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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에 따라 다른가요

강아지지능 조회수 : 349
작성일 : 2008-11-15 13:10:05
믹스견(잡종) 장터에서 만원주고 사왔는데요

크지도 않고 넘넘 귀여워요

집안에서 키우고 있는데  훈련을 시켜도 대소변을 가리지못해요

지난번 말티즈는 쉽게 가리던데..

태여난지 두달된 강아지 우리집에서도 두달 정도 됐거든요..(그래서 4~5개월)

마당에서 키우려다가 너무작고해서 올겨울은 집안에서키우고

내년봄 따뜾할때 마당으로 내보내려고 하는데 못가리네요

집안에서도 첨엔 풀어 놨는데 여기저기 싸놓는바람에

묵어놨어요  어쩔수없이..

보기에는 또리 또리 해보이는데,,,,,

훈련이 잘못 된건지 ...
IP : 210.124.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5 1:14 PM (220.70.xxx.114)

    견종마다 지능이 달라요..
    그래서 집안에서 키우기 쉬운 종이 있고
    훈련받아 인간을 위해 헌신하는 종류도 있고..
    우리나라 믹스견도 똑똑한건 똑똑하죠.
    울집도 개가 두마리인데 확실히 머리가 차이나요..

  • 2. 수의사
    '08.11.15 1:15 PM (121.129.xxx.235)

    말씀이 종류에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하고 비슷할것 같애요. 흑인 백인 황인종. 두뇌하고는 상관없지 않을까요.

  • 3. 음..
    '08.11.15 1:17 PM (220.71.xxx.193)

    지능이 다른게 아니라 성격이 달라서 그런 차이가 생기는 것 같아요.
    좀 예민하고 깔끔떠는 성격은 배변도 금방 가리고, 쾌활하고 낙천적인 녀석들은 신경 안쓰고;;
    그런데 그게 또 같은 견종이라고 성격이 같은게 아니라 자기들도 나름대로 다 개성이 있더라구요.

  • 4. .....
    '08.11.15 2:22 PM (99.242.xxx.112)

    그래도 똑똑한 놈들이 있는것 같아요.
    푸들, 진돗개...
    이런 애들은 머리가 좋지 않나요?

    저는 진돗개 키우는데 머리가 쌩쌩 돌아 가는게 보여요.
    나름대로 머리 무지 굴리고 살아요.
    눈치도 엄청 빠르고요...

  • 5. ..
    '08.11.15 5:05 PM (125.128.xxx.38)

    강아지들은 6개월은 지나야 말귀를 알아듣는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 푸들도 이불에 실례를 어찌나 댔는지..오줌쌀때 바로 안돼! 하며 호냈는데도 못알아 듣더라구요. 볼일 보라고 깔아둔 강아지패드에는 엎드려 잠을 자고 덮고 자는 이불에는 쉬야를... 정말 한 6개월 가까이 되서는 지가 알아서 패드에 큰거, 작은거 보데요. 못알아 듣는 것 같아도 자꾸 얘기해 주는게 좋겠지요. 반복학습.. 주인사랑에 따라 머리가 좀더 좋아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6. 똑똑강아지
    '08.11.15 11:27 PM (117.53.xxx.104)

    잠시 키웠었어요.
    슈나우져엄마와 검정푸들아빠 사이의 잡종인데, 기가막히게 이쁜녀석이었거든요.
    아빠가 지능범이라 슈나우져 발정기때 아빠를 가둬놓았는데도 어찌 탈출을 하는지 2번째나
    둘사이에 아가들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엄청난 사랑의 결실인거죠 --;
    친한 언니네 강아지인데 역시 다른 친한집으로 입양보내기위해 데려와서 잠시 델꼬있었는데.
    2개월 조금 지난녀석이 글쎄 배변을 가리지멉니까!!!!!
    그전까지 우리집에서 키우던 강쥐가 쓰던 배변자리에서 말이에요.
    자다가도 낑낑대서 내려주니 알아서 배변자리까지 가서 배변하고, 말귀도 엄청 잘알아듣고,
    정말 보내기 싫었어요...ㅠ.ㅠ

  • 7. 지능이
    '08.11.16 2:01 AM (118.176.xxx.75)

    대체로 높은견종과, 낮은 견종은 있는거 같아요.
    코카나, 시추, 패키니즈는 지능이 좀 낮은 편이라 들었어요.

    저는 슈나우져 키우는데, 웬만한 어린애 지능이에요~ 눈치가 빨라 그른가.
    화장실에 배변판을 뒀는데, 발바닥에 조금이라도 묻을까봐 뒷다리도 잘 피해가면서
    볼일 보구요, 또 나와선 욕실 물기 조금이라도 묻었을까봐 앞발 뒷발 번갈아가며
    욕실매트에 벅벅 닦아요~ 어찌나 깔끔 떠는지..
    다른집가도 화장실에서만 볼일 보려 한다는거, (보통은 집에 올때까지 참는 편이긴 해요.)

    윗분 말대로 슈나가 다른견종보다 말귀도 잘 알아듣는거 같아요.
    전화로 배달음식 시키면 귀신같이 알아듣고, 현관 문앞에서 딱 지키고 서있어요.
    밖에 나갔던 남편 집에 온다는 문자 오면 현관앞있다가 들어올때 반갑게 맞이해 주구요~
    근데 신기한건, 다른내용의 문자가 올땐, 아무 반응 없다는거~

    키운지 5년 됐는데, 5살짜리 어린애 키우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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