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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점집 이야기를 듣고
낼 모레가 50인데,
몇년 전 이 친구가 몸이 잘 아파서 아는 사람 따라서 뭘 보는 곳에 갔더래요.물론 병원도 다녀 봤겠죠.
거기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남편이 몇살에 생명이 다하겠다.당신은 목소리가 관상학적으로 너무 안좋다.등등
이 친구는 종교에 관심도 없고 미신도 무시하고 살아요. 거기도 생각없이 갔나봐요.ㅠ
오로지 현실적인 문제만....
그러고 몇년이 흘러 잊고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남편이 그만...돌아보니 그 나이가 그사람이 말한 그 나이더라고요.우연인지 참,
그 친구 목소리는 정말 미치도록 듣기 싫어요.ㅠㅠ
하이톤에 우는소리... 모임에 나오면 말을 좀 듣기만하고 있으면 좋을텐데 또 말을 많이 해요.
목소리도 관상이 있나봐요.
1. ^^
'08.11.10 12:31 PM (203.229.xxx.213)제가 장님 문고리 잡는 이야기 좀 하면.
관상이 전부는 아니예요.
잘 보시는 분들은 골상을 봅니다.
몸의 전체적인 모양이요. 그걸 보면 성격과 운, 건강이 보입니다.
관상은 그 다음이구요.
또 목소리도 중요하다고들 하시더군요.
목소리는 전생을 반영한 거고 현생의 삶은 전생의 연장이니 당연히 중요하겠지요?
목소리는 무조건 맑고 품위 있는 톤을 최고로 칩니다.
저는 첨 사람 볼때 낯빛과 귀, 눈동자, 입끝을 봅니다.
낯빛이 어둡고 눈동자가 불안하고 입의 양끝이 내려가 있으면 부정적인 성품에 운이 안 좋은 경우가 많아서 중요한 일을 함께 하는 사람으로는 잠시 보류.
낯빛이 피곤하지 않고 귀티 있으면 좋게 봅니다.
귀는 조개처럼 우묵하면 순하고 이해심 많고 참을성도 있지만 그게 발라당 뒤집어져 있으면
십중팔구 고집과 아집이 강합니다(제가 그래요)
남자의 경우는 어깨(뒤에서 보았을 때)에서 지금 그 사람의 감정 상태, 기운을 보고 걸음걸이에서 신뢰 유무를 따집니다.
회사에서 신입 채용할때 보니 이런 몇가지 기준만 적용해도 거의 맞더군요.2. 원래 관상이
'08.11.10 12:50 PM (222.111.xxx.245)얼굴, 골격(몸), 목소리, 글씨체 ...라고 들었습니다.
목소리에 울림이 있으면 남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는 사람이 많고(이건 비교적 맞는 것 같아요.
주변 교수들 중에 목소리 울림 좋은 사람들이 많은 편이니)...목소리에서 쇳소리가 나면(박통이 대표
적 이라함) 정치가로 성공한다고 어디서 읽었는데 ...3. 그런데
'08.11.10 12:58 PM (125.180.xxx.5)쥐박이도 쇠끍는소리 하던데....
정치가로는 최악이잖아요4. 그래도
'08.11.10 1:00 PM (211.55.xxx.65)mb 지 입장에서 보면 정치가로서 성공한거죠 울 나라 최고라는 대통령 자리까지 올랐으니.
우리한테야 어떻든... 쩝.5. ^^
'08.11.10 1:00 PM (203.229.xxx.213)쇳소리는 최악으로 봅니다.
허스키 보이스이신 분들에게는 이런 말 죄송합니다만...6. 아 제가
'08.11.10 1:22 PM (211.41.xxx.63)아까 바보처럼 굿했다고 그 글에 리플 단 사람인데요
제가 그렇게 쉽게 넘어간 이유가
제 남동생이 어릴때 엄마가 어떤 보살이 굿을 안하면 아들이 얼마 후 죽는다고 했다고 해요
그런데 엄마는 어쩔 줄 모르다 무시하고 살았어요
교통사고로 몇년 후에 제 동생 죽고 저 결혼하고 나서야 그런 말을 하시더군요
그런일이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홀딱 넘어가서 저는 굿을 하고 말았지만
제 생각은 물론 그것도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겠지만 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7. 호호맘
'08.11.10 1:25 PM (218.158.xxx.47)남 사주보는사람들말로는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게,,비율이 좀 다르긴 하지만
하나만 보는게 아니고
사주,성명,얼굴관상,족상,손금..등등
이 여러가지를 통합적으로 다 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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