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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빌라인데

17도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08-11-18 12:50:10
지금 우리집 현재 기온이 17도에요. 애들이 없어서 보일러를 끈상태인데 너무 추워서 내복을 꺼내 입었네요. 외풍이 심해서 보일러를 하루에 두세시간 틀고 밤에는 19도 설정하고 자면 밤에 두세시간 돌아가는것 같은데 어제밤에는 계속 돌아가더라구요.이사는 2년전에 왔는데 가스비가 10~23만원 나옵니다. 1월에 제일 많이 나오고요.낮에는 햇빛이 들어와 20도까지 오르고요.여러분집은 지금 현재 집 온도가 어떻게 되나요?우리집은 너무 추워요.창문에 비닐 커튼도 했는데...
IP : 121.164.xxx.1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8 12:54 PM (210.222.xxx.41)

    오늘 춥네요.
    그러다 감기 걸리면 어쩌실려구요.
    다른데 좀 더 아끼시고 너무 춥지 않게 지내세요.
    밤에도 좀 따뜻하게 자고 일어 나야 몸이 펴집니다.
    외식 좀 줄이고 겨울엔 따뜻하게...여름에 덥게 지내는건 괜찮아도 추운건 힘들죠.

  • 2.
    '08.11.18 1:00 PM (61.252.xxx.145)

    저도 신혼때 빌라서 살았는데....무지 추웠어요. 창문닫아도 바람스며들고, 곰팡이 생기고, 보일를 틀어도 따뜻하지도 않으면서 난방비는 10만원은 기본 20만원까지.....그빌라 방빼는데 2년 걸렸어요.그후 아무리 좁아도 아파트에 살지 빌라엔 절대 안갑니다. 지금은 아파트에 사는데 난방도 안했는데 24도 네요. 창문다 닫고....난방은 밤에만 합니다.

  • 3. 저도 빌라
    '08.11.18 1:05 PM (116.43.xxx.8)

    저희집 지은지 5년정도 되는 빌라인데 난방 안 하는 지금 온도가 21도네요
    저희는 아직 보일러 안 돌려요 옥매트 깔고 이불 덮으니 밤에는 이불도 차 던지기 일쑨데, 새벽녘에는 추워 이불을 덮네요..다만 딸아이들이 아직 어려 매트위가 더우니 자꾸 바닥으로 가길래 밤에 바닥에 냉기 가시라고 보일러 살짝 돌리구요 그 외엔 아직 안 돌려요
    지금도 반팔입고 있는뎅..
    저희는 빌라라도 이중창 다 되어 있고 또 사방이 막혀 있어서..ㅎㅎ
    또 동네가 거의 중심가라 덜 춥기도 하더라구요..

  • 4. 저도
    '08.11.18 1:05 PM (58.229.xxx.27)

    저도 오래된 빌라, 18도네요.
    지금 내복입고(위아래 다, 위는 아예 두개를 겹쳐 있었어요)
    반코트까지 입고 있습니다.
    나이 드니 추위가 참 무섭네요.

  • 5. 아...
    '08.11.18 1:09 PM (116.44.xxx.89)

    아이고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빌라는 아니지만, 30년된;;;;양옥이라 단열이 안들어가서 겨울엔 엄청 추워요...
    지금 보일러 온도를 보니 15도;;;;;해가 비추는데도 그렇네요...
    맞바람이 치는 위치에있어서 더 춥나봐요.
    제가 추위를 잘 견디는편인데도 나이가 쫌 들어가니...따뜻한집이 최고구나...이런생각이;;;;
    그치만 한해 5개월정도만 견디면 나머지계절은 더없이 좋아서요...
    정원이 얿어서 꽃도보고 나무도 보고, 감도따고....제가 이것들땜에 이 추위를 참고 견딘답니다..흑
    그래도 아이들한테는 너무 미안한맘이;;;; 오늘부터 난방이랑 겨울커튼좀 알아보려구요...

