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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치운 일 자랑해요

댓글놀이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08-12-03 15:32:46
지난번엔 할일 미루고 82에 계신들 뭐 하셔야하는데 미루고 계시나요? 하고 댓글 놀이했던 사람입니다.
오늘은 해치운일 자랑하고 해야할일 댓글 놀이해요.

전 오전에 남편 와이셔츠 11장, 손수건 10장 다렸습니다. 2시간 반 걸렸네요. 한 보름은 다림질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 요 커버 벗겨서 빨래 돌리고, 청소하고, 큰 아이가 친구들 데려왔기에 간식 챙겨줬네요.
해야할일은 좀 있다 둘째 오면 병원에 데려가야하고(이것도 몇일 미룬일이네요) 저녁준비하고 아이들 숙제봐주고 해야죠.

오늘 하루도 즐거우신가요??
IP : 220.75.xxx.16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3 3:34 PM (121.131.xxx.70)

    햇살이 너무 좋아서 이불빨래했어요

  • 2.
    '08.12.3 3:36 PM (211.214.xxx.253)

    직장에서 오늘까지 ASAP로 끝내야 할 일 머리싸매며 끝냈구요... 내일까지 할 일은 남아 있어요.. 기분은 그냥 저냥이에요.. 오늘따라 게시판에 마음 아픈 사연이 많아 찔끔찔끔 짜고 있었네요..

  • 3. 전요ㅡ,ㅡ,
    '08.12.3 3:38 PM (222.237.xxx.105)

    저 대봉감으로 곶감 만들려고 깍아놧어요,ㅡ,,, 근데 우찌 매달까 걱정 중,,,,

  • 4. 어머
    '08.12.3 3:40 PM (222.110.xxx.137)

    한 게 없다능;;;

  • 5. 나를위해
    '08.12.3 3:43 PM (59.10.xxx.22)

    러닝머신 60분 했어요....이게 가장 뿌듯해요, 산재해 있는 이 어지러운 집안을 보기도 싫고...-.-
    유자차 10키로 채썰어 담가놨구요..

  • 6. 싸목싸목
    '08.12.3 3:50 PM (117.123.xxx.233)

    아기 태어날 때가 임박해
    물려받거나 중고장터에서 산 아기용품들,
    삶아서 빨고 있어요. 하루종일...
    한 통 삶아 세탁기 돌리고
    그 사이에 또 한 통 삶고, 지금 네번째 삶을 것 준비합니다.
    여기까지만 삶고 저녁준비해야겠어요. ㅠ.ㅜ
    (오늘 새로운 비*카 건조대가 오자마자 신고식을 톡톡히 치르네요)

  • 7. 저는
    '08.12.3 3:51 PM (123.254.xxx.121)

    이번주에 한번 보려고 했던 지인 만나서 점심먹고 커피 마시고 왔네요..
    집에서 하는일이 있어서 그거 해야하는데 82잠깐 둘러보고 하려고 잠깐 미뤘어요..ㅋㅋㅋ

  • 8. 대봉감 1인추가
    '08.12.3 3:52 PM (218.148.xxx.90)

    저도 대봉감 88개 (15kg) 깎아서 곶감으로도, 일부는 감말랭이도 만들어요.

    올해 대봉감 두 박스째입니다.

    지난번 매달려고 노력해봤는데, 실감기 그거 참 어렵대요.

    그래서 채반에 좌악 널어서 선풍기틀어놨어요.

    약풍으로 틀어놨다가 내일부터는 자연 바람에 햇볕에 말리면 됩니다.

    먼저 깎은것도 잘 말라가고, 말랭이는 거의 주워 먹어 조금 남았구요.

  • 9. 인천한라봉
    '08.12.3 3:54 PM (219.254.xxx.88)

    ㅋㅋㅋㅋ 나도 한일이 없는듯..
    보리차 끓이기? ㅎㅎ

  • 10. 오늘
    '08.12.3 3:58 PM (211.200.xxx.249)

    한일도 많고 할일도 많은데..때맞춰 댓글놀이하네요.
    직장맘인데 점심시간에 주유+세차.거래처 세금계산서 갖다주고 하나로마트에
    들려 장보고 김밥사서 직장에 오며 먹고, 오다가 트럭에서 쪽파두단 삼천원..
    직장와서 차에 워셔액붓고. 퇴근하면 울딸 좋아하는 파김치 담고, 빨래, 딸 생리중이라
    농협에서 사온 한우국거리로 미역국끓이고.. 휴~~

  • 11. 뒷동산
    '08.12.3 4:08 PM (123.215.xxx.252)

    날씨 춥고 김장하고 힘들다고 2주 정도 산에 안갔다가 내일 또 추워진다고 하길래
    산에 갔다왔어요.
    계속 다녀서 살빼야 하는데...

  • 12. ㅎㅎㅎ
    '08.12.3 4:11 PM (124.111.xxx.224)

    엊저녁부터 춥고 찌부등하고 컨디션 안 좋아서
    오늘 요가 빠지고 싶은 유혹이 강했는데
    그래도 가서 열심히 했습니다.
    사우나까지 뜨끈하게 하고 오니
    컨디션이 아주 좋네요.

