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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 모르는 부동산에서 전화가 여러번..
아직 부동산엔 전화 한 통 한 적 없는데
오늘 분당쪽과 서울 쪽 부동산들에서 전화가 네 통이나 오네요.
혹시 집을 파실 계획 없으시냐고...
이게 무슨 뜻일까요? 말려들까봐 자세히 묻지 않고 그냥 "없습니다.." 하고 끊었는데요.
정부에서 규제 푼다고 하니 투기꾼들이 움직이는 것일까요?
부동산 시장이 풀리려는 건지.. 아리송합니다.
1. 저도
'08.10.29 6:11 PM (122.35.xxx.119)분당 32평인데 전화 많이 오네요..올초반에 팔려고 내놨다가 매기가 없는듯 해서 그냥 안판다고 거두었었는데..
2. 저도
'08.10.29 6:21 PM (61.105.xxx.12)한 사람이 여러군데 부동산 다니는 수도 있습니다.
저도 부동산 20군데 다녀봤는데
똑같은 매물을 여러부동산에서 공유하면
전화가 여러번 가는 수도 있더군요.3. .
'08.10.29 7:05 PM (121.135.xxx.152)첫댓글님도 같은 경험 하셨고
전화온 부동산 지역이 서울과 분당 이었다고 하니
한 사람이 다니면서 물어본 건 아닐 거 같아요..
이렇게 규제를 갑자기 풀어대면 아무래도 조금은.. ^^;;4. 저도
'08.10.29 8:12 PM (125.252.xxx.138)내놓은 물건 벌써 나갔는데도 전화 일, 이주 사이에 줄기차게 옵니다. 분당은 아니고요.
것도 제가 원하던 가격으로, 이런 매물은 충분히 나간다면서요.
싸게도 아니고, 시세 근처 가격으로 내놨거든요.
심지어는 같은 부동산에서 네번이나 진짜 나갔냐고 확인 전화왔고, 오늘 오전에도 왔습니다.
솔직히 집값 폭락 여론이 우세해서 혹시나 오해살까봐 한 번도 얘기는 안 했는데요.
원글님께서 말씀하시니 저도 한마디 합니다.5. 으시시
'08.10.29 8:43 PM (122.35.xxx.30)투기꾼들이 벌써부터 돈냄새를 맡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걸까요???
으.... 무섭네요.6. ...
'08.10.29 10:11 PM (121.131.xxx.171)전..이제는 오르려면 오르고 마려면 말아라예요
향후...전 우리 신랑이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생활비를 벌어온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지낼겁니다.
은행에서....60%-70%아니..무이자로 준다고해도..전...아주 신중하게 생각할거예요..정말로..
지금 있는 집에서 더 늘려가거나하지도 않을거구요. 그냥 여기서 만족하며..조심스럽게 사렵니다.7. 원글
'08.10.29 10:35 PM (222.237.xxx.8)그게 저희집은 아직 아무곳에도 내 놓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왜 전화를 걸었는지..
오늘 친정엄마께 얘기했더니 당장은 전화 더 와도 절대 내 놓지 말아라..고 하더라구요.
전 정말 반 년 내에 집을 팔아야 하는데...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고..8. 저도 분당인
'08.10.29 10:48 PM (219.241.xxx.7)저도 분당 32평 매도하려고 내놓았는데..절대 보러오는 사람이 없던데..
혹시 어느동네신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전 아름마을입니다...9. ..
'08.10.30 7:06 PM (222.237.xxx.8)파크타운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