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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정관수술 입원 요하나요?

엄살남편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8-10-03 11:28:41
남편이 자꾸 안한다고 버티다가

드디어 할 결심을 한 듯.

그런데 하루 쉴 만큼 힘든가요?

남편은 하루 쉬면 돈 몇백 수입 날아간다며

또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는데..

입원하는 사람도 있다며 또 발뺌.

남편분께서 하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19.67.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원은 무슨..
    '08.10.3 11:29 AM (59.10.xxx.100)

    아니에요 그냥 하고 당일에 바로 활동 가능해요

  • 2. ㅎㅎ
    '08.10.3 11:32 AM (211.187.xxx.200)

    본인이 운전하고 가서,
    운전하고 돌아올 수 있어요.

    30분도 안 걸리는 것 같던데요.. ㅎㅎ

  • 3. ..
    '08.10.3 11:32 AM (211.179.xxx.24)

    안하려고 아주 용을 쓰시네요. ㅋㅋㅋ

  • 4. 남자보단
    '08.10.3 3:09 PM (222.109.xxx.40)

    여자가 하는게 났다고 하는데 다시 생각해 보세요...

  • 5. 윗님은
    '08.10.3 3:45 PM (116.37.xxx.71)

    남자분인가봐요..산부인과 의사들이 나와서 강연할 때면 여자들의 수술이 얼마나 힘든지 무시무시하게 생긴 금속기구 보여주면서 설명하던데...네이버 검색 한번 해보세요..저도 의사가 아니라 콕찝어 말씀은 못드리지만요,,

  • 6. 병원에서
    '08.10.3 4:06 PM (59.10.xxx.100)

    여자보다 남자가 하는 게 낫다고 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여자가 하는 게 낫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 7. 풉...
    '08.10.3 4:23 PM (211.208.xxx.46)

    입원은 무신.....
    울 남편 자기가 운전하고 가서 운전하고 돌아왔어요.
    오가는 시간까지 한 두어시간 걸렸나....
    멀쩡하더만요...
    벌써 15년전에요....

  • 8. 저 윗님
    '08.10.3 6:15 PM (211.41.xxx.191)

    남편이 하도 안하려고해서 제가 하려고 병원갔다가 의사한테 혼났어요..
    남편분 얼굴 좀 보자고요..남편 아주 나쁘다고...
    남자가 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여자가 하는 수술은 큰 수술에 들어간대요.
    그래서 저 못하고 그냥 오고 남편이 그소리 듣고는 한다고 한지가 벌서 몇년이네요..

  • 9. ㅎㅎ
    '08.10.4 3:58 PM (222.239.xxx.146)

    이 글 보고 로긴했어요^^ 울 신랑 아직도 10명 모으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모아서 공구할 예정인가봐요...둘째난지 7년된 선배도 아직 안했다며 동네방네 했냐안했냐 묻고 돌아다닌지 벌써 2년째입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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