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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선랠리와 전망
1. 오바마 당선이 확실시되는 어제 다우는 대선일 역사상 최고의 상승을 하였습니다. 3.28% 상승
(종전에는 로널드 레이건 당선 확실시의 1984년의 1.2%)
2. 미국의 경기지표는 사상최악을 계속 가고 있습니다. 산업주문량이 예측된 -0.7%보다 훨씬 나쁜
-2.5%를 기록하였습니다. 앞으로로 경제지표의 하락은 적어도 4분기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과 비관이 엇갈립니다. 새대통령의 당선으로 불확실성이 없어지고
경제정책들을 내놓을 것을 예상해서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과, 아직도 불황은 진행되고 있다는 전망이
팽팽한데, 곧드만은 2달정도는 괜쟎지 않을까 보는군요.
http://biz.yahoo.com/ap/081104/wall_street.html
Dow ends up over 300 investors brush off weak data
4. 유럽과 다른 나라들도 증시가 미국대선에 힘입어 큰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http://biz.yahoo.com/ap/081104/world_markets.html
World markets surge as America votes
5. 은행간 리보금리가 2.71%로 하락했습니다. 은행들이 돈빌리기 쉬어졌다는 얘기지요.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Ry8JDku20vI&refer=home
Dollar Libor Drops as Central-Bank Cash, Rate Cuts Thaw Lending
6. 선물은 다우와 S&P는 어제 약간 떨어졋네요. 나스닥은 약간 올라서 별로 변화가없었다고 봐야지요.
http://www.bloomberg.com/markets/stocks/futures.html
7. 석유가격이 올랐군요. 사우디가 오펙협의에 따라 감산하면서 미국 텍사스산유가 70.53달러고 10%
상승했습니다. 베네주엘라, 카타르, UAE, 알제리아 등 다른 오펙나라들도 감산을 시작했습니다.
http://biz.yahoo.com/rb/081104/business_us_markets_oil.html
Oil jumps 10 percent on Saudi supply cuts
이상의 전망으로 볼때 기간이 얼마될지는 모르지만 인디언섬머가 조금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전망이 어두워서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어둡다는 것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끝으로
좋은 조언이 있어서 전합니다. 폴 페드로스키(유명한 투자블로거)가 "시장은 선거에 움직이지 않는다.
데이터에 움직인다" 는 얘기를 햇군요. 맞는 말이지요.
조심님이 글을 올리시는 동안 많은 자료들을 공짜로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편하게 좋은 정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올리는 하쟎은 정보가 거의 1시간 30분 넘게 시간을 소모했다는 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조심님이 올리는 글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했을까요?
82에서 올바른 비판을 하는 것은 언제던지 환영입니다. 다만 그 비판이 자료에 의존한 것이라면
더욱 좋고, 논리적인 설명이 있으면 더 좋겠지요.
아무런 자료도 근거도 논리도 없이, 너 잘났냐? 너 머하는 놈이냐? 이런 돌던지기는 사양합니다.
그래서 나도 여기 82분들도 이젠 좋은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하나 잃었습니다.
조심님이 다시 글을 올려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도 일이 많아 글올리는 것이 그렇게
여의치 않습니다. 불안감 조성한다고 하지 마세요. 본인이 확실한 정보가 있다면 불안할 이유가가 있습니까?
http://finance.yahoo.com/tech-ticker/article/106465/Sorry-Pundits-the-Electio...
Sorry Pundits, the Election Doesn’t Really Move Markets
1. ..
'08.11.5 8:15 AM (221.140.xxx.87)2만퍼센트 동감입니다.
조심님 제발 돌아와주세요.
그리고 구름이님 고맙습니다.2. 레인
'08.11.5 8:21 AM (116.122.xxx.245)감사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3. 은석형맘
'08.11.5 8:29 AM (203.142.xxx.73)잘 봤습니다
새벽부터 준비하셔서 이 글을 올리셨을텐데..
부시시한 머리로 눈꼽떼며 이리도 쉽게 덥석 받아먹기만 하는군요.
조심님의 글도 벌써 이리 궁금하고 그립습니다.4. 구름이님감사합니다
'08.11.5 8:41 AM (220.65.xxx.2)3.
http://biz.yahoo.com/ap/081104/wall_street.html
Dow ends up over 300 investors brush off weak data
4.
http://biz.yahoo.com/ap/081104/world_markets.html
World markets surge as America votes
5.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Ry8JDku20vI&refer=home
Dollar Libor Drops as Central-Bank Cash, Rate Cuts Thaw Lending
6.
http://www.bloomberg.com/markets/stocks/futures.html
7.
http://biz.yahoo.com/rb/081104/business_us_markets_oil.html
Oil jumps 10 percent on Saudi supply cuts
http://finance.yahoo.com/tech-ticker/article/106465/Sorry-Pundits-the-Electio...
