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3개월남아 장난감 많이 필요한가요?

엄마 조회수 : 432
작성일 : 2008-10-19 05:49:27
현재 친정엄마집에서 아이랑 더불어살고있습니다..아이아빠는 딴곳에있구요

이제13개월되었는데

제가 새벽장사하고 들어오면 새벽4시이고 이것저것 인터넷좀 하다보면 날새고

아침에 아이 밥먹이고 좀 놀아주고 오후 1시경취침해서 다시오후5시에 출근합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계속 이런상태인데

사실 장사하고 들어오면 너무피곤하여서 아침밥도 겨우먹이고 놀아주는것도 대충대충하게되요

낮에 아이 낮잠잘시간에 시장보러도 나가야하고 해서 너무너무 몸이 피곤합니다

결국 아이랑은 많이 못놀아줘요..

그게 너무 맘에 걸려서요..

질문하나...

돌쯤되어서 아이가 점점더 활기차지고 자기주장도 강해지는것같은데..
요맘때 엄마의 부재가 아이에게 어떤영향을 미칠까요?
오전 서너시간 얼굴보는것으로도 괜찮을까요???

질문 둘...
친구에게서 받은 동화책 서너권과 롯데리아에서 받은 허접자동차두개...
그래고 이민간 친구가 주고간...몬테소리교구 가 집에있어요..
그런데...몬테소리교구가 엄마가 같이 놀아줘야하는거잖아요?
친정엄마가 방치해두어서 지금은 몇가지 많이 빠져버렸구요..
제가 가끔씩 아주 가끔씩 남아있는 조각들로 끼우기 맞추기 해주곤있는데..
뭔가 부족한듯해요.

아차 그리고..미끄럼틀 있죠???
집이 좁아서 절대 놓을수없는데...그거 아이들 많이 좋아라하나요?


13개월아가한테...어떤장난감을 사주어야할까요?
추천장난감이나 놀이 좀 알려주세요...(비싼건 못사요..저렴한걸루...)
아이가 요새 너무 심심해하는거 같아서요..
제가 같이 놀아주긴하는데...몸이 피곤하니...눈만 감기고...ㅠ.ㅠ

요새 갑자기 떼도 늘고 자주울고 그럽니다..
무언가 부족해서 그런건지...

먹고사는게 뭔지...넘 힘드네요...
IP : 115.88.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죠.
    '08.10.19 7:27 AM (118.36.xxx.88)

    엄마의 부재는 아마도 큰 영향을 미치겠지요. 그래도 할머니께서 봐주고 계신다니,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돌 즈음이 참 힘들어요. 아이가 주장은 있는데 아직 말을 못해서, 자기도 답답해 하는거거든요.
    물론, 커도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돌 전후가 제일 힘들었어요. ㅜㅜ

    남자아이들은 뭐니뭐니해도 승용완구를 좋아하던데요.
    타고 다닐 수 있는 자동차요. 가벼운 걸로 하나 마련하심 어떨까요.
    중고로 구하셔도 될 듯. 요즘 장난감들은 튼튼하더라구요.
    바퀴에다 약간 쿠션 있는 테잎을 둘러주시면 문지방 넘어다녀도 소리 많이 안나요. ^^

  • 2. 13개월이면
    '08.10.19 12:49 PM (125.184.xxx.2)

    지금 딱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을 갖고 놀기 시작할때인것 같아요

    윗분처럼 중고 튼튼한걸 구입해서 가지고 놀게 하면 좋아요

    허접한 걸 사면 부속품 일부가 쉽게 망가지더라구요

  • 3. ~~
    '08.10.19 1:06 PM (125.180.xxx.134)

    지나고 나면 다 쓰레기
    최소한의 것으로 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753 경제어렵다고 오버하지 말라고? 14 태엽감는새 2008/10/19 1,526
241752 전세계약하려는데 이집 괜찮을까요? 11 ⓧ레이첼 2008/10/19 995
241751 무선핸디형청소기 추천 좀 해주세요 10 청소고민 2008/10/19 734
241750 시어머니... 11 띵호맘 2008/10/19 1,680
241749 13개월남아 장난감 많이 필요한가요? 3 엄마 2008/10/19 432
241748 [펌] 2008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 최종 웹자보 및 사업내용 1 김민수 2008/10/19 210
241747 FRB에 대해, 은행의 국유화에 대해 궁금한 점 4 알쏭달쏭 2008/10/19 349
241746 야밤에 주절주절 4 치킨 2008/10/19 768
241745 토요일 오후 한산했던 백화점 14 주말쇼핑 2008/10/19 4,560
241744 객관식 문제 2 귀삶아먹은쥐.. 2008/10/19 236
241743 홍게 그라탕? 어려워 2008/10/19 214
241742 초등 학습 참고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3 플리즈..... 2008/10/19 552
241741 베이비헤로스에.. 3 뚱맘 2008/10/19 888
241740 은행이 망하면 해당은행의 간접투자상품(적립식펀드)는 어찌되나요?? 3 아찔!! 2008/10/19 1,122
241739 쌀 보관 9 어떻해요. 2008/10/19 683
241738 난 게장이 싫어요.. 31 왜? 2008/10/19 4,386
241737 모유수유중 살이 왜 안빠질까요? 18 뱃살공주 2008/10/19 985
241736 에콰도르 영주권과 외국인학교 1 뉴스그후 2008/10/19 868
241735 백화점에서 산물건교환하는거요! 3 교환 2008/10/19 504
241734 숙명유아원 아시분 계세요? 3 궁금 2008/10/19 870
241733 절대로 그냥 이번엔 2008/10/19 312
241732 일이좋아? 내가 좋아? 2 속상한 이 2008/10/19 362
241731 뜨개질을 배우고 싶어요. 9 현모양처워너.. 2008/10/19 918
241730 겨울에 꼭 필요한 의상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요?(옷 몇벌씩 있으세요?) 6 마음은 멋쟁.. 2008/10/19 1,445
241729 코스트코에서 연어사고싶은데요 11 연어 2008/10/19 1,513
241728 내일제주도날씨가 어떨까요? 3 급해요.. 2008/10/18 226
241727 매달 의료보험비 10만원이상 6 개인사업자 2008/10/18 840
241726 10년만기펀드 10년만기 2008/10/18 421
241725 열쇠를 꽂아놓고 집에 들어왔어요 15 5시간반 2008/10/18 1,857
241724 담배 피우는 남편 너무 미워요... 3 골초남편 2008/10/18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