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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저하증이라는데,,,어떤거며 심하면 어떤지요??
낮에 갑자기 어지럽고 잠이 막 쏟아지고 속이 메슥거리고
암튼 그러네요 밥맛은 많이 땡겨요
1. 음표
'10.2.5 11:09 PM (121.133.xxx.68)쉽게 피곤해진다네요. 초중학교 내내 영재아들 키우다...
중2에 갑상선암 수술하신분 보니...뒷바라지 중도 포기하시고 일반고 보내신다
하더군요. 쉬 지치고 피곤해지고 자신 몸도 귀찮아지는 거라 생각됩니다.2. 제가
'10.2.5 11:27 PM (121.173.xxx.52)저하증이에요.
저하증은 신진대사가 잘 안 이뤄지는거구요.
약을 안먹을 경우 살이 갑자기 불고 피곤하고 추위도 많이 타고 그래요.
상태보고 약만 잘 드시면 일상생활 하는데 아무 지장없어요.
저는 첫애 낳고 생긴 산후갑상선염인데 항체가 생겨서 평생 약먹어야해요.
그래서 둘째 가졌을땐 초기에 호르몬 변화가 심해서 2주에 한번씩 채혈해서 용량조절했었어요.
약타러 가기 귀찮아서 며칠 약 걸르면 전 미친듯 졸립고 오한이 나고 몸이 부워요.3. ..
'10.2.5 11:59 PM (125.180.xxx.30)외과에서 유방암 검진 받다가 전 갑상선이 안좋다고 해서 지난1년 동안 꾸준히 검사 받으며 관찰했는데 결과는 1년에 한번씩 정기 검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지만 그게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거라네요..
제가 자도 자도 졸립고 피곤하고 그래서 기면증을 의심했었는데 만성피로이기도 하지만 갑상선이 문제였나봐요..작은 혹들이 생겼더라구요..
그게 커지나 안 커지나 걱정하면서 정기검진을 받으러 다녔던건데 다행히 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상당히 낮으나 식이요법 잘 하고 운동 열심히 꾸준히 하고 영양제 잘 챙겨 먹으라고 약 없는 처방을 받았거든요..
이게 심하면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노화도 원인이고 불규칙적인 생활이나 스트레스 ...그 밖에도 많겠죠..
전 머리까지 아파서 검사해보니 정상이었구요..
병원에서 어떻게 진단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한번 나빠지면 원상복구가 안되는 거라네요..그냥 잘 먹고 잘 쉬고 그러라던데..말처럼 편하게 살아지진 않잖아요..
증상은 무기력하고 피곤하고 늘어지고 많이 졸립고 식욕저하에 소화불량에 가끔 헛구역질도 해서 꼭 입덧하는 것 같았어요,제 경우엔..
암으로만 발전하지 않으면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고 그러던데..
밥맛이 땡기는 것은 참 아이러니네요..^^4. 갑상선
'10.2.6 12:10 AM (114.206.xxx.207)검사는 어디가서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저도 그런끼가 좀 있는데..5. 검사
'10.2.6 1:11 AM (121.165.xxx.121)갑상선은 내분비내과로 가시면 됩니다. 동내 내과에서 진료의뢰서 끊어서 큰 병원가셔서 진단 받으시구요,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개원한 동네병원에서 관리받으시면 편하실거에요.
6. ^^
'10.2.6 10:53 AM (221.159.xxx.93)이병은 직접 경험 하지않으신 분은 상상도 못할거에요
저는 제일 무서운게 무기력증..원래도 성향이 느리고 낙천적인데..이병 생기고 아주 남들 보기에 게으름에 지존이 됐어요..가까운 가족들도 이해를 안해주고 ㅠ.ㅠ..부지런한 성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 어지르고 살지도 않았는데..도우미도 못불러요 창피 해서요
약 먹으면서 관리 잘하세요..저랑 아주 비슷하시네요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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