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담보로 지금 최대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보러 은행엘 갔어요..
우*
떨떠름한 표정의 과장님 태도..
무슨 대출을 받으려고 그러나? 하는 듯한 표정..
친절을 가장한 성의 없는 태도..
정말..사람 기분...너무 나쁘게 하더라구요..
요즘 같은 시기에 대출을 왜 받냐고 하네요...
모라 모라 혼잣말로 못 마땅하다는 듯이 그러더라구요..
대출할 수 있는 금액도 너무 작았구요..다른 은행에 비해서...
신*
빼빼로 데이라고 선물까지 주시고
너무나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는..
사업차 대출을 한다 했더니..
신용보증기금 기관을 알려주시더라구요..
대출금리는 높지만...동생 사업때문에 알아보는거라면 그 기관을 이용해도 좋다구..
펀드나 이런거 가입하면 기본금리에서 더 낮은 금리로 우대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쪽 대리점은 대출로 인한 이자에 대한 이익은 최소한도로 하고...
대신 다른 상품(채권펀드등)으로 판매하는 쪽으로 주력한다구요..
제가 보험계통에서 일하기 때문에..교차판매 관심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대출 받자고...필요없는 상품 가입은 안할거다라고 말은 했는데요...좀 찝찝..^^
고정금리 문의 했더니..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연동금리가 고정금리를 넘어갈 일은 없을거다..하시구요..
흠흠..
어떻게 받아들여야해요?
친절하고..금액 많이 대출 해주는 은행이 무조건 좋은거다 할 수 있는지..
근데..웃긴건요..
우* 왜 그래요?
어쨌든..고객인데..내가 알아서 하는거지...돈 안 빌려주려고 왜 그렇게 애쓰는 모습을 보여줄까요?
여기..작년에 문의했을때도 비슷한 반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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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러 상담을 갔는데 상반된 두 은행의 반응..어떤걸까요?
대출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08-11-11 16:31:33
IP : 203.244.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
'08.11.11 4:36 PM (116.47.xxx.7)거기 다른 지점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다른 은행들 친절 하던데 거긴 왜 그모냥인지 원...2. .
'08.11.11 4:36 PM (203.229.xxx.213)앞의 은행은 아마 빌려줄 돈이 없나보죠.
뒤의 은행은 원래 장사를 좀 더 열심히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 지금 고정금리가 어느정도인가요?
고정금리가 낫지 않을까요?
저도 나라가 망하기까지 하겠냐고 믿고 있습니다만.
12%까지 갈거라는 의견 파다하던데..3. 흠..
'08.11.11 4:42 PM (116.39.xxx.83)지역마다 차이가 나나봐요.
얼마전에 뭐 좀 알아본다고 부동산을 몇군데 돌아다녔는데
요새 신*은 대출 거의 안된다고 우*에 가서 상담하라고 하던데..
친절은 원래 신*이 훨씬 낫죠.4. 신*
'08.11.11 5:15 PM (221.162.xxx.86)그 은행은 원래 항상 친절하더라구요. 대기하는 곳도 편안하게 해 놓고.
우*는 왜 그러나 몰라요.5. 신*
'08.11.12 3:02 AM (118.32.xxx.210)친절한거 좋아요..
근데 제 경우라면 다른 은행도 더 알아 볼것 같아요...
전 은근히 신*에서 뒤통수 맞는 느낌이 들더라구요....얼굴에 있는 친절이 다가 아니지 싶어요..
우* 거기는 제가 있는 동네도 마찬가지네요....근데 증상이 더 심한 차이는 직원개개인 성품 탓이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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