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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를 많이 담궜어요

딸기 조회수 : 345
작성일 : 2008-12-03 12:52:54
냉장고에 자리가 없어서 베란다에 뒀는데....
계속 베란다에 둬도 될까요?
햇빛은 들지 않구요...베란다 창문은 항상 조금씩 열어두는편이구요
큰꿀병으로 다섯개나 있는데 흑흑
IP : 121.162.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2.3 2:38 PM (125.180.xxx.62)

    며칠 동안은 괜찮겠지만 아무래도 냉장고에 넣어야 안심되지 않을까요?
    공장에서처럼 진공포장하신 게 아니니까 좀 그래요.
    저도 10kg 로 만들어서 냉장고에 겨우 채워넣고 나니
    남는 자리가 별로 없어서 당분간은 식료품 많이씩 사는 거 자제해야 할 것 같아요.
    정 그러시면 주위에 조금씩 나누어 주심 어떨까요? ^^

  • 2. 그정도면
    '08.12.3 4:07 PM (211.221.xxx.214)

    당분간은 괜찮아요.
    대신 햇빛 비치거나 온도가 조금 올라가면 곤란하지요.
    맨 위부분에 설탕으로 막을 쳐놓으시면 내년까지도 괜찬항요.
    대신 뚜껑을 열지 마시구요. 설탕이 훌륭한 방부제가 되니까요

  • 3. 괜찮아요
    '08.12.6 12:45 AM (124.111.xxx.102)

    꿀이나 올릭당 등 당분 낮은걸로 담지 않고 설탕으로만 담았다면 실온에 둬도 상관 없습니다.
    마트 상품은 진공포장이라서 안심이 아니라 발효하지 않도록 가벼운 고온살균으로 발효가능성을 차단했기 때문에 살아있는 발효균을 먹을 수 있는 집에서 만든 먹거리와는 비교할수 없다고 봅니다.
    처음 1~2주간 설탕이 골고루 녹도록 사나흘 간격으로 위아래 잘 뒤집어 주시기만 한다면 곰팡이 생길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저는 작년에 차를 하도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 넣을 곳이 없어서 베란다도 아닌 따뜻한 주방에 올 초여름까지 뒀다가 아무래도 약간 걱정이 되어서 여름에 넣어뒀는데 며칠전에 개봉했을때 멀쩡하더군요.
    아마 한여름에도 냉장고에 안넣어도 됐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
    아, 저도 나중에 오래두고먹을건 따로 윗부분에 설탕마개를 1cm이상 해두었어요. 그 상태에서 뒤적이지 않고 한 일년을 버틴거죠. 곰팡이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막 담아서 먹었던 것보다 쓴맛은 없어지고 당도도 낮아지고, 향도 그윽한 것이 정말 제대로 숙성되어서 진짜 "차"를 마신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내년 먹을거도 이달에 담아서 1년 묵혔다 먹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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