  • 13. 보리차
    '08.12.3 4:16 PM (221.159.xxx.222)

    끓여서 뜨거운김 훌훌 날리고 있어요^^
    저는 유독 물을 안 마시는데 저희집 두 남자는 고래에요, 물한냄비(주전자가 다 뭐래요) 끓이면
    하루도 못 가요.. 그나마 겨울이니 이만하네요, 근데 안먹는 사람이 물끓여대려니, 언제 떨어졌는지
    살피는 것도 일이네요..ㅋ
    건조대에서 세탁물 걷어 개고, 정리하는김에 속옷이랑 양말서랍장 뒤집어서 버릴거 추려내고,
    이불빨래등 묵은빨래등속해서 널었네요.
    정리해보니 딱 두 개 했네요. 빨래와 물 끓이기..ㅋ

  • 14. ㅎㅎㅎ님부럽삼
    '08.12.3 4:21 PM (210.216.xxx.228)

    전작은애가 오줌 싸서 새벽부터 이불빨래하고 출근해서 지금까지 화장실에 가고 싶지만 불편해서 꾸욱 하고 있어요~
    슬퍼요 ㅠㅠ

  • 15. 자게
    '08.12.3 4:24 PM (121.190.xxx.154)

    자게글 어제 읽은 글 바로 전 꺼 까지 다 읽었어요~--;;

  • 16. 이 불황시국에
    '08.12.3 4:26 PM (220.120.xxx.193)

    결품난거 땜빵 하느라 애좀 먹었어요.. ㅠ

  • 17. ㅎㅎㅎ
    '08.12.3 4:26 PM (211.209.xxx.226)

    전 토마토 10kg산 거 냉장고에서 꺼내 상한거 버리고
    모두 끓는물에 살짝 삶아 껍질벗기고
    몇일 먹을것 제하고 몇개의 봉지에 나눠 냉동시켰어요.
    계속 미루다 상한것도 생기고.....가슴이 후련합니다.

  • 18. 아이가
    '08.12.3 4:44 PM (115.136.xxx.152)

    풀어놓은 문제집 한번에 몰아서 채점했어요..그런데 비가 내려요..ㅠㅠ

  • 19. ㅋㅋ
    '08.12.3 4:52 PM (121.168.xxx.10)

    저도 자게님과 같은 일을 했답니다. 캬캬~

  • 20. 은석형맘
    '08.12.3 5:04 PM (203.142.xxx.73)

    핸드폰매장 들려 바꾼 전화기로 전화번호 이동하고
    식당 오픈한 지인가게 일부러 찾아가 점심매상 쪼금 올려드리고
    어린이집 재등록 신청서와 서류챙겨 보내고
    또 어린이집에서 낼 김치담근다고 배추한포기 무한개 사와서 썰고 절이고
    한살림 매장에서 이것저것 필요한 물품 구입해 오고
    또 아는 지인네 집에 구입부탁받은 스텐팬 전달해주고 세탁볼과 소다 받아오고
    애들 겨울바지 7개 수선하러 수선집도 들리고
    이제 슬슬 저녁 준비해야겠어요..
    아..참...삼성서비스센터에 컴 AS받으러도 갔다왔네요..
    오늘 왔다갔다 무지 바쁜 하루입니다^^*

    위에 한 일들 중에...한달 가까이 미루다 한것도 있어요...ㅋㅋㅋㅋ

  • 21. .
    '08.12.3 5:07 PM (220.123.xxx.68)

    묵혀둔 음식물쓰레기 버린일;;;;

  • 22. 김치냉장고
    '08.12.3 5:12 PM (125.184.xxx.193)

    정리해서..김치전 부쳤습니다.
    2년묵은 총각김치는 아직도 있는데..어찌 먹어야 할지...아직도 고민중입니다...

  • 23. ^^;;;
    '08.12.3 5:47 PM (211.196.xxx.139)

    학원가 돌며 잊고 있다 밀린 학원비 내고 방학특강 학원 알아보고
    지금 앉았어요
    촛불 산책가야 하는데 아이를 혼자 두기 뭐해서 포기 했어요
    마음이 안 좋아요... ㅜ.ㅜ

  • 24. 촛불
    '08.12.3 5:49 PM (121.168.xxx.10)

    산책 내일 아닌가요?

  • 25. 몇시간에 걸쳐
    '08.12.3 7:12 PM (69.153.xxx.42)

    전 1달치 영수증을 다 날짜별로 붙이고 가계부를 더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대강 큰돈만 쓴 가계부가 머리에 떠나지 않아 상당히 불편했는데 하고나니 속이 좀 편하네요.
    1달 결산은 일부러 안합니다. 마이너스 인생인데 ...해 봤자 속 천불 나니 그냥 쓴돈만 적어둡니다.
    1달사이에
    여행 며칠에
    아프기도 하고해서 지출이 정말 출혈이네요.

    그런데 저위에 총각김치 남아서 뭐할까 하시는 분 , 너무 부럽네요.

    포도씨오일에 달달 볶은 총각김치..
    칼칼한 국물 많은 김치찌개가 넘 먹고 싶어요..엉엉~

  • 26.
    '08.12.3 10:23 PM (218.49.xxx.213)

    김치냉장고통 8개를 묶어서 택시타고 언니네 갔다 줬어요. 김장 언니가 대신 해 주거든요.

  • 27. 오늘
    '08.12.3 10:30 PM (121.125.xxx.106)

    사오일 만에 청소기 밀었구요..화장실에 기장하고 쌓아논 다라이 씻어서 뒤집어놨어요..사실은 베란다 창고에 넣어둬야 하는데..ㅠㅠ 그리고 식탁보 만들었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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