Sorry Pundits, the Election Doesn’t Really Move Markets5. 감사합니다
'08.11.5 8:46 AM (218.52.xxx.25)구름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심님은 순산하시면 다시 돌아오시지 않을까요?^^;;
제가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구름이님~ 건강 잘 챙기세요^^6. 늘 감사..
'08.11.5 8:47 AM (59.12.xxx.148)구름이님, 조심조심님 글 때문에 자게에 자주 들어 옵니다. 늘 감사합니다.
7. 그쵸!!!
'08.11.5 8:49 AM (210.117.xxx.76)구름이님 감사해요^^ 조심님 안계시니 정말 너무 허전하네요... 에휴
8. 항상 감사
'08.11.5 8:56 AM (122.153.xxx.193)조심조심님 돌아와주심 안될까요?
허전한 2인입니다.ㅜㅜ9. 인피니티
'08.11.5 9:01 AM (211.47.xxx.98)구름이님 감사합니다. 5번 뉴스가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마음 같아서야 이 나라 한 번 말아먹어야 뉴타운과 경제 살리기 (말도 안되는)에
기본적 양심도 팔아먹은 이 나라 천민 자본주의 대중에게
대 놓고 욕이라도 해 줄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 춥고 배고픈건 경제상황에서 가장 아래 계시는 분들이라 그것도 바라기가 죄송스럽네요.
조심님 마음 같아서는 대치동 가서 확성기 틀어놓고 조심님 나오세요~ 하고 외치고 싶지만
그 동안 공짜로 너무 해 주신게 많아 이제는 조금 쉬셨으면 하는 마음도 커요.
글은 안 올리셔도 여기 다 보고 계실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 ㅎㅎ10. ...
'08.11.5 9:04 AM (58.121.xxx.153)자게만 들어오면 아고라 안뒤져도 되고(요즘은 찾보기가 영 불편하잫아요)
갖가지 외국정보가 실시간으로 올라와 얼마나 좋던지요..
요즘 한국 아줌마들 실력이 참 대단하다고 감탄하고 부러워했습니다.
...
지금은 마음이 멀어지는 기분...
구름이님, 힘들고 외로우시더라도 끝까지 지켜주시구요
그리고 조심조심님
이쁜 아기 낳고 다시 돌아오셔요.
여기 조심님 기다리는 광팬들 정말 많거든요. 힘내세요~11. ...
'08.11.5 9:05 AM (211.55.xxx.175)역시 구름이님은 선생님이시라
호기심 많고 배우려는 사람이 이쁘신가 봐요.
전 조심2가 그렇게 뛰어났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나름 열심이었다는건 인정해요.
정보. 감사합니다.12. 굿 모닝
'08.11.5 9:06 AM (125.185.xxx.65)구름이님~~~
땡큐 베리 감사~~~
좋은 하루 되세요..13. 저도
'08.11.5 9:18 AM (121.169.xxx.197)잘 읽고 갑니다..
요즘 환율문제로 30분마다, 송금하는날은 10분간격으로 보고드린다고 환율표랑 살고 있답니다
회사의 사활이 걸려있는지라...
예전에는 3-10년의 중.장기의 계획이 가능했는데, 이젠 한달, 보름짜리의 초단기계획도
세우기 힘드네요..14. 꽁알이
'08.11.5 9:26 AM (124.53.xxx.81)요즘처럼 영어에 약한 게 한탄스러울 때가 없네요..
교수님께서 올려주시는 글 늘 감사하게 읽고 있어요.
이렇게 아무 댓가 없이 덥석덥석 받아먹기만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시간없으시고 바쁘시고 .. 마음 상하신 일도 있었지만
교수님은 여기를 떠나시지 않았으면..하는 욕심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15. ...
'08.11.5 9:34 AM (125.132.xxx.27)구름이님, 조심조심님,베를린님...82의 자게를 들어오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정신문을 열어두고 있게 해 주셨습니다), 조심님 순산하시구 얼른 회복하셔서 다시 복귀하시길 목빠지게 기다립니다. 이쁜 아기 자랑이라도 좋으니 얼른 오셔요...16. 인천한라봉
'08.11.5 9:37 AM (211.179.xxx.43)와.. 정리 잘해주셨네요.
저도 지금 tv 켰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어찌나 속이 타던지..
너무 궁금했는데. 구름이님 언제나 감사합니다.^^17. 그렇죠
'08.11.5 9:45 AM (211.208.xxx.65)댓글 몇줄 다는것조차도 5분이상 시간이 소요될때도 있는데 이렇게 정보가 있는글은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릴까요.
