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겨울에 꼭 필요한 의상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요?(옷 몇벌씩 있으세요?)
정말 입을 옷이 없네요;;;
겨울에 임신해서 옷 안 사고..
그 다음해 겨울은 집에서 갓난 아기 키우느라 옷 안사고..
이렇게 2년 옷장 보기를 건너 뛰었더니
정말 입을 옷이 하나도 없어요.
감각마저 없어졌는지
뭘 사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
언젠가 입겠지~하고 옷장에 쟁여두는거 싫어해서
(2년 동안 안 입은 옷은 앞으로도 절대 입을 일이 없더군요)
옷장 싹 정리했더니 남은 옷이..
없네요;;
이번에 옷 뭐 사셨어요..?
1. 음..
'08.10.19 12:22 AM (211.204.xxx.84)요새는 전 쟈켓류로 버텨요..
좀 톡톡한 거..
날씨 쌀쌀해지면 사고 싶은 것은 엉덩이 조금 위까지 올라오는 반코트..
전에 어느 분이 연한 하늘색 파스텔톤 반코트에 아래는 베이지색 스커트 입고
에쁜 목도리 둘렀는데 너무 예뻐 보이더군요...
저는 좀 엘레강스~ 한 분위기는 아니라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좀 긴 코트는 빨간 거랑 흰 거 있어서 그걸로 버티구요..
긴 코트보다 짧은 게 봄까지 입기 좋더라구요..
몇 년 째 반코트 사려다가 매해 못 사고 있네요..
안에 입는 옷이야 비슷비슷해요..
정장 필요없는 곳에는 청바지 괜찮은 거 하나로 몇 달씩 버티구요^^.
위에는 제가 더위를 잘 타서 실내에서는 얇은 거 좋아해서
(또 모 제품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이나 폴라티는 못 입어서)
티셔츠 재질인데 디자인은 블라우스 비스므리하게 예쁘게 나온 거 사 입어요..
정장 필요한 곳에는 면바지인데 무릎부터 발목으로 갈수록 살짝 통 넓어지는, 엉덩이랑 허벅지는 딱 피트되는 거 입구요.
면바지라도 정장 느낌 나요..
통이 무릎부터 넓어지는 거 사는 건 제가 키가 작아서^^...2. ...
'08.10.19 12:23 AM (218.235.xxx.251)아기어머니시면 질좋으면서 기본적인 디자인의 코트 한벌 사세요 ~ 요즘 둘러보니 카멜색이 참 고급스럽더라구요. 검은색 터틀넥이랑 프라다소재 검은색 바지 있으면 겨울에 잘입어질거같구요. 롱가디건 하나 있으면 요즘 날씨에 걸쳐입기 편할거같아요. 여기에 구부 면바지에 로퍼, 면티면 깔끔할거같네요 ^^ 프라다소재로 무릎위까지오는 얇은 코트도 여기저기 걸쳐입기 좋은거같아요. 저희 어머니 입으셨으면 하는대로 써봤어요! 옷이 많이 없으신 편이면 장식이 많거나 튀는 색보다는 검정, 아이보리, 남색 위주로 사셔요 ^^
3. 지는유..
'08.10.19 12:37 AM (121.88.xxx.120)애 둘 낳는 동안 그런 상황이 지속된데다가(6년째) 이번엔 휴직까지 해서는... 싸구려 티셔츠 다수, 츄리닝만 몇 벌 있답니다.
결혼식, 장례식 갈 옷이 없어요. 젖먹이느라 살이 너무 빠져서 옛날 정장이라도 입어보려해도 도통 맞질 않아서 ㅠㅠ4. .
'08.10.19 12:38 AM (58.230.xxx.210)전 환절기엔 여름옷입는것에다 레이어드로 겹쳐입어요.
팔랑한짧은원피스를 좋아하니 여름에는 그냥 입고다니고
가을엔 실켓면같이 얇은 보들보들 얇은 딱붙는긴팔입고
겉에 여름에입던 원피스입고 레깅스입어요.
그리고 제가좋아하는 머플러나 스카프나 목도리하구다녀요.
저도 카멜색 참 좋아합니다.
보통옷은 다 동대문가서 사고
코트는 기본스타일로 (막스마라코트같은스타일로) 색깔별로 백화점가서 구입합니다.
10년을 잘 관리하며입어도 질리지않아요.
참고로 저 쉽게 질리는스타일입니다.5. 블루종
'08.10.19 1:23 AM (61.76.xxx.210)저두 계속 직장생활 할땐 무릎길이 스커트에 카멜색 하프 코트 9부 바지 로퍼 펌프스
이렇게 돌려가며 입었는데...
