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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김경아씨 목소리 어때요?

ㅇ.ㅇ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08-12-02 15:10:10


제가 개콘 몇 개씩 골라서 챙겨보는 코너가 있어요.

그러다 예전에 김경아라는 개그우먼을 알게되었는데 '너무좋아'란 코너였어요. 남자 한 명과 같이 나와서 7~80년대 스타일로 하는 개그.

그 때 김경아씨 목소리가 약간 코울림 소리 나면서 끝이 착착 감기면서 울린다고 해야하나? 현영이랑은 전혀 다른 코울림소리. 그게 좀 매력적이더라구요. 근데 그건 코너 캐릭터상 일부러 한 거라 생각했는데 요즈음에 하는 코너들 보면 그게 원래 목소리인가봐요.

목소리가 진짜 마음에 들어요. ^^; 목소리에 예상되는 성격같은게 떠오르면서 참 마음에 드는... 저만 유독 좋아하는 목소리인지는 몰라도...
IP : 211.35.xxx.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2.2 3:11 PM (116.127.xxx.232)

    귀여운거 같아요..^^

  • 2. ..
    '08.12.2 3:12 PM (221.146.xxx.121)

    저도 비음나는 배종옥같은 목소리 좋아요. 김경아는 잘 모르겠네요...

  • 3. 좋아요
    '08.12.2 3:12 PM (222.64.xxx.191)

    전 원래 별색깔없는 목소리인데다가 조금만 말하거나 노래 한곡 부르면 가라앉아 버려서
    그런 쨍쨍하고 맑은 목소리 부러워요.

  • 4. 저도~
    '08.12.2 3:14 PM (222.116.xxx.122)

    좋아요~김경아씨 목소리 상큼한거같아요~들으면 기분좋아지는 목소리~

  • 5. 저는
    '08.12.2 3:14 PM (125.180.xxx.62)

    쪼금 부담스럽던데요... 캐릭터가 그래서인지 좀 듣기 싫어요.
    차라리 신봉선 같이 약간 걸쭉한 목소리가 더 정감 가는 듯...^^;;

  • 6. 아..!
    '08.12.2 3:16 PM (222.64.xxx.191)

    그 젊고 이쁜 가느다란 팔다리는 또 얼마나 이쁜지요..
    얼굴은 그냥 밉지 않은 정돈데,,그 코너에서 인형같은 원피스 입고 옷밖으로 나온 팔다리가 너무 예뻤어요.

  • 7. ..
    '08.12.2 3:20 PM (218.52.xxx.15)

    저는 제가 쨍쨍거려 그런 소리 싫어요. 열등감이 있거든요 제 목소리에.

  • 8. 좋아
    '08.12.2 3:20 PM (221.155.xxx.32)

    하시는분들 많으시군요...
    전 그 너무좋아 코너 나오면 채널 돌리는데.
    바로 그 목소리땜에요... 저만 그랬나봐요.

  • 9. 으악!
    '08.12.2 3:27 PM (211.114.xxx.113)

    너무 듣기 피곤하던데...
    위에 좋아님과 저만 그런가봐요...

  • 10. 세우실
    '08.12.2 3:28 PM (125.131.xxx.175)

    저도 독특하니 좋던데요 ㅎㅎㅎㅎㅎ

  • 11. 목소리는
    '08.12.2 3:30 PM (211.201.xxx.28)

    목소리는 그런대로 좋아요.
    사실 좋고 나쁘고를 떠나 그 설정에 맞게 연기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코너 예상 외로 너무 재밌더라고요.
    도대체 왜 재밌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 12. 원츄
    '08.12.2 4:16 PM (58.236.xxx.238)

    전 개콘 팬인데요
    너무좋아...그코너만 안봤습니다
    딱...너무 싫어서....목소리도 이상하고 내용도 영 안웃기고..
    그코너 끝나서 너무 좋아요

  • 13. 저도
    '08.12.2 4:57 PM (211.186.xxx.86)

    딱 한번 봤는데 너무 시끄럽고 산만해서 짜증나던데요. 뭔소리들 하는지도 모르겠고...전 나안..뿐이고..하는거랑 달인만 봐요^^

  • 14. ...
    '08.12.2 5:44 PM (125.208.xxx.4)

    전 티비 잘 안봐서 모르겠네요.
    단지 제 목소리가 좀 걸걸해서 ㅠ_ㅠ
    목소리도 크고해서 조용조용 할 말 잘하는 스타일이 부럽더군요.

  • 15. 하하
    '08.12.2 5:55 PM (220.118.xxx.201)

    저두 그코너 젤 잼나게 봤어요..그목소리 듣기만해도 웃기더라구요..ㅎㅎ
    요즘은 안하나요? 저번주에 중간에 다른코너하는건 얼핏봤는데..
    암튼 울남편하고 너무좋아 코너만 보면 발동동구르며 봤네요...
    생각만해도 웃겨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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