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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긴 올까요??

실내온도13도 조회수 : 868
작성일 : 2010-02-05 22:40:45
정말 정말 이번 겨울 너무 추워요...
집이 단열이 안 된 집이라...오래 됐거든요...
온도에 민감한 집이랍니다...
단독!!!
정말 진절머리가 날 정도예요...
현재 실내온도 13도~
파카 껴입고 있어요...
3월에 날이 풀리긴 할까요??
따시게 보일러 뻥뻥 틀면 가스비100만원 넘게 나와요~
이번달 가스비는 70이 넘었답니다...
지금 아주 절약해서 아침 저녁 오후에 한번씩
한시간씩 틀어요...
윗층 아래층 보일러 두대랍니다...
이건 정말 따뜻하지도 않으면서 가스비만 많이 나오니...
아예 안 틀어버릴 생각으로 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밥 먹고 너무 추워 소화가 안될지경~
아......
언제 나는 시멘트로 만든 아파트 이사가보나....
벽돌로 만든 우리집은 벽에서 황소바람 들어오네~
다들 춥게 요즘 가스비 줄이시려 노력 많이하시죠??
흑흑....봄이 언능 왔음.....해요~
IP : 211.201.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5 11:05 PM (124.80.xxx.94)

    저희 친정도 단독주택인데 추워서 저희아빠가 연탄난로를 설치하셨더라구요..
    모양새는 좀 그렇지만 훨씬 따뜻하던데요^^
    여건이 허락하시면 벽난로 설치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 2. 너무 추우면
    '10.2.5 11:14 PM (219.250.xxx.121)

    가스 난로를 하나 사세요.
    엘피지 가스 넣는 난로도 있고 간이로 조그만 부탄넣는 난로도 있어요.
    부탄은 두시간에서 세시간이상 가요.
    집안에서 조용히 앉아 있을때 괜찮아요. 안전이 문제지만 환기한번씩 시키시고 절대 안터진다는 맥스 부탄같은거 사용하시구요.
    전기장판도 활용하세요.
    집안에서 너무 추우면 뼈가 곯거든요.

  • 3. 실내온도13도
    '10.2.5 11:20 PM (211.201.xxx.121)

    네.....흑흑....전 주택이라 슬퍼요흑흑~~일본에서 많이 쓴다는 그거 뭐더라....암튼 책상인데....
    전기 담요 덮어진거....하나 장만 할까요...얼마나 쓰려나....^^~댓글 감사해요....

  • 4. 저희도
    '10.2.5 11:22 PM (125.190.xxx.5)

    주택인데..보일러 저녁에만 외출..낮에는 2분/시간당 이렇게 돌리는데...
    평균 19도 거든요..칸칸마다 거실 창같은 엄청 커다란
    창문들은 커텐으로 아쉬원 얇은 이불들 덧대놨구요..
    애들 어릴땐 방 벽에도 여름이불을 덧대기도 했었어요..
    친구네는 얇은 스티로폼 판같은걸로 아예 전체 도배를 하더군요..
    엄청 보온 되요..
    색깔이 이뻐서 도배지인줄 알았답니다..
    계속 주택에 사실꺼면 한 번 시도해 보시면 어떨지요..

  • 5. 일부러 로그인
    '10.2.5 11:53 PM (121.144.xxx.121)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no=41345
    님이 말씀하신 * 코다츠 별로 권하고 싶진 않아요.

    그 테이블....이불밑만 따뜻하고 실내 온도 올려주는 기능은 아닐겁니다.
    오래전에 일본서 갖고 와 잠깐 사용하다 창고에 있네요.
    자리만 왕...차지하구요,

  • 6. ^^
    '10.2.6 12:27 AM (122.37.xxx.100)

    이래도 봄은 오겠지만..오늘 정말 춥게 느껴지네요...속이 추운거..그런 느낌이에요..

  • 7. 진짜
    '10.2.6 12:49 AM (211.55.xxx.94)

    춥지요!!! 맞다 속이추운거 그런 느낌이요.2222 정말 추워서 소화도 더뎌요...

  • 8. ^^
    '10.2.6 10:54 AM (221.159.xxx.93)

    해가 길어진거 보면서 곧 봄이 오겠구나 하네요
    올 겨울 엄청 추웠죠..지금도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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