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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맘을 어찌 다스려야 하나요

공황상태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08-10-10 10:18:35
다른분들 다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떨리는 가슴 부여잡고,, 앉아 일하고 있지만,,,속은 제 속이 아닙니다.
그냥 잊고 살자,,묻어버렸는데,, ㅠㅠ

뉴스를 안 볼수도 없고,,정말,, 미치겠네요,,,
이미 때는 늦은듯 싶고,,그냥 지난주에 정리할것,,뒤늦은 후회,,,
하루하루 무섭네요,,,

머리도 멍한것 같고,
다른분들은 어찌 맘을 다스리고 있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25.128.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0 10:20 AM (219.248.xxx.99)

    전 지난주 손해 막심히 보고 정리는 했지만
    벌벌벌..새가슴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내돈 내 펀드 이런것보다는 아..우리나라는 어찌 되려나 싶은게
    너무 무섭고 두렵네요

  • 2. ㅠㅠ
    '08.10.10 10:22 AM (59.29.xxx.152)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종합주가 표시 되어 있는 것 보고...증권사 사이트 들어가 볼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몇 년동안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주식으로 모자른 생활비와 아이들 학원비를 충당하면서 겨우 살았는데...
    헛 웃음밖에는 안 나오네요.
    저는 그냥 기다리렵니다. 회사가 부도만 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에요. 부도만 안나면..언젠가는 제자리 찾겠지요...ㅠㅠ

  • 3. 평안그리고평화
    '08.10.10 10:22 AM (58.121.xxx.168)

    아직 전주곡에 불과하다는데,
    그게 참말인지.

  • 4. 만수야..
    '08.10.10 10:23 AM (125.135.xxx.199)

    안되겠다 내려와라..사람 다 잡겠다

  • 5. 전 나라가
    '08.10.10 10:24 AM (58.120.xxx.245)

    우울증에 패닉상태인가봅니다
    요샌 컴 여릭도 무서워요
    다른 사이트 보니 총리실 사무차장인가 누군가 또 자살했다그러고
    최홍만은 미니홈피에 죽고싶다고 써놧다그러고
    오늘새벽엔 미국주가 폭락에
    아침 장열리자마자 기록적인 폭락에,,,
    도대체가 기운날 일이 없어요

  • 6. ^^
    '08.10.10 10:47 AM (210.218.xxx.174)

    외국에 있는친구가 유월쯤에 구월에 무지 위험하다고 펀드 다 빼라고 햇는데 말안들고 지금 가슴 쥐어뜯고 있네요..

  • 7. ...
    '08.10.10 11:07 AM (122.40.xxx.5)

    지난주 그나마 일년된 주식 정리한게 다행이었어요.
    -75% 났어요.
    오늘 팔면(팔리지도 않아요, 하한가쳤더군요) -85%가 됐을 뻔....
    펀드 이번주 화요일에 환매요청했는데 해외펀드는 왜 기준가 상정일이 늦은지.
    오늘자라 하는데 며칠사이에 엄청 빠지니 환매신청후에도 계속 손해가 납니다.
    정말 이런일이 진짜 일어나리라곤 몰랐어요.
    설마....해서 경고글을 몇달을 읽으면서도 아무 준비도 못한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차라리 모르고 있었다면 억울하지도 않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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