저는 글 읽다 문득 조심님의 엽기적인 행동을 해볼까하신다는게 생각나서 들어가신다던 모병원을 한달정도 지키다보면 노트북들고 들어가는 임산부를 찾지않을까싶었답니다.ㅎㅎㅎ
스스로 그러셨듯 입만 물에 뜨시는 오지라퍼성격이시라서 방앗간을 오래 멀리하시진않으실겁니다.
순산하시길 바라며 그때를 기다려봅니다.18. 사랑이여
'08.11.5 9:46 AM (210.111.xxx.130)<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어둡다는 것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대선후 한미 FTA 재협상으로 국내경제가 수렁으로 깊이 떨어져 한층 더 위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취임전에 국내에서는 국회통과를 밀어부치겠다는 뉴스도 있는데 과연 미국과의 협상에서 그게 통할까요? 누가 봐도 그건 웃기고 자빠지는 현상으로 보여지는데...
꼼수는 그만 보였으면 하는데...에이 ㅆ ...19. 구름님
'08.11.5 10:11 AM (210.108.xxx.19)귀한 시간 귀한 글 감사합니다. 얼굴 한번 뵌적 없으나 사려깊으신 조심조심님의 글을 볼 수가 없다는 것이 너무 서운하네요.. 그저 순산하시고 회복하셔서 염치없지만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남편에게 요즘 82가 경제사이트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남편도 여기 글들을 읽고 많은 충격과 도전을 받았답니다. 요즘 저도 경제공부를 하려고합니다. 구름님과 조심조심님이 알려주신 귀한 정보들을 더 많이 알고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말이지요..
20. 당분간
'08.11.5 10:14 AM (220.120.xxx.193)구름이님께 애써달라고 부탁드리는 수밖에 없네요.. 조심조심님.. 출산휴가 마치고 복귀하실때까지요 ^^ 꼭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구름이님.. 화이팅 %%21. ...
'08.11.5 10:14 AM (218.51.xxx.28)구름이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구름이님 조심님 다른 몇분들 글 보려고 들어왔는데
아차 조심님 글은...하면서 허전해하다가 구름이님 글보고 기운 얻어 갑니다.
구름이님 건강하셔야 해요!22. 그러게요
'08.11.5 10:17 AM (61.82.xxx.105)공감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23. 칼라
'08.11.5 10:21 AM (61.106.xxx.212)구름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조심조심님도 곧 돌아오실거라고 믿습니다...
여기에 조심조심님을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거든요...
순산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24. .....
'08.11.5 10:24 AM (118.32.xxx.210)감사합니다..
공부 많이 하겠습니다/...25. 저는
'08.11.5 10:25 AM (203.247.xxx.172)..님 댓글을
2%만 동감입니다...로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ㅋㅋ
구름이님 항상 고맙습니다~ㅎㅎ26. ''
'08.11.5 10:40 AM (221.150.xxx.86)항상 고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말없는 다수가 항상 님께 고마워하고 있다는 것 아시죠?27. 감사~~
'08.11.5 11:02 AM (220.75.xxx.188)들뜬 선거분위기로 시장도 좀 잘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역시나.. 데이터.. 그게 중요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관망..아직은 관망만 열심히 하겠습니다.28. 저도
'08.11.5 11:07 AM (125.178.xxx.80)가만히 앉아 이런 정보들을 받아만 보고 있는 아짐이예요.
아침부터 정리해 주신 구름이님께 감사드리고,
조심조심님, 순산하시고 82에서 다시 뵙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여러 님들께 너무도 감사합니다.29. 저도
'08.11.5 2:59 PM (123.212.xxx.127)항상고마운마음간직하고있네요!! 이댓글조차도 쓰려면 힘든데 그장문의글을 쓰실려면 적지않은
노고가 있을듯하네요!! 감사드리고 또감사드립니다30. ㅠㅠ
'08.11.5 5:40 PM (59.10.xxx.194)조심조심님을 또 누가 음해하려하는거같아서
울컥했는데 다시보니
누구신지 알겠어요.
흑흑31. 가원
'08.11.5 5:53 PM (152.99.xxx.11)언제나 옷깃을 바로 하며 감사할 뿐입니다ㅠㅠ 저 같이 못 배우고 돈 없는 천민한테는 교수님 같은 분이 등불이십니다ㅠㅠ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조금이나마 세상에 빛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
그러니 제발제발 떠나지 마세요ㅠㅠ
조심조심님 떠나셔서 마음 한구석이 휑합니다..... 우울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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