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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간식이 아니고 제 밥이라구욧!!

짜증나요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08-10-15 19:51:12
글 제목대로 정말 부르짖고 싶은 사람입니다. ㅠㅠ
전 지금 임신 7주차된 임산부예요.
지난주부터 입덧이 시작돼 정말 냄새만 맡아도 속이 울렁거리고 당체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먹고 싶던 것도 한 입 먹고 나면 입맛이 싹 달아나서 ㅠㅠ
다행히 토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데요 도무지 밥냄새가 싫어서 밥이 안 넘어가요.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거는 과일하고 과자, 비스켓 정도예요.
아침에 집에서 사과 한쪽이랑 우유랑 마시고 출근하면 한 10시만 되도 배고파요. 속이 비면 입덧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 간식으로 과일이나 비스켓을 준비해갑니다.
점심도 각자 시켜 먹어야 하는데 먹지도 못하는거 돈 아까와 점심도 안 먹구요, 그냥 종일 비스켓과 초코렛 등으로 허기만 면하다가 저녁에 신랑 오면 간단히 시켜 한 입 먹고 맙니다.
그런데 저희 사무실이 조그만 건축사무실인데 제가 일하는 사무실엔 여직원이 저 하나예요.
건축사무실이다보니 남자분들이 하루종일 들락날락 거리시고 대리와 과장은 하루종일 거의 붙어 있구요.
근데 그 인간들이 제 앞을 지나갈때마다 "맛있는 거 먹네" 이러면서 제가 먹는 걸 하나씩 집어가요.
전 그게 밥인데 그 인간들 눈엔 그저 간식으로 보이니 아무 생각없이 집어먹는데 그걸 뭐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 인간들 먹을거까지 간식을 매일 준비하자니 비용이 만만찮고...
한명만 먹는거면 뭐라고 대놓고 할텐데 여러명이 지나가면서 농담식으로 집어먹으니 그때마다 먹지 말라고 할 수도 없구요
특히 그 대리는 평소 눈치없고 식탐이 많은 인간인데 제가 혼자 먹고 있으면 치사하게 혼자 먹는다고 달라고 막 애기처럼 굽니다. ㅠㅠ 정말 쥐어박고 싶죠. 지도 결혼했고 아이도 있으니 입덧이 어떤건지 알것 같은데도 눈치없이 그러네요
오늘도 제가 참크래커 한 상자랑 귤 4개, 사과랑  싸가지고 갔는데 귤 2개 뺏기고 참크래서 작은 포장 2봉지 뺏기고 ㅠㅠ
정말 짜증나요.
제가 점심 못 먹는 거 뻔히 알면서도 그럽니다. 정말 왕싸가지들ㅠㅠㅠ
입덧이 계속 이렇게 오래되면 어쩌지요? 계속 간식 싸들고 다니면서 눈치보면서 먹어야 하는지...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218.209.xxx.16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5 7:55 PM (211.186.xxx.49)

    대놓고 말하세요.
    말 안하면 몰라요.

    입덧 때문에 고생하시는데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되잖아요.
    저는 임신도 아닌데 회사에 간식 싸가지고 가요.

    군것질 좋아하는데 요즘은 과자 사먹는 것도 좀 그렇고
    어쩌다 한두번 싸가는거면 남들 것도 신경 쓰겠지만
    매번 남들 먹을거 싸갈 수도 없고 싸간다고 해도 상대방이 답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펼쳐놓고 혼자 먹습니다. ㅡ _ ㅡ

    저도 회사에 여자는 저 혼자뿐인데 남자들 그런 눈치 정말 없구요.
    몰라서 그런거니 그냥 웃으면 좋게 얘기하면 왠간한 사람은 알아듣고 조심할꺼에요.

  • 2. 남자들을
    '08.10.15 8:00 PM (121.183.xxx.96)

    눈치 없다고 말하기엔 상황이 좀 그렇네요.
    예전에 회사 다닐때 영양사가 임신해서는 먹을거 입에 달고 다니고,
    회사식당의 음식을 가지고 나 맛있는거 많이 먹어야 해...그러고 다녀서

    사람들이 싫어했어요.

