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이래요... 어쩌죠..

[고민..]

펀드..

두개인데요.. 하나는 차이나펀드 그리고 브릭스펀드에요..

신한은행꺼구요..

정말 딱 작년 10월에 가입해서... 가입직후부터 하향하더니...

오늘 전화해보니 -58 이라네요

분산투자랍시고..다행인게..

펀드 처음이고 해서..  딱 천만원만 넣어뒀거든요...

사백얼마 찾을수 있다고 하던데...

은행 말로는..뭐 미국이 경제 안정기에 접어 들어서 휴지조각될 염려는

특히 주식 아닌 펀드는 그럴리 없다고 하는데요...

걔네말 안믿기로 결심한 저라서....

그냥 400이라도 건질수 있을때 찾을까요.... 내일 해지신청하면 사일정도 걸린다던데...

음... 아니면 정말... 그야말로 묵혀둬버릴까요...

고민이에요..

같이 고민좀해주세요...

저 내일 당장 갈까 ...생각중이에요..비싼 수업료 치뤘다 생각하구요 .ㅠ_ㅠ

[대구맘]

어쩜 나랑 비슷한시기에 전 9천 넣었어요 ....

[고민..]

헉

[400이]

다시 반토막 난다 쳐도추가손실이 200 이거든요
급한돈 아니라 묵혀두기로햇어요
설마 이가격에서 다시 반토막 날까 싶고
미 대선도 있고
세계경제에 악재는 거의 노출됐다 보고
지난고점까지는 아니라도 어느 정도 반등구간 이라고 보거든요
지난 주에 하도 놀래서 이젠 놀랍지도않아요 ㅠㅠ

[고민..]

음...그럼.....
이제 조금씩 오를수는 있을까요--;
조금이라도 오르기만 한다면야.... 묵혀둘 의향은 충분하지만...
더 까이면..흑..

[ㅎㅎ]

오늘 잘 알아 보셨네요
일주일 전에 알아 보셨으면 거진 마이너스 70정도 였을거에요.
차이나펀드 최근 6일 연속 오르고 있으니
잠시 더 지켜 보시고 결정하세요.

[400이]

하지만 아무도모르죠
오늘 주식은 조금 정리했어요
펀드는 사실 거의포기하는심정이 커요 ㅠㅠ
그나마 투자총액이 작은게 최고의 위로랄까??
어잿든 여기저기저 정보들으셔서 스스로 판단하세요
나풀나풀 흔들리시면 아무것도 안되는것 같아요
어차피 투자가 망했다면 많이 배우는 계기라도 만드셔야죠
아니면 스스로의 투자파턴을 알게되는 계기라던가

[고민..]

오..정말이요?
저 지금... 그 돈 사백이라도 찾아서 하고싶은거 할까.... 어쩔까
너무 고민중이라 잠도 안자고 답글 애타게 클릭해보고 있었는데..
이런 황금같은 리플이라뇨...
그렇군요..일주일전에..휴,...
다행히 인터넷뱅킹만기되서 은행나가야 해서 전화해본건데 푸푸...
감사해요 ㅎㅎ님^_^

[전]

전 국내펀드 2개 해외펀드(브릭스) 1개 갖고 있었어요.
원글님처럼 작년 10월에 들어갔구요. 국내펀드는 -30%선에서 정리했는데.
브릭스는 정리 못했어요. 지난주까지만해도 윗분 말대로 -60% 가까이였는데, 어제보니 -45%더군요.
전 큰돈 아니라 그냥 묻어두고 있어요. 공부차원에서 언제 회복되나 보려구요.
국내펀드는 -30%수준이라 환매했지만 손실이 너무 큰 해외펀드는 환매의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 그냥 뒀어요.

[저도]

브릭스를 보면 우리나라 펀드가 훨씬 성적이 좋네요.
-50전후로 왔다갔다해서,,저도 그냥 묻고 가려고요,,

[음.]

오마바 효과로 당분간 주식이 좀 오르지 않을까요? 며칠 두고보시면서 환매싯점을 잡으시면 어떨까요? 바닥에서 환매하고 후회하는 사람.

[음..]

미국 대선이...
확실히 주가에 영향은 미치겠지요...
저 조금더 기다려볼께요^^

[전-20%에]

환매했어요.남편이 가입했던건데
남편에게 -14%일때 환매하라 조언했는데 남편이 더 올라갈거라
생각했는지 자꾸 미루며 안해서 출장갔을때
인터넷으로 -20%인데 과감히 환매했어요.
출장 다녀온 남편 얼굴표정이 장난아니더군요.

저도 환매한 상품 원글님과 같은 상품이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저의 생각도 미국대선이 끝나면 다시 회복이 좀 될거 같아요.
괜히 -20%에 했나 걱정되네요.

[돈이]

여유 자금이라면 기다려보세요. 보통 2-3년은 기본으로 잡잖아요. 뭐든지 장기 투자를 해야한다고 보는데요. 주가는 급락이심했을때 단타를 한다고 봅니다. 한매하고 싶다면 조금씩 환매하는 방법도 있다고 봅니다 . 인생은 후회하는 거라지만 조금씩 덜 손해보는것도 지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