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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주부들 보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궁금합니다.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08-12-04 12:47:15
위기의 주부들에서 캐서린 있잖아요. 그 남편이 시카고에 있을때 뭔 일이 있었길래 꼼짝을 못하나요? 그리고 왜 다시 그 동네로 이사왔는지 띄엄띄엄 보니까 답답해 죽겠어요. 좀 알려주세요~~여러분!!
IP : 61.254.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4 12:52 PM (125.180.xxx.134)

    캐서린이 시카고에서 남편이 병원서 바람펴서..
    거기 정리하고 이쪽으로 다시 이사온걸로 아는뎅..

  • 2. 으악
    '08.12.4 12:53 PM (118.32.xxx.61)

    수정하려다가, 실수로 답글 날아가버렸네요..ㅠㅠ
    여자 환자랑 바람남. 근데 그 여자가 사이코틱함.
    남편은 그래서 그 사이코틱한 여자가 일방적으로 자길 스토킹한 거라고 캐서린한테 말해놨는데
    (이사온 건 소문 피해서 이사온 거구요...)
    어느 허리케인 불어닥친 날에 그 여자가 남편을 찾아와요.
    그때 캐서린이 남편과 그 여자가 같이 잤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 사이코 여잔 허망하게도 허리케인에 휩쓸려 죽고요....

  • 3. 궁금합니다.
    '08.12.4 12:54 PM (61.254.xxx.213)

    아~그럼 예고편에 나오는 장면에서 캐서린이 꽃들고 병실갔을 때 남편이 다른여자랑 침대에서 딴짓하던 그 사건 말인가봐요. 뜨아...

  • 4. 띄엄띄엄
    '08.12.4 12:56 PM (122.34.xxx.54)

    봤는데요 묻어서 질문하나 해도 될런지..
    캐서린 전남편이랑은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가요?

  • 5. 흐흐
    '08.12.4 12:59 PM (118.32.xxx.61)

    띄엄띄엄 보신 분들이 많네요.^^
    전남편이 폭력남편이었어요. 그래서 맨날 두들겨 팼는데, 문제는 전남편 직업이 경찰.
    하여 두들겨 맞은 뒤 경찰서로 찾아갔더니 여자 경찰관이
    그 사람이 경찰인 걸 알지 않느냐, 거기다 그 사람은 직장에서 신망이 높다,
    그러니까 니가 이런 말 해도 안 믿을 거다,
    돈 모아서 차라리 도망가라.. 그래서 아이 데리고 도망갔던 겁니다.

  • 6. 어둠의
    '08.12.4 1:00 PM (123.214.xxx.26)

    경로로 시즌5의 4화까지 봤는데요.
    지금 몇편까지 나왔어요?

  • 7. ~~
    '08.12.4 1:01 PM (125.180.xxx.134)

    ㅋㅋ 위기의 주부팬들 많으시넹..
    저 지금마구 5시즌 9화 봤어용~~

  • 8. 스포일러
    '08.12.4 1:02 PM (118.32.xxx.61)

    이왕 말하는 거...
    근데 도망간 곳으로 전남편이 찾아와요.
    도망간 곳은 고모댁. 왜 아파서 요양원에 있다가 캐서린 집에 오신 그 할머니집이요..
    전남편이 찾아온 날 아이를 침대 밑에 숨겼던가..
    하여튼 그러고 캐서린은 남편과 대치하다가 남편이 또 때리려고 하자
    촛대를 들고 공격, 쓰러뜨리게 됩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아이가 죽어버려요. 침대 밑에 들어갔다가 어떻게 해서
    그런 뒤 캐서린이 불가리아 고아원에서 친딸이란 꼭 닮은 여자애를 발견하곤 입양해요...

  • 9. 스포일러
    '08.12.4 1:04 PM (118.32.xxx.61)

    그러니까 꼭 캐서린이 전남편을 죽인 것처럼 복선을 깔아놨지만
    실은 전남편은 의식만 잃었던 거고 친딸이 불의의 사고로 죽고 다른 애로 바꿔치기 했다는..

  • 10. 원글
    '08.12.4 1:47 PM (61.254.xxx.213)

    아항..그래서 딸내미가 기억을 못하는군요.
    딴소리지만 전 수잔이 참 좋아요. 저도 씩씩한 수잔처럼 되고 싶어요.

  • 11. 정정
    '08.12.4 2:16 PM (124.50.xxx.22)

    아이가 침대 밑에서 죽은 게 아니라 캐서린이 아이가 자는 동안 아이 인형(전남편이 준)이 보기 싫어 책꽂이 위에 올려 놨는데 아이가 나중에 인형을 꺼내려다가 책꽂이 위에 깔려죽었어요.
    캐서린 두 번째 남편과 바람폈던 여자는 허리케인이 아니라 토네이도에 휩쓸려 죽었어요.

  • 12. 나도 팬
    '08.12.4 2:21 PM (116.122.xxx.2)

    시즌5는 어디서 봐야하나요.. 시즌4끝나서 허탈해하던참이었는데요..

  • 13. 스포일러
    '08.12.4 11:33 PM (118.32.xxx.61)

    헉!!!!
    정정님의 기억력, 킹왕짱이십니다.
    정정님 말씀이 맞아요. 그래요, 인형 꺼내려다 깔려 죽었고요, 딸은^^
    또 그렇군요. 허리케인이 아니라 토네이도였어요.
    참고로, 허리케인은 '대서양 서부의 카리브 해, 멕시코 만과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는 강한 열대성 저기압'이고 토네이도는 '1.미국 중남부 지역에서 봄과 여름에 걸쳐 2. 아프리카 서해안에서 3~4월과 10월에 발생하는 강한 회오리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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