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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드셨어요?

끼니마다 고민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08-10-15 20:22:40

매일 매일 카드 돌려막기도 아니고 밥하기 힘들어 죽겠네요.ㅠ.ㅠ
나름 가지고 있는 레서피가 200개도 넘을 거 같은데
18개월짜리 아들 키우면서 몇가지로 대충 떼우네요.

오늘 뭐뭐 해 드셨는지 리플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18개월 아들래미 밥반찬 어드바이스도 함께 부탁드려요.
리플 다신 분들 복 받으세요~~~^^.
IP : 58.124.xxx.1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밥
    '08.10.15 8:27 PM (121.140.xxx.90)

    찬밥이 많아서 냉장고에 있는 몇가지 채소넣고 볶음밥 해 먹었어요.
    이번에 한 김치가 맛있어서 다른 반찬이 필요 없더라구요^^
    18개월이면 계란찜 좋아요^^
    푹 물은 콩자반, 김, 생선...

  • 2.
    '08.10.15 8:29 PM (211.187.xxx.247)

    간만에 생선초밥에 먹었네요..... 물론 거래처에서 포장해와서요....역시 공짜는 맛있어요.
    근데 레시피가 200개가 넘게 있다는게 다 할줄 안다는건데..... 전 결혼11년차인데 거의 열댓게
    정도 국으로 돌려 먹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여기와서 요리배워도 항상 하는반찬은 똑같네요

  • 3. .
    '08.10.15 8:30 PM (220.123.xxx.68)

    전 참치야채죽끓여먹었어요~

  • 4. ..
    '08.10.15 8:35 PM (218.52.xxx.15)

    카레라이스!!

  • 5. 에헤라디어
    '08.10.15 8:42 PM (117.123.xxx.146)

    전 돈가스 만들어 둔 것 오븐에 굽고, 떡볶이 해서 아이들이랑 같이 먹었어요. 배가 그득.. 남편 늦게 오는 날이라서 저녁도 대충~!

  • 6. 만두~
    '08.10.15 8:43 PM (220.117.xxx.22)

    얼마전부터 먹어야지..벼르고 있었는데
    드뎌 오늘 작정하고 만들고 쪄서 아이랑
    맛나게 먹었답니다~

  • 7. ..
    '08.10.15 8:45 PM (125.141.xxx.246)

    김치전이요^^

  • 8. 전...
    '08.10.15 9:00 PM (61.104.xxx.53)

    묵밥이요.. *^^* 식은밥에 묵 썬거 올리고 김치 쫑쫑 썰어 넣고 서걱서걱 김 잘라 넣고 따끈한 멸치 다시물을 어머님표 특제간장으로 간 살짝해서 스르륵 부어서 먹었습니다. *^^*

  • 9. 잡탕찌게..^^
    '08.10.15 9:21 PM (118.46.xxx.142)

    집에 있는 냉장고 안 정리 겸, 김치에 햄에 녹두전(냉동해 둔)에 두부 넣고 잡탕찌개 끓였답니다.
    애들한테는 부대찌개라고 말하고요. ㅋㅋ

  • 10. ...
    '08.10.15 9:33 PM (220.92.xxx.169)

    콩나물국, 무.열무겉절이, 명란젓, 배추김치, 파김치, 땡초.양파(된장찍어서)
    두부굽고

  • 11. //
    '08.10.15 9:33 PM (124.61.xxx.207)

    전아직 저녁전인데
    19개월 아들이랑 시금치에 바지락살 넣어서 시금치국 끓여서
    계란찜에 생굴 초고추장에 찍어먹을래요.

  • 12. 꽁짜밥?
    '08.10.15 9:40 PM (125.184.xxx.163)

    시댁이 가까워서..
    퇴근하면서 전화드리고 잽싸게 가서 한숟가락 얻어먹고 왔습니다 ㅎ

  • 13. 오징어볶음요
    '08.10.15 9:40 PM (121.147.xxx.151)

    늘 고기종류나 볶음 구이류는 미리 양념해서
    빨리 먹을 건 김냉에 분량이 많거나 1주일후에나 먹을 건
    냉동실에 넣어두니
    하기 싫은 날 이렇게 꺼내 먹는데 더 맛있네요.

  • 14. 꽁짜밥?
    '08.10.15 9:41 PM (125.184.xxx.163)

    삼삼한 된장찌개에 콩나물 무침, 매운고추조림에 한그릇 뚝딱~ ㅋ

  • 15. ㅎㅎㅎ
    '08.10.15 9:51 PM (211.237.xxx.57)

    카드돌려막기.. ^^;;;
    죄송해요.. 카드돌려막기도 아니고 너무 힘든 끼니때우기.. ^^
    너무 공감이 되서 막 웃음이 나네요.. ㅎㅎㅎㅎㅎㅎ

    저희는 큰애가 캠프 갔다고 오늘 돌아와서는 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목살 구워 먹었어요.. ^^

    아가가 아직 18개월이면 어른처럼 아무거나 다 먹을 순 없을테고,
    저희는 애들 어렸을때 된장찌개, 미역국, 소고기 무국을 돌아가면서 끓여 먹고
    밑반찬은 달걀말이나 조기 or 갈치구이, 고등어조림 등등 생선 위주로 먹었었어요..
    남편이 육고기 보다 생선을 좋아해서요.. ^^

    도움이 되셨길.....

  • 16. ㅎㅎㅎ
    '08.10.15 9:52 PM (211.237.xxx.57)

    참, 요즘 게가 맛있던데....
    게를 된장찌게 끓이듯이 조려야 한다고 할까요??
    암튼 국물 자작하게 해서 호박하고 양파만 넣고 게 튼실한 넘으로 하나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호박이랑 게살 넣어서 된장국물에 밥 비벼 줘도 아가가 잘먹구요..
    한번 해 보세요.. ^^

  • 17. 울집
    '08.10.15 9:57 PM (119.196.xxx.17)

    저녁상은 콩나물국, 굴비구이, 우엉볶음,깻잎장아찌.멸치볶음,오이지무침...

  • 18. 다요트중
    '08.10.15 9:58 PM (125.177.xxx.154)

    삼겹갈구워주었네요 전 안먹어도 크는애들 고기 먹여야될거같아...가스에서 구워줫어요..

  • 19. 저녁인지 뭔지
    '08.10.15 10:03 PM (218.153.xxx.229)

    찹쌀탕슉 먹고 둥글레차로 입가심 ~

  • 20. ..
    '08.10.15 10:24 PM (211.212.xxx.61)

    조기매운탕,어묵볶음,두부김치,늙은호박 부침개 해먹었어요.

  • 21. ^*^
    '08.10.15 10:55 PM (121.165.xxx.21)

    김치만두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거 꺼내서 떡만두국이요 . 내일은 된장찌개,갈치조림.깻잎김치.계란찜 해먹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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