    그렇다고 여직원 혼자 먹는데,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서 모른척 하고 간다면 더 이상하지 않겠어요.
    글쎄 누가 눈치가 없는건지 ...

  • 3. ㅇㅇ
    '08.10.15 8:12 PM (220.126.xxx.186)

    근데 사무실에서 혼자 먹는 사람 거의 없지 않나요?
    초콜렛 도넛을 하나 사오더라도...팀 사람들거까지 사 오고 나눠먹지요...
    먹을거 가지고 좀 그러면 째째해 보이지만,,,,,,,,,,,,,,,,,,
    어쩔수가 없거든요..
    누가 옆에서 먹음 먹고싶고 그러다 보니..
    그리고 나도 과자 먹으면 나 혼자 먹기 민망하더라구요.
    주변 사람들 나눠줘야하고..혼자 먹기도 좀 그렇던데~~~~~~~~~~

    나눠먹는 재미를 느껴보십시오!

  • 4. 짜증나요
    '08.10.15 8:15 PM (218.209.xxx.166)

    그렇군요 ㅠㅠ 제가 눈치가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어쩌다 가끔도 아니고 매일 싸가는 간식을 돌리자니 돈이 넘 많이 들어 아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지들이 언제 간식 한번 사다주는 사람들도 아니고...
    같이 사서 나눠먹던가 아님 혼자 숨어서... 근데 숨어 먹을 데도 없네요. 화장실 가서 먹을 수도 없고ㅠㅠ 빨리 입덧이 끝나기만 바랄 수밖에요

  • 5. 맛있는 거 먹네
    '08.10.15 8:31 PM (121.131.xxx.127)

    할때
    입덧중이라 이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 먹어요
    라고 하면 미안해하지 않을까요

    저도 매일 아이 간식으로 과일을 한통 싸줍니다.
    제 입에 들어가는 건 한두쪽이라고
    아이가 싸지 말라고 하고
    과일값이 비싸서 아까울때도 있긴 하지만..
    참 어렵네요

  • 6. ..
    '08.10.15 8:34 PM (211.186.xxx.49)

    첫번째 댓글 달았는데요...
    제가 댓글에 남자들이 눈치 없다고 써서 아래 댓글들이 그렇게 달렸나봐요.. ㅎㅎ

    근데 어쩌다 한번씩 싸가는 간식도 아니고 좀 넉넉하게 싼다고 해도
    작은 사무실이면 저희 같은 경우에는 10명 남짓 있는데 그 사람들 껄 매번 모두 챙길 수는 없잖아요.

    나눠먹으면 맛있는거 몰라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나눠 먹는게 아니라 한쪽이 일방적으로 퍼주기만 하는 건 좀 아닌거 같구요.
    그렇다고 남들 눈치보느라 안 먹을수는 없잖아요..

    위에 댓글 다신분들처럼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없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 입맛에 맞출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 7. ~~
    '08.10.15 8:58 PM (121.147.xxx.151)

    먹을 것 옆에
    입덧용
    혹은 태아 영양공급용두툼한 종이로 써서 세워 놓으세요

  • 8. 에헤라디어
    '08.10.15 9:01 PM (117.123.xxx.146)

    아유..정말 난처하시겠어요. 입덧 남자들은 평생가도 이해 못합니다.
    어서어서 입덧이 지나가서 원글님 밥을 간식삼아 집어드신 분들께 맛난 것 잔뜩 사달라고 하실 날이 어서 오기만 기도할게요.

  • 9. 과일
    '08.10.15 9:58 PM (218.153.xxx.229)

    집어먹을거 계산하고 더 싸가서 남직원들 집어 먹을때마다 한마디 던지세요
    " 이거 드시면 나중에 맛있는거 사주셔야 해요 !! "

  • 10. 맞장구
    '08.10.15 10:50 PM (221.148.xxx.182)

    생글생글 웃거나
    아니면 구토하기 일보직전표정을 지으며
    제 신랑이 저 입덧한다고 고생한다며 싸줬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제가 다른 분들 것 요샌 챙겨오기가 힘들거든요.
    맘같아선 산같이 싸왔으면 하는데
    이것도 겨우 갖고 나와요.