  • 6. 아...
    '08.11.18 1:11 PM (116.44.xxx.89)

    그리고 보일러를 아무리 많이 돌려도 따뜻하질않아요...가스요금만 많이 나오구요...
    가스비용도 무시할수없잖아요...ㅠ.ㅠ
    주위에서 좀 따뜻하게 지내...그러는데도...그건 사정을 모르니 하는말이죠...
    펑펑돌려도 추워요 진짜....ㅠ.ㅠ

  • 7. 오래된빌라
    '08.11.18 1:16 PM (58.229.xxx.27)

    돈아끼려고 여기에 들어왔었어요.
    근데 이게 아끼는게 아니더라구요.
    춥고 가스비 엄청 나오고, 여기저기 손봐야 되고ㅜㅜ

  • 8. charmsori
    '08.11.18 1:25 PM (211.222.xxx.33)

    전에 어떤 님 댓글이 기억나는데요, 빌라나 단독은 아파트 베란다와 같다고... 그러니 얼마나 춥겠어요. 겨울이면 문풍지 붙이시고, 찬바람 스며드는 곳 다 막으시는게 일단은 최선일것 같습니다.

  • 9. ...
    '08.11.18 1:40 PM (203.229.xxx.209)

    지은지 5년된 빌라 낮엔 23-24도입니다. 저녁 9시쯤 보일러돌리려고 보면 22도이구요. 밤엔 24-25도까지 올렸다가 끄고 자요.

  • 10. 17도
    '08.11.18 1:42 PM (121.164.xxx.144)

    원글잔데요. 관리비가 없어서 좋은데 겨울엔 춥고 여름엔 에어컨 없이 못살아요.대신 전기세는 덜 나와요.쓰는건 똑같은데 아파트에 살땐 칠팔만원 나왔는데 수도값도 덜나오고 그리고 집에서 샤워를 못해요. 너무 추워서..

  • 11. 우리집도
    '08.11.18 2:33 PM (125.143.xxx.29)

    20년도 넘은 빌라 꼭대기층이에요....
    작년엔 너무너무 추워서 집에 들어가면 바닥에 붙어서 생활을했어요..
    거실 바닥엔 놀이방매트 1.5짜리 깔고... 그위에 극세사 매트깔고..... 두꺼운 이불덮고.. TV봤어요..
    바닥은 쩔쩔 긇는데.. 공기는 차가워서 항상 코가 시렸어요..
    외부온도랑 실내온도랑 차이가 크니까 벽에 곰팡이가 피드라구요... 맞벌이 하는데.. 환기 시킨다고해도 썩 시원찮았는지... 곰팡이 때문에 도배 알아보다가 단열제 공사했어요... 도배가지고는 해결이 안될것 같아서...
    프라임에서 나온건데 알류미늄에 부직포 붙어 있는건데.. 시공하면서도 이게 효과가 있을까? 있어야되는데...그런 맘이었어요... 단열제 붙이고 그위에 벽지 발라야하는데... 남편 출장가고 혼자서 단열제 붙이느라 너무 힘들어서.. 벽지는 못발랐어요, 남편이 출장갔다와서 보더니 벽에 왠 파스냐고... T.T; 제가봐도 벽에 파스처럼 보이긴 했어요..
    근데 어제 많이 추웠는데도 작년처럼 코가 시리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조금더 추워지면 더 확실하게 알겠지만 단열제 붙인 값을 하긴 하는것 같아요... 오래 사셔야 하시면
    단열제 공사 한번 알아보세요..

  • 12. 추워서
    '08.11.18 2:37 PM (222.238.xxx.53)

    우찌 지낸데요.
    저희집 지금 25도 그래도 썰렁한것같아 겉옷하나 입고있는데요.

  • 13. 우리집 빌라
    '08.11.18 3:08 PM (211.218.xxx.21)

    우리집 10년된 빌라인데..
    전혀 춥거나 하지 않은데요..
    다들 빌라가 춥고 여름엔 덥다고 하시니 이상해요.

    밤에 한 두번 잠깐 보일러 돌리면 하루종일 훈훈합니다.
    집에서 그냥 얇은 옷만 걸치고 있어요.

  • 14. 그래도
    '08.11.18 4:02 PM (211.206.xxx.44)

    넓어서 막 뛰어다닙니다..70평. 가격은?? 칠,팔천만원. 운동장입니다. 좀 춥고 더워도 견딜만해요 ㅎㅎ

  • 15. 저도
    '08.11.18 4:50 PM (121.186.xxx.170)

    15년된 아파트에 사는데 추워요.한겨울되면 밑엔 따땃한데 코가 시렵고. 32평이고 가스비 대략 20만원정도 나와요 제가 봣을땐 샷시랑 창이 하이샷시가 아니라서 추운거 같아요. 하이샷시로 바꾸고 싶은데 너무 큰돈이고 ㅡㅡ;;고치고 살자니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그돈으로 딴아파트 가는게 낫고 그냥 살자니 또 그렇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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