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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동생 성별 진짜 알까요?
35개월인데...
머시마-.-;;
안하던 인형놀이를 동생이라며 물고 빠고....
포대기로 업고놀지를 않나..
수시로 운다고 달래주고...
엄마 뱃속엔 여자동생있다 그러고...초지일관...
전엔 형아 낳아 달라그래서 웃기더니...흐흐흐
근데 진짜 애들이 하는 말 맞을까요...
당연히 아무 근거없는 말인줄 알지만....
참 신기하네요...
첫애때랑은 다르게 졸리고 울렁거리고 미치겠네요...
1. ...
'08.12.2 3:18 PM (203.142.xxx.231)50% 확률이니 맞추기 꽤 쉬운 확률이죠^^;;;
2. ..
'08.12.2 3:18 PM (218.52.xxx.15)글쎄요.. 제 경우는 안 맞던데요.
점을 쳐도 아들이다. 남들이 제 배를 봐도 아들이다.
아기 낳으러 가 분만실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우리 큰애가 남자동생이라 그랬는데
딸아이 낳았어요.
저만 우리집에서 딸일거라 주장했거든요.
제 말이 맞았죠.3. @@
'08.12.2 3:33 PM (121.55.xxx.218)어른들은 둘째임신하니까 큰애보고 "동생 남동생이냐,여동생이냐?"
잘 물어보시던데 아이들은 세상 때가 안묻어 천사라 눈에 보인다고 하시지만서도
윗분말씀처럼 확률 50%겠죠..
태교 잘 하시고 건강한 애기 낳으세요^^4. ..
'08.12.2 3:41 PM (152.99.xxx.133)100%뻥임!!!그냥 찍는거임.
첫째한테 속아서 둘째낳은 엄마-_-;5. 저희 큰 애는..
'08.12.2 3:57 PM (125.177.xxx.163)제가 임신했을 때 "동생 둘 들었다."고 하기에 웬
쌩뚱맞은 소린가 했는데....
쌍둥이었어요. -_-;
넘 신기하죠?6. ,,
'08.12.2 4:13 PM (211.204.xxx.207)정말 반반확률이죠..ㅎㅎ
근데 신기하게 저희애들이랑 조카는 맞히던데요..
숙모뱃속에 아기가 여자아기라고...ㅎㅎ
어느날 휴게소에서 막달임산부가 우리둘째를보더니 묻더라구요...
4살쯤되었는데
아줌마 뱃속에 아기가 여자일까 남자일까 하는데
우리애가 여자애요 그랬더니...그아줌마 뒤로 넘어갈라하더만요..
큰애가 딸이라 아들을 바라는중이라고..
어찌되었나 궁금하네요...ㅎㅎ7. 뭐..
'08.12.2 5:19 PM (59.13.xxx.51)윗님들 말씀처럼 반반확률이죠.....그러나..저희 딸내미한테는 반반확률이 아닐거라는 확신!!ㅋㅋ
저희 아버님...딸아이 놀때마다 이상한거 시키세요..줄같은거 갖고놀면 머리위로해서 뒤로 넘기라고
그러면 남동생을 본다나 뭐라나..ㅡ,.ㅡ;;;
저희 딸내미...줄뿐만 아니라 뭐든 그러고 놉니다..이번에 김장때문에 내려오셨던 시누이분들..
딸아이 보더니...이럽디다..."어머~~남동생 보려나봐 하는짓이 그러네~" ㅡㅡ;;
뭡니까..이건 완전 교육의 효과라구요!!!!ㅎㅎ
하도 계속 그리 말하면서 제 눈치를 보시길래 말했죠..."아버님이 교육시킨거에요!! 저리해야
남동생본다고.."ㅋㅋㅋㅋㅋㅋ
근데....주변에서 보면 맞추는 애들이 많긴하던데~^^8. 옛날에 무슨 동화에
'08.12.2 7:29 PM (163.152.xxx.7)무슨 동화에선가
아기가 첫 말 하기 전까지는 어른 처럼 생각도 다 하고 다 알고
그런데 다만 말 못하고, 걷거나 뛰지 못할 뿐..
이런 동화가 있었는데..
그 생각나네요..
온갖 곤충, 동물들과 다 얘기(텔레파시??) 하고 놀다가 어느 날 아기가 옹알 거리면서 아무 말도 못 하게 되니까
곤충들이 쟤 이제 아무 말도 못 들어 하고 실망하고
부모는 아기가 옹알 거린다고 좋아하는 게 교차되는 동화요^^.
어린 아이 시절에도 그렇게 직관을 잊어버리는 때가 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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