    아침에 입덧하다보면 정신이 하나도 없거든요.
    이런거 남자라 모르시죠?
    전 매일이 지옥이예요.

    라고 분명히 말씀해보세요.

    님이 오죽했으면 글을 올렸을까 싶네요.

  • 11. 음,,
    '08.10.15 11:57 PM (202.136.xxx.220)

    차라리 입덧으로 이것밖에 못먹으니 맨날 얻어드시지말고 좀 사주시라고 대놓고 말씀하세요.
    저 예전엔 (낯짝 두꺼움) 임신은 아니었지만 비슷한일이 속출해서
    간식시간을 마련하자고 사람들한테 천원씩 강제로 징수하거나 사다리 타자고해서,
    간식기금을 마련했었어요. -_-;;;;;;;;;;;

  • 12. ^^
    '08.10.16 12:14 AM (218.53.xxx.89)

    제 생각은요~ 돈은 좀 나가겠지만 넉넉히 사세요~
    사회생활에서 인심 잃으면 고달픈건 님일꺼예요. 별것 아닌것으로 인심잃을 필요는 없지요.
    제가 인심을 잃어봐서 아는데, ㅜㅜ... 그거 힘듭니다. 당장 몇만원 아까워 생각지 마세요~
    넉넉히 사와서 나눠주고 먹다보면 님도 말할 기회가 있을꺼예요.
    그때 임신 중이라 비스킷 만 먹게 된다고 말하면 사람들도 알아먹을지도 모르지요.
    못알아 먹어도 너무 맘상해하지 마시고 그냥 사람들 밥한끼 산다 생각하시고
    나눠 드세요~

  • 13. 원글
    '08.10.16 8:03 AM (218.209.xxx.166)

    네, 맞아요, 제가 좀 넉넉하게 사서 같이 먹으면 좋은데 요새 입덧땜에 신경이 좀 예민해지고 아이 땜에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만 해야할지, 그러면 수입이 줄면 어떡하나 라는 별별 생각으로 돈 문제에 더 예민했던 것 같네요. 그래도 간식을 넉넉히 싸갈건 같진 않아요 ㅎㅎ 돈 아까워서요. 그냥 적으면 적은대로 나눠먹을게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

  • 14. 직접 말을
    '08.10.16 1:13 PM (211.40.xxx.58)

    같은 상황이였는데 동료 여직원이 이렇게 말하는걸 들었어요
    "대리점 이거 잡수시고 맛 있으면 한통 사 주세요'
    "대리점, 과장님 간식 사게 만원씩 내 주세요"

  • 15.
    '08.10.16 2:11 PM (211.181.xxx.54)

    똑바로 쳐다보면서(의사 전달을 위해) 힘없이(힘있게 말하면 못돼보일까봐) 말씀하세요
    "대리님..이거 드시면 안돼요." 왜? 하면 "입덧 중이라 이것밖에 못 먹어서 간식이 아니라 도시락 싸온거에요"

  • 16. ..
    '08.10.16 2:27 PM (211.229.xxx.53)

    그걸 남들 밥먹는 점심시간에 먹으면 되지 않나요?? 자기들 밥먹으면서 뺏어 먹지는 않을것 같은데..

  • 17. 대체 어디다 두세요
    '08.10.16 3:10 PM (165.243.xxx.20)

    남 안보이게 책상 서랍안에 두시면 안되나요? 그걸 왜 밖에 보이게 내놓죠???

  • 18. 나눠드세요~댓글님
    '08.10.16 4:08 PM (121.150.xxx.71)

    넉넉히 사세요~라고 댓글 다신 분 글 읽고..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도 좀 인심이 팍팍한 편....글타기 보다는 계산이 너무 똑 부러진다는 소리를 잘 듣는편..
    세월지나고 나니..
    날이 갈수록 인간미가 떨어지고...주위에 다 나같은 사람들만 모이게 되더군요..

