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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날 경우..
남편의 상대녀가 예쁜게 더 나을까요 못생긴게 더 나을까요?
둘다 화나지만 그래도 굳이 고르라면..
전 상대녀가 예뻐야 화가 덜 날거 같아요..^^
근데 남편은 상대남자가 잘생기면 더 화가 날거 같다네요..
여자랑 남자의 차이일까요 아님 생각차이일까요?
상대녀가 못생기면 진짜 더 화날거 같지 않으세요?
1. .
'08.10.23 2:14 PM (61.66.xxx.98)남자는 모르겠고요.
아무튼 여자는 대체로 상대녀가 자신보다 못난 경우 더 화가 난다고 하더군요.
내가 쟤보다 빠지는게 뭐가 있어서???
그런 심리인가 봐요.2. 못난이
'08.10.23 2:17 PM (121.150.xxx.147)가 더 좋아여.전 경험담요.
그래서.."니 눈이 저거밖에 안되냐?"했던 기억이..
그리고 만나러 가서도..제가 더 고개 들었던 기억이..
참 여잔 이쁘고 봐야할듯..이 순간에도 인물 따지는 거 보니.3. 음..
'08.10.23 2:17 PM (121.131.xxx.70)이쁘면 이쁜데로 화가나고
못생기면 못생긴대로 화가 날거 같아요4. 흠
'08.10.23 2:20 PM (218.49.xxx.224)어떤 낯짝이든 그나물에 그밥이죠.
5. 눈에 안들어와
'08.10.23 2:26 PM (59.5.xxx.126)객관적으로 예쁘면 백여시같은것한테
못생겼으면 메주같은것한테 홀렸냐 할 것 같아요6. ..
'08.10.23 2:33 PM (211.199.xxx.21)근데 능력있는 남자가 7살 연상에 그것도 아주 뚱뚱하고 전형적인 아줌마 스타일 키작고 배나오고 한성격에 인물이라고는 정말 볼품없고 그야말로 인물제로 성격제로 아~ 요리는 조금 하는거 같네요..
음식장사도 하닌까 그런사람에게 빠져있는건 도대체 뭣 때문인지....
저희 사장 이야기 입니다 ㅡ.,ㅡ;
자주 만나는것도 모자라 결국 회사에 한자리 내주고 직원들 무조건 그여자 말 들으라 하고..
나중에 사장 사모 알면 기분이 어떨까 ..가끔 생각은 해봤네요..
정말정말 기분 나쁠거 같아요...7. 이쁘고 못생긴것보다
'08.10.23 2:42 PM (121.176.xxx.138)남자들은 매력에 홀리지 않나요?
물론 얼굴도 중요하지만.8. ...
'08.10.23 2:48 PM (117.20.xxx.27)어디서 본 글인데
남자들 결혼할 여자는 평균적으로 다 재어본데요.
외모, 학력, 성격, 집안 등등..
근데 바람필 여자는 따악 한가지면 된다네요.
몸.뚱.아.리......
딴건 마누라가 다 충족 시켜주니까요.
맞는 말이라고 봐요. ㅡ.ㅡ9. 참......
'08.10.23 2:54 PM (210.221.xxx.4)자기일이 되어 보면 압니다.
세상에 자신 할 일은 한가지도 없지요.
그런 가상도 저는 자제해야 할 일이라고 보는데요.
감히 상상도 말입니다.10. --;
'08.10.23 3:10 PM (122.36.xxx.216)얼굴이 이쁘건 안이쁘건 둘 다 패 죽여야 합니다.
비 오는 날 먼지나고...발바닥에 땀나도록....11. ^^
'08.10.23 3:58 PM (211.46.xxx.161)외도상대가 예쁜 여자일 경우
인물에 혹해서 그냥 '바람이 났을'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중간 이하의 인물을 가진 여자일 경우
사람 자체에 매료되어 '사랑에 빠진' 경우죠.
결론은..
안 예쁜 여자와 바람난 경우가 훨씬 치명적이죠..12. 윗님을
'08.10.23 10:03 PM (218.153.xxx.200)압권입니다.
인간 그 자체에 빠진 게 더 치명적다.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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