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ㅈ은행에서 일년짜리 정기예금을
1500, 400(요건 동생들이랑 모은 가족적금)으로
통장 따로 해서 6.8프로에 들었거든요.
며칠 지나서 보니 금리가 7프로라고 해서 해지하고 다시 들었죠.
근데 또 며칠 지나고 보니
ㅎ 은행에서는 6개월에 연 7.2프로짜리가 있네요.ㅠㅠ
전 이자 몇 만원보다도 기간이 6개월인 게 마음에 드는데
해지하고 ㅎ은행에 넣어두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요.
근데 ㅈ은행 여직원한테 두 번째로 해지하러 갈 용기가 안 나요.
작은 거지만 사은품도 두 번 받았고요.
하지만 여직원한테 직접 불이익이 안 가는 거라면 해지하고 갈아타고 싶은데
제가 두 번씩이나 두 개의 통장을 해지하면 그 여직원 회사에서 야단맞나요?
고민이에요.ㅠ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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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해지하면 은행원 실적 때문에 곤란해지나요?
사소한고민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08-10-17 15:25:51
IP : 123.109.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0.17 3:28 PM (118.32.xxx.210)다른 지점가서 해약하시면 되요...
저도 해약이나 변경은 주거래은행 말구 좀 멀리 가서 해약해요..사은품 받고 미안하긴해요.2. 그렘린
'08.10.17 3:32 PM (218.239.xxx.108)그 지점 그 직원한테 다시 해주시면 괜찮을 거 같은데요 ^^ 어차피 그 지점에 예치된
돈 액수 자체는 변함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다른 지점 가서 새로 하시거나..그 직원 옆자리 직원;;한테 가서 하시면
그 직원 조금 빈정 상할 수도 있으니까요 ^^;; 그 여직원한테 가셔서 아가씨한테 꼭 하고 싶어서
일부러 찾아왔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괜찮을 듯....^^3. 원글
'08.10.17 3:40 PM (123.109.xxx.81)제가 회사 다니고 있어서 점심시간에 멀리 갈 수가 없어서요.
뭐 다른 지점에 택시 타고 가서 해지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근데 만약 다른 지점에서 해지해도 그 직원한테 안 좋은 건가요?4. 상관없습니다
'08.10.17 3:42 PM (211.199.xxx.136)보험세일즈맨이나 상곤있고요, 왜냐면 그들은 신계약비와 계약유지비를 따로 챙기니까요.
그치만, 행원들은 신계약 할당땜에 그렇고 그것이 님이 걱정할만큼의 불이익이나 제제 이런것
없답니다.
마음편히 하세요^^5. 원글
'08.10.17 4:07 PM (123.109.xxx.81)상관없습니다 님 고맙습니다. 당장 월욜에 해지하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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