    시간 지나고 나면 그거 정말 별거아닌데하는 니꺼내꺼 너무 목숨걸었나싶은게..ㅋㅋ

    사람이 재산이더라구요..

  • 19. 저도
    '08.10.16 4:09 PM (218.49.xxx.63)

    첫애때 밥냄새 너무 싫었었어요. 특히 밥지어지는 냄새가 싫었어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끓인밥은 잘 먹히더라구요. 잘지어진밥에 넉넉히 물부어서 끓여서 드셔보세요.
    전 그렇게해서 배추김치랑 먹었거든요.
    님 고민에 해결책은 잘 모르겠고 혹시 도움이 되실까해서 올려봐요.

  • 20. 임산부꺼
    '08.10.16 5:10 PM (210.109.xxx.242)

    제칭구는 그러던데요 임산부꺼 뺏어먹으면 삼년재수가 없다고...^^
    임산부한테 잘하면 삼년재수 좋다는^^

    그 말을 재수좋다는 말 먼저하고 나중에 뺏어먹으면 삼년 **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웃으면서

    좀 자제해주지않을까하는 바램이 있네요..

    입덧때문에 힘든데..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남자분들이라서 잘 모르셔서 그러실꺼예요

  • 21. 봄소풍
    '08.10.16 5:39 PM (68.5.xxx.113)

    그 심정 알아요. 저도 입덧 한참 심할때 그랬어요. 처음엔 나눠 먹다가 ,, 그랬더니 제가 먹을양이 너무 적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서랍에 넣어놓고 하나씩 먹을때 꺼내 먹었어요. 님도 꺼내 두지 마시고
    서랍속에 넣어두고 먹을때 하나씩 꺼내 드세요

  • 22. .
    '08.10.16 6:31 PM (119.67.xxx.102)

    그런데..
    임신하면 아무래도 그전만큼 일하기 어렵잖아요..체력도 안되고해서..
    작은회사라 이해만 바라기도 좀 어려운 상황들 많구요..
    제생각엔
    먹을거라도 좀 나눠먹으시면서 임산부라 컨디션 힘들어지는거 좀 이해받으면 안될까요..

    임산부라 좋은게 좋은거라 늘 이해해주면 좋을것 같지만
    직원들 막상 그게 자기일로 돌아온다거나 그전만큼 일이 원활하게 안돌아가면 싫어하더라구요..

    특히나 작은회사는 더 그렇던것 같구요..
    아무래도 이해받을일 많을텐데 가급적 인심잃지 마시구요..

    그리고 토하거나 그러지 않으면 입덧힘들어하는것 처럼 안보여서 더 그런가봐요..

  • 23. 입덧 빨리 끝나시길
    '08.10.16 9:33 PM (122.199.xxx.68)

    매번 모든 사람 다 먹을만큼 간식거리 준비해오는거 비용 정말 무시못하져.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달을 어케 그러나요.
    저도 밥 못먹어서 간식거리로 연명하던 때 사주지는 못할망정 빼앗아 먹는 인간들
    정말 얄밉던데요.
    그런사람들이 꼭 평소에도 안사고 남의 거 뺏어먹어요.
    그냥 평소에는 서랍안에 두고 한개씩 꺼내드시구요,
    인심잃는게 걱정스러우시면 차라리 가끔 한번씩 쫙 돌리세요.
    귤한개씩 돌리거나 뭐 그런식으로요. 그게 차라리 비용면에서 저렴할거같은데요.
    그럼 인색하다는 소리는 안들을거같아요.
    근데 임산부 먹을거 빼앗아 먹는 사람들은 정말 무슨 생각인건지...
    전 한마디씩 꼭 했어요.
    사주진 못할망정 아기 먹는걸 뺏아가시면 어케해요~~~
    그래도 그런 인간들은 꼭 뺏어먹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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