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 들면서 더 잘 어울리는 패션

.....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08-10-23 12:49:49
미니스커트도, 반바지도, 긴 생머리도, 화려한 소품도, 유행의 첨단을 걷는 좀 튀는 패션도, 유행을 전혀 따르지 않는 많이 튀는 패션도, 노 메이크업이나 아주 짙은 메이크업도 나이가 들어가니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휴.. ㅜㅜ

나이 들면서 더 잘 어울리는 패션이나 소품 뭐가 있을까요. 아주 나이들어 보이는 것 말고요.
제가 생각하는 건 샤넬 패션 정도에요. 이건 나이 조금 있는 날씬한 여자들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멋진 여자로 나이들고 싶은데 제 감각은 아직도 이십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제 나이는 삼십대 중반이고요.
IP : 71.190.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3 1:09 PM (210.119.xxx.112)

    저는 도나카란의 캐시미어 니트 스타일(이건 약간 통통하신 분이 하셔도 어울려요)이랑

    막스마라의 루즈하고 세련된 라인(이건 키가 커야..-.-;;),

    아르마니의 럭셔리하면서 흐르는듯한 라인(이건 돈을 들여야...ㅠ.ㅠ)

    가 나이들어서 추구해야 할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아, 샤넬스타일도 좋은데 이거 참 힘들더라구요..

  • 2.
    '08.10.23 1:55 PM (121.131.xxx.70)

    자신감을 먼저 가지세요
    아직 30대중반이신데 나이드셨다고 생각하시다니요..

  • 3. .
    '08.10.23 2:54 PM (220.123.xxx.68)

    뭐니뭐니해도 카멜색과 스카프, 진주목걸이지요^^

  • 4. ..
    '08.10.23 3:10 PM (61.101.xxx.79)

    30중반이 참 애매한것 같아요.
    애들처럼 입자니 이제는 어딘가 안어울리고..
    그렇다고 고상하게 입어보자니, 앞으로 내내 그렇게 입어야 할텐데 아직은 좀 아까운?것 같고..
    적당히 믹스해서 입어보세요.
    점하나님 말씀하신 카멜색과 스카프, 진주목걸이..+무릎길이 타이트한 스커트가 섹쉬하게 잘 어울리는 나이지만,
    상의만 잘입는다면 아직은 스키니진도 괜찮아요. ^^

  • 5. 싸모님
    '08.10.23 5:06 PM (61.75.xxx.144)

    제가 20대 초중반에 단정한 무릎길이 스커트에 트윈 니트
    바라 에트로 스카프에 진주 목걸이 거기다 흰스타킹까정 ㅜㅜ
    그땐 그게 멋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 나이에 넘 안맞는 옷들을 입고 다녔었더라구요
    한참 발랄한 옷들을 입었어야 하는 시기에..
    그러니 어디 가면 싸모님 ㅋㅋ 유부녀 그런 소리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이제 그런 옷 입을 30대 중반이라 다시 꺼내 입어보니
    거참 더 나이들어 보이네요 이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 끄응...
    윗님들 말씀대로 30대 중반이 옷입기가 참 애매한 나이 같아요.
    너무 단아하게 입으려니 이제 정말 나이들어 보이고
    그렇다고 유행 따라 입으려니 것두 웃기구.... 어려워요 어려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899 남친집에 인사 가여^^; 12 못난이 2008/10/23 917
416898 유아용품 물려주기.. 저 혹시 잘못했나요? 7 애기엄마 2008/10/23 967
416897 제가 받는 월급 중에 10 -_- 2008/10/23 1,564
416896 콩깍지가 벗겨지고 있어요 4 카페모카 2008/10/23 1,005
416895 금리는 알고 살아야 합니다. 1 마루 2008/10/23 688
416894 이런질문 해봤자 소용없지만 그래도 궁금 만약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더라면?? 19 금융시장 진.. 2008/10/23 1,051
416893 의료비 영수증에 대해 질문할께요.. 1 궁금이 2008/10/23 230
416892 돌잔치선물 10 고민이 2008/10/23 615
416891 차 할부액은... 1 ... 2008/10/23 301
416890 부동산 땜씨 맘 상해요...ㅠㅠ 5 부동산 2008/10/23 1,829
416889 저희집 가계부 보시고 평가좀 해주세요 7 헤픈가? 2008/10/23 1,249
416888 여우이거나 곰이고 싶은데요. 이도저도 안되네요_답글 달았어요..^^;; 21 도와주세요 2008/10/23 2,605
416887 구름이님, 조심조심님.. 6 조언이 필요.. 2008/10/23 1,458
416886 안전한 미국 쇠고기에는 촛불난동을 부리면서 왜 중국 멜라민엔 조용한가? 5 노총각 2008/10/23 554
416885 유니클로 스웨털에서 냄새가 너무나요.. 1 스웨터 2008/10/23 406
416884 내일 현장학습 가냐고 어린이집에 전화했었는데요 12 문의전화 2008/10/23 844
416883 이제 주식 오르겠지요.. 30 이제 2008/10/23 5,346
416882 아토피에 좋은 병원 아시나요 15 아토피 2008/10/23 510
416881 불어 인코딩 도와주세요 1 ... 2008/10/23 148
416880 강만수 "제발 좀 도와달라" 10 노총각 2008/10/23 1,120
416879 대륙의 연금술사 2 노총각 2008/10/23 220
416878 남편 업그레이드 비용때문에 힘드네요. 5 지원 2008/10/23 1,065
416877 연기금 들어올 시간 되었는데... 22 구름이 2008/10/23 1,663
416876 김치 겉에 하얀 게 생겼는데 2 수선화 2008/10/23 597
416875 파파로티 빵 집에서 만들 수 있을까요? 3 먹고싶당~ 2008/10/23 565
416874 멜라민이 안들어간게 없네요~ 1 중국재료 2008/10/23 536
416873 저도 아기옷 챙겨주고 기분만 상했어요. 15 찌질한언니 2008/10/23 1,813
416872 재미있어서 퍼왔어요^^ 22 웃자고 2008/10/23 1,691
416871 주식...-70프로에 팔았어요. 3 팔았어요.... 2008/10/23 1,487
416870 나이 들면서 더 잘 어울리는 패션 5 ..... 2008/10/23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