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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부선 예매하신분들

비결 좀... 조회수 : 431
작성일 : 2008-12-03 15:38:05
낼 전라선 예매할 예정인 사람입니다
해마다 시댁가는거 땜시 전쟁을 치루는데..쩝..
일해줘봤자 돈도 못받고 내 몸만 피곤해지고 대접도 못받는곳을 굳이 가야겠다고 새벽 잠 설쳐대며 예매하는 제 자신이 처량해지는 때입니다 ㅡ.ㅡ;
어찌됬건...
저두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싶은데요
당최 잘 안되네요
거의 3년을 내리 실패해서 창구에가서 표 끊은거 같아요
오죽하면 인터넷 창 띄워놓고 전날 연습까지 한답니다
다 입력해놓고 비번만 따로 메모장에 띄어놨다가 복사를 한다던지..뭐 이런식으로 해도 실패 ㅜ.ㅜ
스탑워치에 핸펀에 제 옆에 바리바리 모아놓고 5시 59분 57초쯤에 부지런히 입력해서 59초쯤에 엔터..이래도 실패입니다
저는 왜 이리 안되는걸까요
인터넷으로 하신분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아울러 창구에서 예매하신분들..몇시부터 줄서서 기다리셨는지도...
정말 시댁이 가까운것도 싫지만 멀어도 이 고생을 하니...
IP : 122.35.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클릭
    '08.12.3 3:47 PM (222.112.xxx.41)

    전 오늘 성공했어요. 뭐 매년 성공합니다.
    비법은 없고 무조건 인내심을 갖고 계속 클릭
    예약안되고 접속인원이 초과 어쩌구 창 뜨잖아요,
    무시하고 계속 비번 새로넣고 클릭하세요.

    지난 추석엔 새벽에 잊고 인터넷 예약을 못해서 부랴부랴 창구에 갔더니
    9시 이전부터 대기표 같은거 나눠주더라구요. (과천청사역)

    서울역은 너무 복잡할테고 집근처 기차표파는 국철 지하철역 이용해보세요.

  • 2. 철도회원
    '08.12.3 3:59 PM (119.196.xxx.17)

    등록 안하셨나요?
    저는 가물에 콩나기식으로해서 그런지 철도회원권으로 인터넷에 등록하면 잘 됐어요...
    지금 철도카드 점검해 봐야겠네요.
    가끔쓰니 비번도 잘 잊어 버리고...

  • 3. 인내하시라
    '08.12.3 4:00 PM (211.209.xxx.193)

    저도 오늘 성공했는데요..
    6시에 앉아서.. 7시까지 계속 클릭질 합니다.
    윗님과 똑같이 초과 어쩌구하면 다시.. 비번 넣고..
    대신.. 창 여러개 열지 마시고..
    그러면 더 안된다 하더라구요.
    하나만 여시고.. 하시다보면..
    6시 30 분 이후로
    재빠른 사람들 예약 끝내고 나가면서
    좀 여유가 생기는지..
    드디어 초과 어쩌구.. 메지지창이 아닌..
    빈창이 뜨면서...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지만.
    그래도 닫지말고 기다리다보시면..
    지정한 시간대에 자리 남으면..
    예약이 되더군요.

    그리고.. 당일 안되면..
    며칠 잔여석 다시 팔때.. 또 한번 도전..
    혹시 몰라 예약 여러개 된 사람이 취소해서
    좀 자리가 남아요.

    아 그런데.. 저는 애 둘 데리고 가서
    애들 자리 안 끊고 그나마 무릎에 앉혀갈려고
    kTX 특실 끊어서 좀 덜 힘들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중간중간 잔여석 확인하시면서..
    한 시간 넘게 계속한다가 비법이라면 비법입니다.

  • 4. 비법은..
    '08.12.3 4:14 PM (125.176.xxx.24)

    윗분들 말씀대로 무조건 클릭하세요...
    포기하지 말고 적어도 6시 30분까지 계속 클릭... 손가락이 아파올때까지...
    접속인원이 많아서 잠시후 이용하라는 창이 계속 나오는데요 그래도 계속 비번 넣고 클릭하세요...
    1초가 아깝다 생각하고 계속 하세요. 쉬면 안됩니다..
    그러다가 빈창이 나오는데 닫으시면 아니되옵니다.
    적게는 30초에서 3-4분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창은 닫지 마시고 계속 예약창에서 클릭하세요.
    저는 이 창이 예약되고 있는 창인지도 모르고 계속 닫았었거든요.
    저 오늘 했는데 내려가는표는 6장 구했고 올라오는 표는 3장 구했어요.
    제가 원하는 시간으로요...
    님도 행운을 빌어요.

  • 5. ^^
    '08.12.3 4:32 PM (211.59.xxx.155)

    저도 비결이 알고 싶었는데 전 6시부터 7시까지 쉬지않고 했는데 실패 했어요..
    속이 답답하더라구요~

  • 6. 전라선..
    '08.12.3 4:48 PM (125.131.xxx.169)

    경부선이야 그나마 표가 많기라도 하죠
    전라선은 정말 표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예요^^
    한시간에 한대꼴이니...
    서울경기에 올라와 있는 전라도 사람 많잖아요..
    새벽마다 무너 전쟁치르는거 같고..
    땡하자마자 클릭해도 바로 에러메세지 ..런타임오류나요..
    내일도 또 그래야 하는군요..
    님도 성공하시길 바래요

  • 7. ...
    '08.12.3 9:30 PM (58.149.xxx.38)

    오늘 5시45분에 일어나서 컴터앞에서 7시까지 한시간했지만..
    매진으로 실패했구요.. 바로 집근처에 역으로 7시30분정도에 갔더니
    5번째였어요~ 1,2등하신 아주머니 5시에 오셨다고 하시구요~
    10번정도까지 표끊고 그다음부터 매진이였어요~
    빨리 가셔야 할꺼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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