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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식초 성공하신분~
여기저기 검색하다보니 살균된건 안된다해서 막걸리병을 다시 보니 살균탁주라고 적혀있네요. ㅠㅠ
여기서 질문...
1. 살균된 막걸리로 식초 성공하신 분 없나요? ^^;
2. 만일 그렇다면 살균 안된 막걸리는 어디서 구하나요?
3. 어두운 곳에 두라고 되어있던데 싱크대 하부장이 어둡고 따뜻한데
식초 만들기에 최적인 조건은 어둡고 따뜻한 곳인가요?
아님 서늘한 곳인가요?
도와주세요~~~
1. ..
'08.11.27 3:46 PM (118.37.xxx.212)저 양조장에서 가져온 원액으로 했더니 성공했어요.
원래 물타면 막걸리인데 그냥 했거든요.
따뜻한 편이라 그냥 실온에 뒀구요.
그런데 어디다 넣어야 하는지 몰라서 못 먹고 그냥 뒀는데 막걸리 식초도 상하나요?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지 고민중이에요.2. 그게
'08.11.27 4:01 PM (222.98.xxx.209)누룩이 살아 있어야하나봐요
초록병에 들은게 그렇다고 들었어요3. +_+
'08.11.27 4:06 PM (211.247.xxx.6)초록병에 든 서울막**가 살균안된거더라구요.
저도 그걸로 만들어놓은게 있는데...
맛이 식초맛이 나긴 하는데..... 이게 도통 상한건지 안 상한건지..
누가 좀 봐줬음 좋겠는데 주변에는 아는 사람이 없어요...ㅜ.ㅜ4. ....
'08.11.27 4:13 PM (147.6.xxx.101)도통 상한건지 안 상한건지 모르겠다면.... 상했을 확율이 몹시 높아 보입니다.
누룩으로 막거리 담기도.... 막걸리 식초 만들기도 녹녹치 않은걸로 압니다.
순수 누룩만으로 막걸리 담기 대엣번.... 전부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괜찮을것 같은것.... 마셨다가.... 왠 종일 화장실만 들락 들락....5. 그게
'08.11.27 4:14 PM (222.98.xxx.209)어느분 블로그에서 봤는데..
자주 흔들어 줘야한데요..
위 아래 분리된걸 썩이도록 흔들어주기만 하면 된데요
2개월정도 숙성해야 한다네요6. 성공
'08.11.27 4:18 PM (121.143.xxx.165)했어도 관리가 중요하더군요.
전 성공했는데 걍 놔뒀더니 주방 온도 때문인지 상하던데요.
막걸리 식초가 의외로 어렵더라구요.7. 어릴때
'08.11.27 4:34 PM (211.210.xxx.62)그 초록병에 들어있는 막걸리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따라서 먹어보면 탄산이 느껴지거든요. 기포들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어릴때 어른들 드시던 막걸리는 생탁이라고 그런 기포감이 없었던듯 싶었는데
상온에서 좀 두면 막걸리에 분리가 일어나면서 초가 되더라구요.
아버지께서 막걸리로 초만드신다길래... 양초인줄 알고 기대했는데,
뚜껑 열고 보니 그 초가 아닌 다른 초가 있어서 실망했던 기억 나요.
어렵진 않고 적당한 온도에 두면 되던데요. 집에가서 여쭤볼까요? 기억하시려나?8. ㅡㅜ
'08.11.27 6:54 PM (221.162.xxx.122)실패했어요,,
막걸리 식초는 예민해서, 공기도 좋아야하고,
온도도 적당히 맞아야 잘 된다네요,
막걸리 식초 근처에선 방귀도 뀌지말아라라는 말이있죠~ㅋㅋㅋ
트림, 기침, 재채기 다 하지 말라네요,,
그리고 밑에 초가 살아있으면 상한게 아니구요,
이물질 같은게 둥둥 떠다니면, 상한거랍니다.
진정한 막걸리 식초는 맑은 빛이라네요..
저도 아직 성공한 적이 없어서,,,맞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꼭 성공하세요~~*9. 우헝
'08.11.28 9:31 AM (218.158.xxx.155)저도 2번이나 실패했어요 ㅠㅜ 뭐가 잘못됐지는도 몰라서 더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두번다 살균안한 막걸로 했는데도요 ㅠ.ㅜ
누가 식초눈을 분양해줬음 좋겠어요 돈을 주고서라도 사고 싶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