요즘은 아이 키운다고 집에만 있다보니 편하고도 트렌디한 옷들이 눈에 들어와
그런 기본 아이템들이 은근히 손이 안가더라구요...
자기 상황따라 옷 구입도 변하는 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어중간해서.... 요즘 같은 날씨엔 레더 jk이 최고인 것 같네요.
항상 단정한 정장만 입다 최근에 믹스매치에 맛을 들여서요 ㅋㅋ
여름에 입던 쉬폰 원피스에 레깅스 신고 레더 바이커 jk 입고
계속 일주일 교복 이예요. 원피스만 바꿔 입구요 ㅋㅋ
질좋은 가죽으로 블루종 하나 구입해 놓으시면 아기 데리고 다니면서
편하고도 스타일리시하게 입기 좋으실거예요. ^^6. ........
'08.10.19 8:57 AM (115.86.xxx.74)캐시미어 반코트가 괜찮아 보여요. 요즘에 입으실거면 좀 얇은 걸로 선택하시구요.
근래 유행하는 스타일은 윗분 말씀하신데로 레더자켓이 트렌디 해 보이던걸요.
제 생각엔 저지소재로 후드달린 얇은 티에 레더자켓 걸치면 아주 트렌디해 보일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1753 | 경제어렵다고 오버하지 말라고? 14 | 태엽감는새 | 2008/10/19 | 1,526 |
241752 | 전세계약하려는데 이집 괜찮을까요? 11 | ⓧ레이첼 | 2008/10/19 | 995 |
241751 | 무선핸디형청소기 추천 좀 해주세요 10 | 청소고민 | 2008/10/19 | 734 |
241750 | 시어머니... 11 | 띵호맘 | 2008/10/19 | 1,680 |
241749 | 13개월남아 장난감 많이 필요한가요? 3 | 엄마 | 2008/10/19 | 432 |
241748 | [펌] 2008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 최종 웹자보 및 사업내용 1 | 김민수 | 2008/10/19 | 210 |
241747 | FRB에 대해, 은행의 국유화에 대해 궁금한 점 4 | 알쏭달쏭 | 2008/10/19 | 349 |
241746 | 야밤에 주절주절 4 | 치킨 | 2008/10/19 | 768 |
241745 | 토요일 오후 한산했던 백화점 14 | 주말쇼핑 | 2008/10/19 | 4,560 |
241744 | 객관식 문제 2 | 귀삶아먹은쥐.. | 2008/10/19 | 236 |
241743 | 홍게 그라탕? | 어려워 | 2008/10/19 | 214 |
241742 | 초등 학습 참고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3 | 플리즈..... | 2008/10/19 | 552 |
241741 | 베이비헤로스에.. 3 | 뚱맘 | 2008/10/19 | 888 |
241740 | 은행이 망하면 해당은행의 간접투자상품(적립식펀드)는 어찌되나요?? 3 | 아찔!! | 2008/10/19 | 1,122 |
241739 | 쌀 보관 9 | 어떻해요. | 2008/10/19 | 683 |
241738 | 난 게장이 싫어요.. 31 | 왜? | 2008/10/19 | 4,386 |
241737 | 모유수유중 살이 왜 안빠질까요? 18 | 뱃살공주 | 2008/10/19 | 985 |
241736 | 에콰도르 영주권과 외국인학교 1 | 뉴스그후 | 2008/10/19 | 868 |
241735 | 백화점에서 산물건교환하는거요! 3 | 교환 | 2008/10/19 | 504 |
241734 | 숙명유아원 아시분 계세요? 3 | 궁금 | 2008/10/19 | 870 |
241733 | 절대로 그냥 | 이번엔 | 2008/10/19 | 312 |
241732 | 일이좋아? 내가 좋아? 2 | 속상한 이 | 2008/10/19 | 362 |
241731 | 뜨개질을 배우고 싶어요. 9 | 현모양처워너.. | 2008/10/19 | 918 |
241730 | 겨울에 꼭 필요한 의상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요?(옷 몇벌씩 있으세요?) 6 | 마음은 멋쟁.. | 2008/10/19 | 1,445 |
241729 | 코스트코에서 연어사고싶은데요 11 | 연어 | 2008/10/19 | 1,513 |
241728 | 내일제주도날씨가 어떨까요? 3 | 급해요.. | 2008/10/18 | 226 |
241727 | 매달 의료보험비 10만원이상 6 | 개인사업자 | 2008/10/18 | 840 |
241726 | 10년만기펀드 | 10년만기 | 2008/10/18 | 421 |
241725 | 열쇠를 꽂아놓고 집에 들어왔어요 15 | 5시간반 | 2008/10/18 | 1,857 |
241724 | 담배 피우는 남편 너무 미워요... 3 | 골초남편 | 2008/10/18 | 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