치는 것이지요.. 그런 부분들이 개선되면, 합성약에 열광하다 서서히 천연물질로 돌아가려는 서양의 폐해를 덜 당할 수 있습니다. 의식있는 주부들이 이런 근본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지금보다는 더 나아질 것입니다.

  • 50. 영양제 의사
    '08.12.5 12:26 PM (121.144.xxx.48)

    언제인가 테레비에서 저명한 의사들의 식습관 보여주는데
    그분들 모두 한결같이 식사후 영양제 한주먹 가득히 먹던데요
    의사인 저희 시동생 둘 영양제 신봉자들입니다..
    영양제의 효능 효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원글님의 생각은 개인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양제의 효능 여부를떠나
    먹고나면 몸이 개운하고 좋은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지금도 한 웅큼씩 영양제 먹고있고 앞으로도 쭈~욱 먹을 생각인 1인입니다

  • 51. 위에 홍모씨..
    '08.12.5 1:06 PM (218.39.xxx.121)

    그 사람이 직접 미국서 비타민 수입해다가 부유층에게 몇백씩 받고 파는걸로 알고있어요. PB들이 주최하는 세미나에서 봤는데, 고객들 모아놓고 건강학강의한다음에 비타민 팔더군요. 엄청 비싼것들..
    말빨이 얼마나 좋은지 같이 갔던 이가 정말 장삿꾼인데 몇백주고 세트로 사는거 보구 진짜 뛰는놈위에 나는놈이구나 했엇어여..쩝..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 다 믿지마세요..건강프로그램들도 다 상업적인 목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52. 우리 남편 한의사
    '08.12.5 1:14 PM (210.180.xxx.131)

    식구들 철마다 보약먹는것 전혀 안합니다.
    먹는건 감기 걸리면 한약으로 된 감기약- 이건 진짜 잘 들어요. -
    아주 몸 약한 막내 어쩌다 녹용 한 번 먹고 밥 잘 먹는 아이는 안먹여요.
    전 아이 놓고 어혈(나쁜 피) 뺀다고 , 그 때만 먹었어요.
    그리고 영양제 비타민은 절대 안 먹어요.

  • 53. 어스더 약가게
    '08.12.5 3:02 PM (123.109.xxx.131)

    오늘 압구정 지나가다가 에스더's 어쩌구 하는 영양제 파는 가게 봤어요. 여에스더씨 얼굴 큼지막하게 플랭카드 걸려있고... 전 그 부부 별로 신뢰가 가지 않네요.

  • 54. 우와...
    '08.12.5 3:09 PM (211.217.xxx.182)

    영양제 신봉하시는 분들..진짜 많네요...깜놀..;;;
    건강 보조식품(영양제, 보약 기타등등...)
    이걸 왜 약이라 안할까요? 꼭 먹어야 하는건 아니기 때문이죠.
    뭐든지 과잉해서 좋을것 없습니다. 불균형이 생기면 인체는 의외로 망가지기 쉽기때문이죠.
    전 식품학전공했지만 지금까지 영양제 한번도 챙겨먹어본적 없어요.
    옛날 사람들은 몸이 안좋을때 자연적으로 얻는 약초 음식들로 건강을 회복하는 법을 알았죠.
    그걸 화학적으로 정제해서 밀가루 반죽으로 굳혀놓은걸 대신하는건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한때 불었던 소금건강법. 비타민씨건강법....양파 건강법..
    티비에서 뭐가 좋다더라 그러면 다음날 시장에서는 그 상품 값이 뛴다죠.
    자기 몸에 뭐가 부족한지. 잘생각해서 선택하세요.
    원글님 글은 무작정 좋다니깐 비싼지도 모르고 필요없는 양을 먹는게 안좋다 이런취지인것 같은데
    ㅎㅎㅎㅎㅎ좀 예민들 하시네요~

  • 55. 호호호
    '08.12.5 4:17 PM (210.98.xxx.135)

    아 저도 깜짝 놀랐어요.ㅎㅎ
    저도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들 전혀 안믿고 그리고 먹어본적도 없는 사람인데요.
    저는 신선한 식품 섭취하면서 식사 잘하고 규칙적인 생활하면서 운동 곁들여 살면 그게
    몸에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보면서 놀랐어요.와~~ㅎㅎ

    물론 여기 댓글들을 보면서도 영양제가 중요하다고 조금도 느끼지는 않지만요.

    뭐든 그사람 마음에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내가 이 영양제를 먹고나니 정말이지 너무나도 효험이 있구나 생각한다면
    그걸로 성공이고
    난 좋고 신선한 식품으로 식하하는것으로 건강이 유지되고 최고다 하는 사람은 또
    그게 건강유지 비법이구요.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뭐든지 어떤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거 같아요.ㅎㅎ

    저도 뭐가 좋다더라 하면 전혀 미동 않는, 내 기준대로 사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ㅎㅎ

  • 56. 휴..
    '08.12.5 5:51 PM (118.32.xxx.193)

    원글님 말씀이 참...
    다른사람들을 가르치듯 하는 어투나, 영양제 챙겨먹는사람들을 바보취급하는것까지도 걍 못본척해도
    글 내용에 왜 그런가에 대한 내용은 없네요.. 먹지말아야 할 이유가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제 언제 배운지도 잘 기억안나는 최소영양의 법칙 때문이란 말입니까?
    그리고 비타민씨가 암을 발생시킨다는 연구결과는 발표할 정도로 정확하지 않은 결과로 알고있습니다.
    다른 비타민 영양제는 몰라도 비타민씨는 도움이 된다고 개인적으로도 느끼구요,
    이왕 글을 이렇게 올리셨으면 비타민씨가 암을 유발하는 자세한 내용도 이왕이면 같이 적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대충 들은 이야기로 남을 가르치려 들지 마시구요

  • 57. 홍모씨
    '08.12.5 6:36 PM (113.10.xxx.229)

    와이프가 하는 영양제샾 저희집 앞에 있어요..자기들이 영양제 장사하니 방송마다 나와서 먹는거 보여주죠..

