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뒷담화를 3자에게 들엇을때 어떻게 하나요?
어제오늘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요..
이야기는..
아파트에 같은 유치원보내면서 친햇던 아줌니들이 잇어요..
그중에 한명이 그만두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졋거든요..
소원해졋다고해봐야 아침에 커피마시고 마트에 장보러 잠깐씩 갓던거..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잇으며 학원에 데려다주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저희랑
시간이 안맞더라구요..첨에는 항상 불럿는데 애때문에 잠깐 앉앗다가고
그러니 자연스레 안만낫어요..
나쁜 감정 전혀없고 그냥 길에서 보면 반갑게 애기하고 그랫는데..
다른 아줌니에게 제가 전화도 안하고 안면몰수한다는 식으로 애길햇다네요..
전화안한건 자기도 마찬가지고 마주쳐서 안면몰수 한적도 없거든요..
그리고 그동안 잘 지낼때 서로서로 먹을거생기면 한번씩 갓다주고 햇구요..
도 우리 아이 소풍날 아침에 김밥도 한접시 갓다주고 저도 할만큼 햇는데..
근데 생각해보니 그 엄마가 은근히 다른 사람들 애기를 좀 않좋게 하는
경향이 잇네요..안보면 되지 싶은데 그냥 제 애기 한다니깐 화가나서요..
제 친한 엄마 욕도 예전에 은근히 하고 저랑 친한게 좀 의아라는 식으로..
암튼..같은 아파트 살면서 이렇게 불편한게 싫어요..
전 좋으면 좋은거지 뒤에서 욕하면서 앞에선 친한척 하는 부류를
제일 싫어해서요..
어제밤에 계속 생각이 나네요..제가 예민한건지..
이따 전화 한통 해보려구요..좀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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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 조회수 : 987
작성일 : 2008-10-18 11:10:54
IP : 59.11.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화하지 마세요..
'08.10.18 11:16 AM (222.233.xxx.220)전화 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여기에도 저기에도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왜들 그렇게 남 이야기, 남의 사생활, ... 궁금하고 같이 안하면, 또 흉보고, 자기가 아는 사람 많은 건 괜찮고 남이 아는 사람많으면, 이상하고... 어쨋든 사양입니다. 저도 좀 거리를 두면서, 내 이야기도 아껴 하려구요.. 운동을 같이 하니 같이 안 다닐수도 없고... 왜 그리도 말이 많은지.. 같이 다니니, 같은 사람 되는 것 같아요..
어느 틈에 같이 이야기 하고 있잖아요.. 말 조심 또 조심...2. 맞아요.
'08.10.18 11:50 AM (210.94.xxx.123)너무 억울하더라도...전화는 안하시는게.나을것 같아요..
저도..그런 소리를 들었는데...
참나...앞에선 웃으면서..뒤로는 엄한 소리하고 돌아다니더라구요..
생각만 하면..욕이 나오지만..전화로 따져봤자..똑같은 사람 되는거니..참고 말았죠..
하지만..그얼굴 보면..표정 관리는 안될것 같네요..ㅠ.ㅠ3. ..
'08.10.18 12:30 PM (218.52.xxx.213)그냥 모르는척하는 것이 제일 좋을껄요...
전화로 말해도..괜시리 원글님만 상처 받을테니까요..
그리고...
늘 거리를 두시고.....적당하게 관계유지하는것이 가장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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