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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배워서 평생 취미로 할만한게 머가 있을까요?

임산부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08-10-06 15:33:04
제가 지금 둘째 임신중이라 회사를 쉬고 있거든요.

내년 3월에 출산예정이라서, 하루 2~3시간정도 시간을 내서 무언가 배워보고 싶은데 머가 좋을지 생각이 안나요.

내년에 동생보는 첫째가 안스러워 그냥 하루종일 같이 있자! 싶은 마음도 있는데...

한달 같이 있어보니, 왜이렇게 힘든지...

지난 한달은 입덧까지 해서 더 힘들었나봐요.

제가 특별한 취미가 없어서 5개월정도 올인해서 배운후 평생 취미로 할만한걸 배우고 싶은데.

5개월안에 마스터할만한게 있을까요?

아시는거 있으시면 댓글좀 남겨주세요!
IP : 119.69.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6 3:34 PM (122.32.xxx.89)

    제과 제빵 정도 배우면 평생 하기 괜찮지 않을까요..
    기본적인것만 배우면 응용하는건 스스로 가능하니까요..
    그리곤 퀼트도 어느 정도 배우면 괜찮을것 같은데 이건 5개월로는 될려나 모르겠구요..

  • 2. .
    '08.10.6 3:39 PM (61.66.xxx.98)

    재봉추천.
    나중에 아이소품,간단한 옷,옷수선...
    평생 쓸 수 있지요.

  • 3. ..
    '08.10.6 4:22 PM (122.2.xxx.247)

    요리나 재봉..
    둘 다 5개월 배우면 평생 잘 쓸 수 있지요.

  • 4. 내경험상
    '08.10.6 4:37 PM (125.178.xxx.201)

    임신중에 매듭 배우느라 손가락 많이 썼더니 그후로 30년 지난 지금까지 손가락 혈액순환에 문제 안고 살고있어요.어쩌면 그때문이 아닐 수도 있겠고,개인차도 있겠지만 ~

  • 5. ^^
    '08.10.6 4:53 PM (117.20.xxx.41)

    홈패션이요! 제가 재봉틀 없음 못 산답니다. ㅎㅎ
    5개월이면 충분해요. 홈패션이나 양재나...
    홈패션이 쉽고 활용도도 많아요.
    계절 바뀌면 침구, 커텐, 각종 커버류,,가방 등등..
    만들 수 있는 소품도 많구요.
    재미있어요. ㅎㅎㅎ

  • 6. 저라면
    '08.10.6 5:11 PM (124.60.xxx.229)

    그림이요..
    크로키랑 수채화 배우고 싶어요.
    나중에 아이 그림도 그려주고..아이랑 놀기도 좋을것 같아요.
    또 더 나중에는 아이 학교생활에도 도움될듯 하구요.
    태교에도 좋지 않을까요.
    윗분 말씀처럼 자수나 매듭처럼 너무 눈이나 어깨 혹사하는 건 피하심이 좋을듯..

  • 7. 재봉
    '08.10.6 5:27 PM (222.98.xxx.175)

    딸아이 옷만들어서 입혀내보내면 아이도 자랑스러워하고 다른 사람들도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던데요.
    제일 실용적인것 같아요.

  • 8. 퀼트~
    '08.10.6 5:35 PM (202.136.xxx.61)

    저는 홈패션도 해보고 퀼트도 해봤는데요
    혼자 조용히 하기엔 퀼트가 더 좋아요~~

    재봉틀 돌리느라 시끄럽지도 않구요.
    재봉질 오래하며는 기계 소리가 귀에 울려서 싫더라구요.

    아니면 뜨게질!
    아기들 모자도 떠주고 옷도 떠주고 하면 넘 예쁠거 같아용!

  • 9. 클라식 기타
    '08.10.6 6:09 PM (121.145.xxx.173)

    or 오카리나 좋을것 같습니다.
    양재,제과제빵에 관심이 없으시다면요
    저는 태교에도 좋고 음악을 할것 같습니다. 그림도 좋을것 같고요, 수채화,유화,초상화그리기등

  • 10. ㅋ.
    '08.10.7 8:09 PM (222.99.xxx.213)

    임신만 아니시라면 커피배우시라고 하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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