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머리 아파..]

차 접촉하고후..상대방 가해자측이 도통 연락이 되질 않네요..
월욜 마트에서 차를 빼다.. 후진 차량과.. (난 전진중이었고요) 접촉사고가  견적이 35만원 가량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날.. 핸폰을 안 가지고 있었고.. 상대방측이.. 정비소에.. 차 넣은후.. 연락 달라길래..
전화번호를 받고.. 현장을 떠났지요..(보험사에 연락 안하고)
그런데.. 그후..  가해차주즉이.. 도통 전화를 받질 않는 것입니다..
난 사고 직후.. 바로 정비소를 갔지요.. 그래서 견적 나오고 해. 전화를 했는데.. 받질 않는 것입니다.
정비소서..전화해도.. 안받고.. 문자도 씹고.. 내가 한 10통 정도 했는데.. 그래도  받질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찰서. 가서.. 신고서 쓰고.. 접수 하려는데.. 그때서야 전화오네요.. 3시간만에..
목욕도 가고..마침 폰 밧데리도 없고 해 이제야..연락한다고..
그래서. 신고서 파쇄하고...
몇년도식 어떤차냐 묻더군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물었습니다..
울차는 2006년 2월식 마티즈고.. 상대차는 2007년 3월  소나타 더군요..
내가 견적이 이만큼 나왔다 했던.. 왜  마트 정비소에 안 맡겼냐고..
어느 정비소냐 하길래.. 전화번호..위치... 정확히는 36만 몇천원인데..
정비소에서.. 끝다리 뗐다 하더라.. 했습니다..

자기차도 피해 막심하다고..왜 나보고..경적을 울리지 않았냐.. 피하진 않았냐 등의 질문을 하며..
35만원 좀 그렇다면.. 30만원 선이 어떻냐 하길래..
그쪽에서 브레이크 등이나. 비상깜빡이 등의.. 표시도 없길래.. 후진차진  잘 몰랐다 ..
그래 경적 안울린 내 책임도 어느정도 있으니.. 5만원 떼고.. 30만원에 하겟다..
보험으로 할거냐.. 일반으로 할거냐 했더니..
보험으로 하면..보험 수가 올라가니.. 송금하겠다  해.. 계좌번호를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입금이 안됐길래... 저녁에 다시 전화를 했는데.. 또 안받네요.. 신호만 계속..
그래서 문자 남겼습니다.. "전화 안받는다.. 입금은 했느냐.."라고..
그래도 감감 무소식이네요...

지금 생각같아선  일단 내일까진 기다려 보고.. 그래도 뭔 행동이 없으면.. 경찰서 신고할까 생각중인데..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한지라.. 이러다가.. 갑자기 내가  가해자로 몰리진 않을까...
염려되어.. 당장 내일 신고할까..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게나요..]

엄청 괘씸하네요..
일단 전화는 받아야쥐.. 왜 씹는답니까..
내일 전화해보고 안받으면 우띠.. 경찰서 가세요..
그사람도 짜증이야 나겠지만.. 그래도 할건 해야지요..

[휴]

증인도..증거 사진도...보험에 연락하는 것도...경찰에 연락하는 것도
아무것도 안하셨군요. 상대방..넘 뻔뻔하네요.
제 생각엔 병원 진단서 받으시고
경찰에 신고도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