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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느분이 최진실의 죽음 예감한 사람 없나요?
유니나..안재환이나 봤을때 쟤들 연예계에서는 못 보겠다고 눈빛이 슬프다고..
이번 최진실 죽음에는 그런 느낌 받은적 없으세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이지만 조금의 징조만 알았더라도 더 위로 해 줬을텐데 싶어요..
1. ..
'08.10.3 11:32 AM (222.64.xxx.242)더 믾은 사람의 죽음은 예감할 수 있습니다만..ㅠ.ㅠ
2. ..2
'08.10.3 11:37 AM (219.255.xxx.59)더 믾은 사람의 죽음은 예감할 수 있습니다만..ㅠ.ㅠ 222222
3. 본인 입으로
'08.10.3 1:58 PM (124.50.xxx.22)전날 죽고싶다고 말했다는데 주위 분들이 너무 가벼이 넘긴게 아닌가 싶네요. ㅠ.ㅠ
4. 그날 새벽에
'08.10.3 4:43 PM (218.153.xxx.104)가위눌려 깼어요.
남편이 제가 밤새 끙끙거렸다고 하더군요.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리려 맘먹고 깼어요.
건물아래 많은 사람들이 저에 관한 사진 소문을 듣고 웅성거리는데
부끄러워서 내려갈 수 없는 상황에
나를 변명하려고 아무리 해도 혀가 꼬여 말도 할 수 없고 억울해서 죽고 싶었어요.
결국 건물에서 뛰어내리기로 마음먹고 있는데 깼어요.
6시 넘어 깼는데 최진실심정이 그런 게 아니았나 싶어요.5. 내 친구가
'08.10.3 11:36 PM (124.50.xxx.21)최진실 죽기 이틀전
왠지 최진실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네요.
그 친구 꿈도 잘 맞거든요.
본인도 무서워 하더군요.
자신이 너무 무섭다고,,,6. 휴~
'08.10.3 11:50 PM (211.186.xxx.152)제가 저번에 故안재환 죽고 그런 글 올렸는데
故최진실씨 기사 보고 저도 제 나름대로 힘드네요..
사실 정선희씨 때문에 tv화면에서 정신없어 하는 故최진실씨 보면서
그런 느낌 받고 저희 언니에게 설마 아이들이 있는데
떠나진 않겠지..라니까 언니가 이번엔 니 느낌이 틀린거라구
아이들을 얼마나 아끼는 여자인데 그러겠냐구 해서
이번엔 제 느낌이 틀릴거라구 믿었는데..
그리고 죽은 날..
새벽에 일찍 일어 났는데
온몸이 오싹하면서 故최진실씨가 왜 생각이 나던지..
근데 지금 故최진실씨가 많이 후회하고 슬퍼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는게 느껴져서 맘이 너무 아프네요
조만간 언니가 어디가서 제 상태를 물어봐야겠다네요..7. 어머나~
'08.10.4 12:38 AM (121.169.xxx.120)휴님이시군요 ㅠㅠ
이번엔 정말 님의 예감이 빗나갔음 좋았을 텐데요.
너무 너무 가슴 아파요.
님의 마지막 말씀 진실 씨도 후회한다니...더 안 됐고 마음이 아리네요ㅜㅜ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길 기도합니다.8. ㅇ
'08.10.4 12:43 AM (125.186.xxx.143)아이구 ㅠㅠ.예감하신분이 계셧다니 더 안타깝네요 ㅠㅠ
9. 예감까지는 아니지만
'08.10.4 1:06 AM (120.50.xxx.100)얼마전에 택시라는 프로 나와서 뜬금없이 "사는게 힘드네요" 라고 말할때 좀 이상하긴 했었어요.
10. 주위
'08.10.4 1:17 AM (59.20.xxx.34)사람들을 한 번 더 돌아봐야겠어요
힘들다는 말을 쉽게 흘려듣지는 않았는지...11. 저는
'08.10.4 9:59 AM (211.244.xxx.67)그날 새벽에 3시경 지방에서 전해줄 물건=차를 기다리는던 집앞 도로가의 주방리모델링업체의 샤워 부스가 유난히 눈에 띄어 창앞에 머리를 박고 보았는데..
거참 튼튼하게 생겼네...했는데..
바로 그런 부스에 목메죽었다니 정말 기분이 묘했구요..
죽은 자살한 이언두 마지막 출현드라마에 웃는 모습이 왠지 허해보였더랬는데..
요번 안재환이때두...
최진실은 평소 워낙 관심이 없었더랬는데...
요번일루 얼마나...하는 생각이..
아무튼 죽기전 다 만취생태였다는것이 죽음이 더 가까운듯해 안타깝습니다....12. 휴~님
'08.10.4 12:51 PM (218.153.xxx.72)더 이상의 위험은 없겠죠?
다른 예감...무서워서요.13. 정다빈
'08.10.4 7:41 PM (211.192.xxx.214)나오는 옥탑방 고양이 보고 얘는 정말 정말 최진실 많이 닮았었구나...하고 SBS 로 리모컨 돌리는 순간 속보--최진실씨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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