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주일에 3번..2시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아기엄마 조회수 : 543
작성일 : 2008-11-11 17:15:35

제목 그대로예요.

1주일에 3번.. 2시간씩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아들내미가 이제 돌 지나고
저 없어도 몇시간동안은 잘 지내더라구요.

남편이 아들 봐준다고
하고 싶은거 하라는데 맘만 설레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 학원에 젤 다니고 싶어요.
뭔가를 배운다는게 참 긍정적이고 좋은 일이라는걸
이제서야;;; 알았다는거 아닙니까....

1.영어학원
2.일어학원
3.재봉틀

외국어공부는 복습,예습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힘들겠죠?

82님들은 뭐 하고 싶으신가요/


IP : 220.116.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1 5:21 PM (211.177.xxx.247)

    남편이 일주일에 3번씩이나... 2시간씩 아이를 봐 주실 수 있다니 정말 행운이시네요.

    아이쇼핑이나 장보기..
    영화보기
    서점가기
    악기나 외국어 배우기도 괜찮겠네요.

  • 2. 동네아짐
    '08.11.11 5:25 PM (121.131.xxx.92)

    영어학원~
    그리고 운동이요 ^^

  • 3. 운동!!
    '08.11.11 5:26 PM (211.218.xxx.114)

    전 운동하고 싶어요..

    그럼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풀리고
    체력도 좋아지니 집안일도 감당될테고
    몸과 마음이 환기되는 시간이 될거 같아요

  • 4. 부러워요
    '08.11.11 5:27 PM (58.120.xxx.74)

    우와 정말 부럽네요
    전 둘쨰 낳기전까지만 해도 저녁떄 1시간씩 짬을 내주면 요가다니겠다고 했었는데
    저 잠시 샤워하는동안 애둘 보는 것도 힘들어해서 포기했네요

    저같으면 운동, 영화보기~~~~

  • 5. 3babymam
    '08.11.11 5:27 PM (221.147.xxx.198)

    전 포토샵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네요..
    아이들 돌잔치 할때 독학으로 수박겉할기 씩으로 배워서
    시간만 되면 배워서 좀더 잘하고 싶네요..

    그리고 요가도 하고 싶고...
    내년에나 가능할것 같네요...

  • 6. 필요한건
    '08.11.11 5:28 PM (58.120.xxx.245)

    운동이죠
    저 예전에 하루한시간 정도 시간이 닜는데 그당시 너무 배우고싶던 퀼트를 배웟어요
    어영부영하다보면 시간 다가고
    어디든 학원을 등록하던가해서 강제성이 생겨야 보람차게 잘쓰게되더군요

  • 7. 저는 요가했어요.
    '08.11.11 5:47 PM (124.111.xxx.224)

    사우나에 딸린 요가학원이라
    요가 마치고 탕에 푹 담그고 너무 행복했었어요. ^^
    아이한테 올인하느라 피곤하고 살도 찌고 우울증도 좀 있었는데
    남편한테 아이 맡기고 나가면서 날아가는 것 같았답니다. ^^
    제가 밝아지니까 집안 분위기도 밝아지구요.

  • 8. ..
    '08.11.11 6:15 PM (221.151.xxx.24)

    저도 운동이요. 윗님처럼 싸우나 까지 하면 정말 좋겠네요.
    헬스나 요가 하고 싶어요. 저도 내년엔 자유 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45 조선일보기사입니다 ㅋㅋㅋ 5 ... 2008/11/11 801
248544 컴퓨터 자판이 이상해서요 2 타자 2008/11/11 229
248543 배변시 너무 고통스러워요 6 이정 2008/11/11 623
248542 바보같은 진실이 33 어휴 2008/11/11 1,813
248541 [인터뷰] 민주군인회 상임대표 맡은 임종인 전 의원 리치코바 2008/11/11 256
248540 금호종금 안전한가요? 지킴이 2008/11/11 493
248539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폼클렌징 2008/11/11 232
248538 맞춤 양복점 추천해주세요. 멋쟁이 2008/11/11 319
248537 돌잔치 이럴땐 어떻게 할까요...조언해 주세요 6 ... 2008/11/11 521
248536 아침부터 캔맥주손에든 아빠와 딸 4 코스모스길 2008/11/11 912
248535 오바마도 애 맡아줄 사람이 필요했다 리치코바 2008/11/11 502
248534 사집살이 지독히 당한 시어머니가 다시 시집살이 시킨다 18 맏며늘 2008/11/11 1,805
248533 1살터울 조카네 옷 물려주기 7 ... 2008/11/11 677
248532 1주일에 3번..2시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8 아기엄마 2008/11/11 543
248531 정말 한국과 해외 집값이 떨어졌나요? 12 오리 2008/11/11 1,333
248530 가슴성형관련 ^^ 6 음.. 2008/11/11 724
248529 [박노자칼럼] 오바마 당선을 별로 반기지 않는 이유 3 리치코바 2008/11/11 646
248528 사랑이여님이 남자분이셨군요... 어쩐지..... 16 \'위로\'.. 2008/11/11 1,511
248527 이혼 한 아빠들, 다 조성민 같나요? 8 지겹지만.... 2008/11/11 1,041
248526 8개월된 아기인데 밑에 난 두 이빨이 까매요 흑흑.. 4 미안한엄마 2008/11/11 699
248525 서울사대부초 문의 5 사립초 2008/11/11 1,606
248524 윗층에소심한 복수하려면 11 어떻게해야할.. 2008/11/11 1,529
248523 운전 연수 어떻게 할까요? 5 mimi 2008/11/11 551
248522 과민성대장증세에 좋은 음식은? 5 알려주세요 2008/11/11 540
248521 조성민 관련 글 읽고... 66 잔인해 2008/11/11 3,671
248520 추워도 걱정 따뜻해도 걱정. 2008/11/11 274
248519 피아노 3 피아노 2008/11/11 467
248518 [재게시]어떤 선택? 직장인 2008/11/11 131
248517 “춤ㆍ노래하는 ‘영어축제’ 바람직” 리치코바 2008/11/11 210
248516 g마켓에서 얼마전 구매하신분들 받으셨나요? 2 배추 2008/11/11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