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위기의 주부들 보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 ~~
'08.12.4 12:52 PM (125.180.xxx.134)캐서린이 시카고에서 남편이 병원서 바람펴서..
거기 정리하고 이쪽으로 다시 이사온걸로 아는뎅..2. 으악
'08.12.4 12:53 PM (118.32.xxx.61)수정하려다가, 실수로 답글 날아가버렸네요..ㅠㅠ
여자 환자랑 바람남. 근데 그 여자가 사이코틱함.
남편은 그래서 그 사이코틱한 여자가 일방적으로 자길 스토킹한 거라고 캐서린한테 말해놨는데
(이사온 건 소문 피해서 이사온 거구요...)
어느 허리케인 불어닥친 날에 그 여자가 남편을 찾아와요.
그때 캐서린이 남편과 그 여자가 같이 잤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 사이코 여잔 허망하게도 허리케인에 휩쓸려 죽고요....3. 궁금합니다.
'08.12.4 12:54 PM (61.254.xxx.213)아~그럼 예고편에 나오는 장면에서 캐서린이 꽃들고 병실갔을 때 남편이 다른여자랑 침대에서 딴짓하던 그 사건 말인가봐요. 뜨아...
4. 띄엄띄엄
'08.12.4 12:56 PM (122.34.xxx.54)봤는데요 묻어서 질문하나 해도 될런지..
캐서린 전남편이랑은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가요?5. 흐흐
'08.12.4 12:59 PM (118.32.xxx.61)띄엄띄엄 보신 분들이 많네요.^^
전남편이 폭력남편이었어요. 그래서 맨날 두들겨 팼는데, 문제는 전남편 직업이 경찰.
하여 두들겨 맞은 뒤 경찰서로 찾아갔더니 여자 경찰관이
그 사람이 경찰인 걸 알지 않느냐, 거기다 그 사람은 직장에서 신망이 높다,
그러니까 니가 이런 말 해도 안 믿을 거다,
돈 모아서 차라리 도망가라.. 그래서 아이 데리고 도망갔던 겁니다.6. 어둠의
'08.12.4 1:00 PM (123.214.xxx.26)경로로 시즌5의 4화까지 봤는데요.
지금 몇편까지 나왔어요?7. ~~
'08.12.4 1:01 PM (125.180.xxx.134)ㅋㅋ 위기의 주부팬들 많으시넹..
저 지금마구 5시즌 9화 봤어용~~8. 스포일러
'08.12.4 1:02 PM (118.32.xxx.61)이왕 말하는 거...
근데 도망간 곳으로 전남편이 찾아와요.
도망간 곳은 고모댁. 왜 아파서 요양원에 있다가 캐서린 집에 오신 그 할머니집이요..
전남편이 찾아온 날 아이를 침대 밑에 숨겼던가..
하여튼 그러고 캐서린은 남편과 대치하다가 남편이 또 때리려고 하자
촛대를 들고 공격, 쓰러뜨리게 됩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아이가 죽어버려요. 침대 밑에 들어갔다가 어떻게 해서
그런 뒤 캐서린이 불가리아 고아원에서 친딸이란 꼭 닮은 여자애를 발견하곤 입양해요...9. 스포일러
'08.12.4 1:04 PM (118.32.xxx.61)그러니까 꼭 캐서린이 전남편을 죽인 것처럼 복선을 깔아놨지만
실은 전남편은 의식만 잃었던 거고 친딸이 불의의 사고로 죽고 다른 애로 바꿔치기 했다는..10. 원글
'08.12.4 1:47 PM (61.254.xxx.213)아항..그래서 딸내미가 기억을 못하는군요.
딴소리지만 전 수잔이 참 좋아요. 저도 씩씩한 수잔처럼 되고 싶어요.11. 정정
'08.12.4 2:16 PM (124.50.xxx.22)아이가 침대 밑에서 죽은 게 아니라 캐서린이 아이가 자는 동안 아이 인형(전남편이 준)이 보기 싫어 책꽂이 위에 올려 놨는데 아이가 나중에 인형을 꺼내려다가 책꽂이 위에 깔려죽었어요.
캐서린 두 번째 남편과 바람폈던 여자는 허리케인이 아니라 토네이도에 휩쓸려 죽었어요.12. 나도 팬
'08.12.4 2:21 PM (116.122.xxx.2)시즌5는 어디서 봐야하나요.. 시즌4끝나서 허탈해하던참이었는데요..
