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변시 너무 고통스러워요
며칠전부터 유난히 가스가 많이 생겨서 10분에 한번정도 가스가 나왔어요, 냄새도 지독한..
변비가 심한것도 아니고 쾌변은 아니지만 아침마다 배변은 좀 미적지근한 느낌으로 일정하게 봤구요,
근데 어젯밤부터 아랫배가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더니
오늘 아침 소변볼때도 너무 아프고,
배변시엔 장에서 변이 밀려 나오는 전체적인 통로가(엉덩이 안쪽부분) 다 찌릿찌릿하게
아파서 소리까지 지르게 되네요
아랫배와 그뒷부분까지 아프다가 잠시 괜찬다가 또 아프고를 반복해요,
대장쪽에 문제가 생긴건지, 그냥 장염인지 너무 걱정되고 두려워요
병원을 가려면 그냥 내과에 가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도 난감하고
누구에게 상의할 사람도 없고해서 문의글 올렸어요
1. 혹시
'08.11.11 5:35 PM (218.147.xxx.115)변비이거나 변이 딱딱하거나 하진 않나요?
저는 평소에 장 운동이 잘되고 변도 잘 봐요. 쾌변~
근데 가끔씩 딱딱한 변이 나오면 힘들때가 있어요.
앞전에도 딱딱한 변때문에 항문의 약한 핏줄이 터져서 혈흔이 나오기도 했고요.
변비인 경우에도 그러던데
물이나, 유산균 많이 먹고 또 좌훈 해주면 참 좋아요.
저 한 3일을 그렇게 힘들어서 좌훈 했더니 좋아졌어요.2. ..
'08.11.11 5:37 PM (211.215.xxx.47)치질 종류일 수도 있고, 일시적 변비일 수도 있겠네요.
비데 쓰면 이런 증상 한결 좋아집니다.3. ....
'08.11.11 5:42 PM (220.70.xxx.114)좌욕기가 있으면 좋구요.
대야에 끓는 물을 받아 따뜻하게 식힌후 엉덩이를 담구세요.
이때 변기의 뚜껑을 열고 그안에 딱 맞는 대야를 넣으면 힘들이지 않고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좀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는데
엉덩이가 따뜻하면 변의가 느껴 집니다.
그냥 앉은거 보다 편안하게 배변을 볼수 있는데요.
그냥 그물에 보세요.ㅎㅎ
너무 찝찝 하시면 변의가 느껴질때 얼른 물을 빼시고 변기에 앉으셔서 보시구요.
치질수술하고 너무 아파서 변 보기 힘들때 이렇게 하면 고통도 덜하고 변도 부드럽게 봅니다.
그래도 안되시면 병원 가셔야지요.ㅎㅎ
일반외과로..4. 코스모스길
'08.11.11 6:14 PM (59.19.xxx.174)첫아이 놓구 엄청난 치질에 걸려 고생했습니다.
효험은 일단 따뜻한 물에 똥꼬를 푸덩덩 담가서 좌욕하기와
야채,배,포도쥬스,배변참지말기, 배변 일정한시간에 보기..
로 완전 치유했습니다.
참고하세요..5. 얼마전에
'08.11.11 7:30 PM (222.113.xxx.60)아침프로에서 그러던데요... 변비도 우습게 볼게 아니더라구요.. 몇몇 경험자들 얘기를 화면에서
모자이크처리해서 보여주는데, 변비인줄 알고 지내다 병원가니,대장암 말기더래요..;;;
혼자서 그러지마시구,병원가세요.. 외과로 가셔야 할듯,,,6. 이정
'08.11.12 7:48 PM (125.131.xxx.154)오늘 외과랑 한의원 다녀왔는데요, 외과에서는 대장 내시경을 해봐야 정확한 병명을 알수 있을거 같다고 하셔서 내시경에 대한 두려움이 좀 많다고 하니 유산균 제제 약을 처방해 주시네요.. 일주일 정도 먹어서 대장이 편안해 지나 보고 안되면 내시경 하셔야한다고 하고..
