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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주버님 결혼식 뭐 입고 가나요?
뭐 입고 가야하나요?
전 당연히 한복 입고 가는줄 알고 있고
시아버님도 예전에 맞춰줄때 입으라고 하셔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요.
다음주가 결혼식인데도.
한복 맞춰 줄 생각도 안하시고
(보통 예단비 오면 거기서 한복 해주시는거잔아요? 아닌가요?)
아무 말씀도 없으셔서..
머라고 묻지도 못하겠고
어찌해야 하나요?
사실 다음주 결혼식 한번 가자고
제 돈으로 한복 맞추기도 그렇고 정장 한벌 사기도 그렇구요.
(결혼식 입고 갈만한 정장이 없어요ㅜㅜ 그냥 출퇴근용 편한 옷들 뿐이네요ㅜㅜ)
어머님께 뭐 입고 가냐고 여쭤봐야 할까요?
결혼이 예전부터 예정되어 있던거고
한복 맞춰야 한다고 하시던 분들이 아무 말씀 없으시니..
참 어째야 할지 난감합니다..
1. .
'08.11.21 4:34 PM (203.239.xxx.10)한복 빌리실 수 있으시면 빌리는게 어떨까요?
2. ?
'08.11.21 4:38 PM (218.209.xxx.148)님 결혼하실 때 한복 안 맞추셨나요? 그거 입으면 되는데..
님몫의 예단비도 있을 거 같은데.. 저같음 예단비로는 정장 사고 결혼식날은 제 한복 입거나 빌리겠어요3. 머 입고?
'08.11.21 4:39 PM (211.218.xxx.252)?님 예단비 안주시던데요..ㅡㅡ..
그리고 제 한복은 새색시 한복인데..
붉은 치마에 연두색 저고리요..
그거 입고 갈수는 없잔아요..ㅡㅜ4. 난감...
'08.11.21 4:44 PM (121.135.xxx.204)녹의홍상을 입을수는 없죠. 예의도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하기야 예단비 100만원 받고 돈 어디 썼는지 그냥 녹의홍상 차려입고 나타난
제 큰 시누같은 사람도 있기는 합디다만...
시어머니께 물어보세요. 일단 물어보고 하라는 대로 하시면 뒷말은 안 나올 테니까요...5. 울형님
'08.11.21 4:45 PM (72.136.xxx.2)은 예단비 받으시고도 한번 입고 말거라고 촌시런 정장 입고 허리까지 오는 긴 퍼머 머리를 풀어헤치고 제 결혼식에 오셨다죠~
저희 엄마가 그때 질리셔서 저 형님이랑은 말섞지 말고 지내라 하십니다.
시엄니께 물어보시구요~ 최소한이라도 예의를 지키는 차림으로 참석해 주세요~
정말 두고두고 눈에 띄더라구요 ㅠ.ㅠ6. 머 입고?
'08.11.21 4:59 PM (211.218.xxx.252)울 셤니 분명히 형님 될 분한테 예단비 받으셨거든요..
그런데 저한텐 아무말씀 없으세요..
울형님님네 형님도 혹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돈 없어서 제딴에는 최대한 예의 차리는 옷이라고 입고 갔는데
촌시런 정장이라고
혹은 이상한 한복이라고 할까봐..노파심에 적어봅니다ㅜㅜ7. ..
'08.11.21 5:08 PM (218.148.xxx.144)참고로 낼 시동생 결혼식이라 2박 3일 한복 빌리는데 10만원 줬답니다.
8. 머 입고?
'08.11.21 5:10 PM (211.218.xxx.252)흐미 한복 빌리는데도 돈이 꽤 드네요ㅡㅜ
점 두개님 어디서 빌리셨는지 좀 여쭤도 될까요?
아무래도 빌려입어야 할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9. 이쁜아짐
'08.11.21 5:18 PM (210.123.xxx.109)시어른이 말씀 없다면 걍 빌려 입으셔요.... 예단비 받았다해도 결혼 비용으로 쓰든가 하셨을거예요.
10. ..
'08.11.21 5:42 PM (218.148.xxx.154)검색창에 한복대여 하심 싸이트 쭉 떠요...전 집에서 가까운 등촌삼거리에 있는 한복집에서 했구요. 몇가지 입어보고 싸이즈 재서 5일만에 오늘 찾으러 갑니다. 고무신슬리퍼에 노리개까지 다 줘요...그래도 비싸죠?...ㅠㅜ
11. ...
'08.11.21 9:50 PM (221.166.xxx.236)보통 새색시들이 한복할때 녹의홍상에
저고리만 색을 달리해서 하나더 장만하지 안나요
치마는 붉은색으로 입으시고 그에 어울리는 색으로
저고리만 빌려 입으시는거나 사시는건 어떨까요
제 경우에는 흰색으로 해서 두루두루 돌려입었어요
동생결혼식 아버님 회갑,정년퇴식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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