  • 58. mimi
    '08.12.5 7:43 PM (116.122.xxx.141)

    맞는말씀도 있으신대요...아니 다 맞는말이고...근대 산부인과 의사들이 철분제를 꼭 먹으라고 하는 이유는 아이랑 본인이랑한테 철분이 있어야하고 그런게 아니고 나중에 출산후에 출혈이랑 관계가 있어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저 첫째때 초창기에 조금 먹고 안먹었던 기억이 있는대...자궁이 원래 문제가 있어서인지 하혈 오래도록 했습니다...한두달이 지나도록 생리도 아닌대 생리보다 더많은 양이 계속 쏟아져 나왔었어요...그런걸 염두에 두고 복용하라고 하는거같고요...그래서 지금은 철분제 열씸히 먹고있고요

  • 59. 저는
    '08.12.5 8:50 PM (119.67.xxx.121)

    약은 독이다.고 생각하고 살던 사람인데요. 40후반.
    나름 열공하고 이것저것 먹고, 주변도 창겨 먹여보니까 확!실!히! 좋던데요~
    자기 건강은 자기가 지켜야하는거고 과하면 안되지만 삽질까지야...

  • 60. gg
    '08.12.5 8:56 PM (123.213.xxx.153)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정말 영양이 한쪽으로만 쏠려서 비타민을 섭취해야 되는 사람도 있을거 같아요

    전에 어디서 읽은 글로는 혹시 비타민을 먹게 되더라도 계속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몸에서 채소나 과일등에서 비타민을 섭취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없어진대요
    굳이 흡수 하려는 노력을 안해도
    약이 들어오니까요

  • 61. ...
    '08.12.5 9:38 PM (58.226.xxx.13)

    밥 잘 안챙겨먹이는 불량 엄마인 저로서는
    질 좋은 영양제 공수해다 먹이는 걸로 위로 삼고 있어요.
    저 자신 역시...

    생리 때마다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누가 그게 빈혈 때문이라고 해서 암웨이 빈혈제 먹었더니
    (매일도 아니고 생리때 생각나면 먹는 정도...)
    머리 아픈게 없어졌어요.

    암웨이 영양제... 애들 감기 기운 있을 때 막 먹이면
    아주 살짝 스쳐 지나가더군요.
    전 신봉자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940 추억의 뽑기를 모르는 분이 있나요?? 5 라임 2008/12/04 196
423939 은행의 친절 오지랖. 11 .. 2008/12/04 1,629
423938 국내산 육우.. 위험하죠? 5 가르침을주소.. 2008/12/04 1,012
423937 실연했어요... 그 사람이 더 힘들겠죠? 4 힘드네요.... 2008/12/04 828
423936 짐보리 수업...많이 다를까요? 7 가난맘 2008/12/04 1,341
423935 우리세대가 어른이 되면 결혼문화가 과연 바뀔까요? 7 우리세대 2008/12/04 672
423934 인간은 꼭 결혼을 해야만 하는가... 14 midium.. 2008/12/04 1,320
423933 5층 빌라 계단 오르 내리기 힘들겠죠? 12 . 2008/12/04 1,254
423932 환불을 안해줘요 1 소심 2008/12/04 408
423931 영양제..대부분 삽질인거 아세요? 61 비판 2008/12/04 10,013
423930 초등3 피아노어찌해야할까요? 8 현재,윤재맘.. 2008/12/04 752
423929 물사마귀 어떻게치료하나요? 8 sunny7.. 2008/12/04 577
423928 환기 중입니다. 너무 좋네요. 5 환기 2008/12/04 962
423927 포항사시는분 5 꽃다발 2008/12/04 383
423926 아들말만 무조건 OK 인 친정엄마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9 고민많은 장.. 2008/12/04 539
423925 줌인 줌아웃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1 coolgu.. 2008/12/04 1,054
423924 9살 아이들 반항기인가요? 넘 힘드네요 5 9살 2008/12/04 642
423923 동생본큰아이 어떻게 놀아줘야하나요? 3 울아들 2008/12/04 206
423922 맛*생은 괜찮은가요? 14 2008/12/04 1,566
423921 유아전집 대여 좋은곳 알려주세요 2 다짐 2008/12/04 263
423920 일본어 능력시험 보셨던 분 계신가요? 요령 좀 알려주세요 4 도움요청 2008/12/04 682
423919 발열장갑은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1 딸래미 2008/12/04 319
423918 평촌으로가요 12 이사 2008/12/04 1,214
423917 마이너스 통장 쓰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5 궁금해요 2008/12/04 842
423916 우울해요..... 무기력해요... 9 우울녀..... 2008/12/04 1,441
423915 수면조끼 어른껀 별로없나봐요?? 2 수면조끼 2008/12/04 1,740
423914 홍삼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몸에 좋을까요? 16 건강 2008/12/04 1,681
423913 애기낳고 치과에 늣게갔더니 1 하이루 2008/12/04 553
423912 곡물세안제 어떤게 좋은가요? 1 피부미인 2008/12/04 317
423911 올해 만들어서 보낼까 생각중인데 촌스러울까요? 3 크리스마스카.. 2008/12/04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