집앞에 자주 다니던 한의원이 있어서 당장 배아픈거라도 낫게 해볼냥으로 들어가 상담을 했더니
심리적으로 큰일을 겪거나 울화로 인해 위와 장에 탈이 난거라고 하시고 그래서 가스가 배에 너무 많이 차서 복통이 일어난거라고 침을 놔주시네요.. 그침 맞고 돌아오니 이제 좀 난거 같아요..
암튼 여러분들 답변 주셔서 참 고마웠어요..너무 아파서 어디 애기 할데도 없어 막막했는데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8548 | 금촌(금촌지구?)에서 일산으로 출퇴근하기 어떤가요? 5 | 이사고민 | 2008/11/11 | 310 |
248547 | 섞박지를 먹고싶은데 만들줄몰라... 3 | 무가좋아 | 2008/11/11 | 419 |
248546 | 조선일보기사입니다 ㅋㅋㅋ 5 | ... | 2008/11/11 | 801 |
248545 | 컴퓨터 자판이 이상해서요 2 | 타자 | 2008/11/11 | 229 |
248544 | 배변시 너무 고통스러워요 6 | 이정 | 2008/11/11 | 623 |
248543 | 바보같은 진실이 33 | 어휴 | 2008/11/11 | 1,812 |
248542 | [인터뷰] 민주군인회 상임대표 맡은 임종인 전 의원 | 리치코바 | 2008/11/11 | 256 |
248541 | 금호종금 안전한가요? | 지킴이 | 2008/11/11 | 493 |
248540 |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 폼클렌징 | 2008/11/11 | 232 |
248539 | 맞춤 양복점 추천해주세요. | 멋쟁이 | 2008/11/11 | 319 |
248538 | 돌잔치 이럴땐 어떻게 할까요...조언해 주세요 6 | ... | 2008/11/11 | 521 |
248537 | 아침부터 캔맥주손에든 아빠와 딸 4 | 코스모스길 | 2008/11/11 | 911 |
248536 | 오바마도 애 맡아줄 사람이 필요했다 | 리치코바 | 2008/11/11 | 501 |
248535 | 사집살이 지독히 당한 시어머니가 다시 시집살이 시킨다 18 | 맏며늘 | 2008/11/11 | 1,804 |
248534 | 1살터울 조카네 옷 물려주기 7 | ... | 2008/11/11 | 674 |
248533 | 1주일에 3번..2시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8 | 아기엄마 | 2008/11/11 | 543 |
248532 | 정말 한국과 해외 집값이 떨어졌나요? 12 | 오리 | 2008/11/11 | 1,332 |
248531 | 가슴성형관련 ^^ 6 | 음.. | 2008/11/11 | 723 |
248530 | [박노자칼럼] 오바마 당선을 별로 반기지 않는 이유 3 | 리치코바 | 2008/11/11 | 646 |
248529 | 사랑이여님이 남자분이셨군요... 어쩐지..... 16 | \'위로\'.. | 2008/11/11 | 1,511 |
248528 | 이혼 한 아빠들, 다 조성민 같나요? 8 | 지겹지만.... | 2008/11/11 | 1,040 |
248527 | 8개월된 아기인데 밑에 난 두 이빨이 까매요 흑흑.. 4 | 미안한엄마 | 2008/11/11 | 696 |
248526 | 서울사대부초 문의 5 | 사립초 | 2008/11/11 | 1,605 |
248525 | 윗층에소심한 복수하려면 11 | 어떻게해야할.. | 2008/11/11 | 1,529 |
248524 | 운전 연수 어떻게 할까요? 5 | mimi | 2008/11/11 | 551 |
248523 | 과민성대장증세에 좋은 음식은? 5 | 알려주세요 | 2008/11/11 | 539 |
248522 | 조성민 관련 글 읽고... 66 | 잔인해 | 2008/11/11 | 3,671 |
248521 | 추워도 걱정 따뜻해도 걱정. | 휴 | 2008/11/11 | 274 |
248520 | 피아노 3 | 피아노 | 2008/11/11 | 467 |
248519 | [재게시]어떤 선택? | 직장인 | 2008/11/11 | 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