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목동에 있는 산부인과에 다녔었는데
선생님이 정말로 좋으신 분이에요, 친절하고 절대 바가지 씌워서 진료하지 않고.. 등등
그런데 너무 멀어서 못가겠어요.
아파서 가까운 병원에 갔는데
바토린 선감염이 됐다며 겁을 잔뜩 주며 보험안되는 3만원짜리 항생제를 놓더니만
약 지어주고 또 겁을 잔뜩주고...
너무나 주사 맞은 자리가 너무 아프고요.
인터넷 찾아보니 수술도 할지 모른다는데 아무래도 안심할만한 병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에 여성전문병원으로 일산제일병원이 뜨던데 거긴 괜찮나요?
선생님이 좋으신 분이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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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친절한 산부인과 아시나요?
바토린 조회수 : 456
작성일 : 2008-10-18 14:50:56
IP : 122.3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0.18 4:03 PM (222.64.xxx.180)예전에 순풍산부인과 일산 아니었나요..?후닥닥..ㅎㅎ
2. ...
'08.10.19 11:52 AM (61.99.xxx.136)연신내 목화(세화)산부인과? (연신내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뒷편에 골목있어요. 그 골목 들어가면 2층)
정확한 이름이 기억안납니다;;; 2층이랑 3층 쓸텐데 건물은 오래된듯 싶어도 안은 깔끔하고요. 진료
친절이 해주셔서.. 일산에서 다녔습니다. 여자, 남자 선생님 있습니다
제 기억에 [남자] 선생님이 해주는곳이 좋아서.. 그런 선생님만 찾아다녀요.
이동이 잦아.. 매년 다니는 병원이 틀린데 대체로 여자 의사선생님이 하는곳은.. 내진할때
아프다 하면 핀잔주고.. 미혼이다 하면 위아래로 훝어보고.. 별 쇼를 다했습니다
그에 반해.. 남자선생님이 하는데는 기구가 차가울거다, 혹은 아플거다 미리 얘기해주고
아프다하면... 조심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이 나아요3. 나무바눌
'08.10.19 12:18 PM (211.178.xxx.232)일산병원 김철수샘 ..나이는 좀있으신데
과잉진료 안하시구 수술권유 잘 안하시고(전 제가 아프다고 막 들이대는데...참으세요 그럴정도 아녜요..하시더만요)
탄현동 아이산에 김대진 원장님
40대 초반쯤 됬는데.
중앙병원 출신이시고
친절하세요^^4. 신지영
'08.10.20 12:00 AM (125.177.xxx.136)허유재에 서동주선생은 절대 가지마세요.여기서 갔다가 양수터지고 저한테 제 잘못이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던군요..
5. .
'08.10.29 8:34 PM (125.186.xxx.138)답 주신분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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