13. 스포일러
'08.12.4 11:33 PM (118.32.xxx.61)헉!!!!
정정님의 기억력, 킹왕짱이십니다.
정정님 말씀이 맞아요. 그래요, 인형 꺼내려다 깔려 죽었고요, 딸은^^
또 그렇군요. 허리케인이 아니라 토네이도였어요.
참고로, 허리케인은 '대서양 서부의 카리브 해, 멕시코 만과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는 강한 열대성 저기압'이고 토네이도는 '1.미국 중남부 지역에서 봄과 여름에 걸쳐 2. 아프리카 서해안에서 3~4월과 10월에 발생하는 강한 회오리바람'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5805 | 현석마미님 장아찌, 1년 지났는데.. 5 | 장아찌 | 2008/12/04 | 940 |
255804 | [펌]이상한 국민 4 | 노총각 | 2008/12/04 | 344 |
255803 | 소문처럼 효과가 탁월한가요 8 | 비비크림 | 2008/12/04 | 977 |
255802 | 십년전에 전유럽에 광우병 공포가 불때 1 | 로얄 코펜하.. | 2008/12/04 | 521 |
255801 | ok케쉬백 다른사람꺼 가져올수 있나요? 4 | .. | 2008/12/04 | 441 |
255800 | 좌편향은 강제탈퇴되는 연세원주의대검도부 6 | de | 2008/12/04 | 444 |
255799 | 위기의 주부들 보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3 | 궁금합니다... | 2008/12/04 | 1,169 |
255798 | 양상추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1 | 임신부 | 2008/12/04 | 251 |
255797 | 강만수 “이런 위기때 CEO출신 대통령 가진것 다행” 14 | 노총각 | 2008/12/04 | 541 |
255796 | 오늘 우리대구지역 뉴스에.. 4 | 뭐하는거야 | 2008/12/04 | 401 |
255795 | 떨어진 전세금 관련 질문드립니다. 4 | 아쉬운소리못.. | 2008/12/04 | 645 |
255794 | 애기옷 웰케 비싼가요? 7 | 진밥이 싫어.. | 2008/12/04 | 772 |
255793 | KBS사원행동이 졌군요. 12 | ㅠㅠ | 2008/12/04 | 724 |
255792 | 진밥과 된밥 어떤게좋으세요. 21 | 진밥이 싫어.. | 2008/12/04 | 2,018 |
255791 | 뉴스킨 ?... 6 | 피부관리 | 2008/12/04 | 793 |
255790 | 저 집안일 하러 갑니다 4 | 게으름 | 2008/12/04 | 577 |
255789 | 귀뚜라미인지 곱등이인지 정말 미치겠어요 ㅠㅠ 4 | ㅜㅜ | 2008/12/04 | 605 |
255788 | 내 인생 최고의 영화는?? 32 | movie | 2008/12/04 | 2,160 |
255787 | 시댁에서 돈을주시는데.. 16 | 궁금 | 2008/12/04 | 2,150 |
255786 | 빈혈있음 다이어트 못하나요? 5 | 살찐녀 | 2008/12/04 | 410 |
255785 | 정년 | 여자아나운서.. | 2008/12/04 | 198 |
255784 | 아기를 바라보면 눈물이 왈칵 2 | 초보엄마 | 2008/12/04 | 649 |
255783 | 세상이 미쳐돌아가는 거 맞죠? 46 | 초등 2 엄.. | 2008/12/04 | 7,822 |
255782 | ...것 같아요. 5 | 나만의 생각.. | 2008/12/04 | 689 |
255781 | 막달임산부....뒷목이 너무 뻐근해요ㅠㅠ 1 | 흑 | 2008/12/04 | 509 |
255780 | 캐나다로 | 친구한테 | 2008/12/04 | 202 |
255779 | 뉴밀라노세트? | 음.. | 2008/12/04 | 130 |
255778 | 아기 이마가 너무 좁은데.. 무슨 방법 없나요? 7 | 아기엄마 | 2008/12/04 | 1,000 |
255777 | 중국국제전화 2 | 4박5일 | 2008/12/04 | 138 |
255776 | 시장할매 왜 울어요? | 시장할매 | 2008/12/04 | 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