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질문 해봤자 소용없지만 그래도 궁금 만약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더라면??

[금융시장 진짜 난리]

어차피 세계경제가 난리난건 어쩔 수 없는것이고 지금 상황에서 민주당이었더라면 노통이었더라면 지금쯤 어떻게 됏을까요?? 주식 가진건 한주도 없지만 걱정은 무지 되네요 너무 심각하네요 ㄷㄷㄷ

[노총각]

확실한건 조중동에서는 개난리 쳤겠죠;
좌파정권의 리더십부재라고;

[한가지 확실한 건]

한가지 확실한 건 조중동이 올초부터 경제위기 난리쳤을거고 제야 진보 기타 민간 연구소도 경제위기 준비하라고 했을거고 노통은 겸허하게 대비하여 아마 준비 철저히 해서 문제 없었을듯...

조중동이 이명박 감싸느라고 경제위기도 낙관론만 펼치고 문제 장관도 감싸주는....이런 일 하나 만큼은 절대 없었을 걸로 보입니다

[...]

지금 같아서는 수첩공주라도 더 나았겠다 싶습니다.
아무리 세계경기 탓이라지만 우리는 왜 다른 나라보다 몇 곱절 더 말아먹습니까?

이번 일을 계기로 투표라도 좀 잘들 했으면 좋겠네요.
돈에 영혼 팔지 않고... 지역에 눈 감지 말고...

[금융시장 진짜 난리]

노총각님 댓글 진정 가슴에 와 닿습니다 ㅠㅠ 생각할수록 지난 오년동안 언론사 못 갈아엎은 열린당이 미워죽겠습니다

[민주당 잡아봤잖아요]

민주당 정권 잡아봤잖아요!!
조중동은 멀쩡히 잘 돌아가는 경제 파탄이라 난리치고 거기에 국민들 놀아나고요.
조중동 없어지기전엔 민주당이 정권잡아 봐야 결국 다시 한나라당에 내주게 되는거 같아요.

[향기]

확실한것은 조중동이 민주당 잡아먹었을거라는거요

[일각]

강만수 시키보단 좀 나을거라고...

[..]

적어도 정부에 대한 신뢰는 잃지 않았겠지요..
또한 정부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외국인이 주식투매하는 현상은 없었을테고..
환율급등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것이구요..

반면...
조중동은..난리난리 그런난리가 없겠지요..

아마..언젠가는 한번..딴날당이 정권잡아...국민들이 피눈물 흘렸을것 같아요.
그때가 지금이고..

4년내내..저 수구골통 딴날당이 아니라는사실만 전국민이 알아 줬음 좋겠네요.
참..조중동이 페간되는일하구요.

[...]

경기순환이라는 게 있어서 이전만큼 활황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 지금 정책나오는 거 보고 더 미칠 지경입니다.

[.........]

이미 저질러진 사태,,,한나라당과 조중동을 완전 정리하는 시기로 가닥잡아야 할 것 같죠,,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imf 만드는 정당을 다시 찍는 나라는 설마 없기를....

[적어도]

해외에서 무시당하도 외인들의 셀코리아가 지금보다는 적었을겁니다.
지금의 외들 빠져나가기는 정부의 불신에
기초한거라서..생각한하면 피가 거꾸로 솓습니다.
만수가 언제까지 버틸지..아마 명박이는 나라가 초위기에 들어가도 남탓,
전정부탓,외국탓만 할 인간이라 신용이 바닥인게 더 두렵습니다.

[에구궁]

세계경제가 다 안좋으니까 주가2000은 힘들었겠죠
근데 이명박정부는 외환정책이 완전 개판이었기 때문에 환율오르고 외국투자자들 불안심리 만들어서 주가 떨어지는데 가속을 붙인듯 하거든요, 지금보단 상황이 나았을거 같아요
물론 조중동을 비롯해 언론이나 여론이 이보다 더 나빴겠지만요

[이리]

미친*널뛰듯 환율이 올라가 물가 불안을 초래하진 안았을것 같습니다,

[phua]

미친*널뛰듯 환율이 올라가 물가 불안을 초래하진 안았을것 같습니다. 22222

[외국인들]

에게는 신뢰가 있었겠지요..적어도 정동영은 남의 말은 이명박보다는 들었을테니까...훨씬 더 나았을거라는 것에 한표 입니다. 조중동은 난리였겠지만..

[그것도 암울]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르죠.
세계경제의 문제라서 이전 정권처럼 경기가 안정적이지는 못했을 거구요.
멍박처럼은 아니지만 경기는 역시 나빠질 수밖에 없었을 걸로 보입니다.
물론 멍박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요....

문제는 그것을 가지고
노무현 때보다 더 아귀처럼 달려들어 물고 뜯었을 언론과
그 언론이 누구편인지도 모르고 성경책처럼 광신하는 국민여론의 뭇매를 맞아
어쩌면 지금의 멍박보다 더 정권을 질타했을지도 몰라요.
(국민총인구의 평균으로 봤을 때)

다시 말하자면
지금처럼 나빠지지는 않았겠지만 조금은 나빠졌을 것이다.
이것을 전 정권과 연결시켜 '(소위)좌파정권'이 왜 안되는지 개처럼 물고 뜯었을 것이다.
물고 뜯는 언론에 여론은 더 출렁거리며 민주당 정권에 대한 막말과 불신은
노무현때보다 더욱 커졌을 것이다.
이것은 어쩜 지금 우리 멍박정부에 대해 '평균적으로' 갖고 있는 불신보다 더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의 국민정서와 의식수준으로 봤을 때)
여론의 질타 때문에 꿋꿋해야 할 '장기적 관점에서의 대응'이 흔들리게 된다면
(이런 면에서 노무현의 고집-혹은 뚝심이 오히려 그리워집니다)
정권초기부터 심각한 지도력 부재가 등장했을 것이고
국가가 극도의 혼란상태로 빠졌을지도 모른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적어도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새끼손톱만큼은 나은 정당이라 기대하지만
여론을 조작해왔던 언론과 기득권 세력의 더럽고 치사한 흔들기에
과연 버텼겠는가.. 싶어요.

기왕 이렇게 된 것,
한나라당의 무능과 부패와 본질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은 아닌가..
조심스레 관측해봅니다.

[어젠가 그젠가]

어느 댓글에서 봤어요

*나라당 찍은 국민들 하나도 안불쌍 하다구요.

근데 이렇게 당하고도 또 찍는다는거 그게 문제죠 ㅠㅠ

[기왕지사라고]

이미 투표로 이 정권이 들어섯구, 이참에 한날당과 CJD 바닥까지 다 알게되어서 청소되길 바라는데...충격스런건 아직도 고지쩍 신문을 열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지요. 마치 신문은 그것들 밖에는 없다는 듯이.
근데 겨례향도 좀 다양한 지면이엇음 그들에게 권하기 좋겟는데...에구ㅠㅠ

[근데요...]

대부분 사람들은 지금의 위기를 세계가 다 겪는 거구 그래서 우리도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정부의 무능이 아닌 세계가 다 똑같이 겪는 위기라고...그래서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