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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이 부었음 좋겠어요.

엄마 조회수 : 614
작성일 : 2008-12-04 10:59:40
오전에 베이킹배우러 문화센터 가려고 했는데, 혹시나  전화하니 마감이 되었다고....

급 우울했어요. 미리 했어야 하는데....껌딱지가 있어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친정엄마께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봐 주실 수 있다해서....

오늘 맡기고 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마감......

비도 오고.....더 우울한데, 인터넷 보다가 마음에 들었던 옷이 세일해서 30,000원..

남편에게 메신져로 우울해...어쩌구..운을 띄우고, 옷 사달라고 했네요.

그랬더니 사라고...어제 보너스 몇 백 받았다고 했거든요. 돈 필요하냐고? 그래서 아니...내가 돈 쓸일은..했어요.

그런데 오늘 그 옷이 넘 사고 싶은 거예요....다들 어렵다 어렵다 하니 저래도 아끼자 싶어서 장바구니에 넣어두었

그 옷 3만원짜리 사달라고 했네요....왜 30만원이라고 못 하고 3만원이라 하고...

생각이 바뀌어 다른 것도 산다고 같이 7만원이라고....

지금 입금했다고 메신져왔어요.

이럴 땐 간이 좀 부어도 좋은데..

아무튼 오늘은 그것으로..래도 기분이 좋아야겠네요.

IP : 124.53.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4 11:06 AM (118.220.xxx.88)

    가끔은 간땡이가 부을 필요가 있어요. 그쵸? ㅎㅎ

  • 2. 와오..
    '08.12.4 11:11 AM (125.184.xxx.193)

    좋으시겠어요.
    전..이래저래 고민만 하고 있는게 꽤나 있는데도..울 남편 주머니 사정이 뻔하다 보니..ㅋㅋㅋ

  • 3. 보너스
    '08.12.4 11:13 AM (211.57.xxx.114)

    다 님 주는거 아니에요? 님은 좋으시겠어요. ㅎㅎㅎ. 울적한 기분 모두 벗어버리세요. 옷샀으니까.... 그리고 보너스 백.

  • 4. 사랑이여
    '08.12.4 11:14 AM (210.111.xxx.130)

    옷하나 사는데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지금의 경제정책....
    화가 치밉니다.
    지난 10년동안은 적어도 지금처럼 어려웠나를 되돌아보면 그렇지 않을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는데
    정말 서민들 힘 좀 나게 할 수는 없을까요?

    경제 *으로 만들고
    국민들의 비판을 듣지 않으려 사이버 모욕죄법 발의한다고 하고
    대북정책 *으로 만들어 외국 투자가들 다 내쫓고....
    복지비 416억 깎아 공안비 380억 늘리기도 하고....

    복지 분배를 주장하면 좌빨이라면서 지랄하고...
    그러면 스웨덴이란 국가도...?

    이 놈의 정부...
    에혀 ㅆ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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