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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장손며느리, 시조부추도식 우리집에서,,아이들은 가라~

며늘 조회수 : 980
작성일 : 2008-10-29 18:10:48
시조부 추도예배를 우리집에서 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데
작은 아버지들 손주들은 안왔으면 좋겠어요.
돌 지난 아기도 있고 아이들 한번 휩쓸고 가면 정말 난리나쟎아요.
시모한테 어찌 얘기를 해야할까요?

시할아버지 추도예배까지 우리집에서 해야하는 것도 심란합니다.
우리집이 장손에 시부모집보다 조금 넓다는 이유로
시부모님 살아계시는동안은 해마다 연례행사가 될 것 같아요.

아무리 도와준다고 해도 형제와 고모집 다 합해서 다섯집입니다.
부부만 와도 열명이 족히 넘어가는데 각 집에 자식부부 한쌍씩 온다고 하면 헉!
또 자식 부부들이 아이들까지 달고 오면 꺄악!!!

올해가 초기시점이라 처음부터 아이들은 안오는 것으로 분위기를 몰아가야 할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이기적인가요? 저 아이들 많이 좋아합니다만 우리집은 싫어요~!

동서들 여기 회원 아니였음 좋겠네요...-_-;;
IP : 118.217.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맘...
    '08.10.29 6:18 PM (119.69.xxx.195)

    이해 합니다.
    어른들이 다녀 가시는건 그렇다 치고 감수가 되는데,
    딸린 어린 식솔까지 모이면 아-흑!!
    그 난장판 이란...
    어머님께 과감하게 말씀 드리세요.

  • 2. ...
    '08.10.29 6:26 PM (58.121.xxx.153)

    시조부모님은 시부모님이,
    시부모님은 원글님이,

    그렇게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며느리가 뭔 죄라구...

  • 3.
    '08.10.29 6:47 PM (118.32.xxx.127)

    동서들은 애데리고 안가고 싶을거예요..
    제가 그 동서랑 같은 상황이거든요...
    차라리 저만 갔으면 좋겠어요..
    근데 애들만 두고 부부가 가는건 어린애들은 무리고..

    결국 매누리들만 고생입니다요.. 힘냅시다!!

  • 4. ...
    '08.10.29 9:29 PM (222.114.xxx.233)

    저도 시조부모님 제사 제사 준비해서 다 하고 있어요..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직장다녀도
    제가 장보고,
    준비하고.
    시작은아버님부부, 고모님들 부부....
    며느리가 뭔 죄라구...
    전 제자식들에게 너무 힘든 형식을 강요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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