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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좀 덜 절여진 상태에서 ........
회생가능한가요?
지금이라도 소금을 넣으면 괜찮을까요? ㅠ.ㅠ
절이는 통이 너무 작은데 맨날 1포기만 하다가 2포기를 했더니 잎은 절여지고 배추대(줄기) 부분은 싱겁고
엉망인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그냥 양념에 버무려서 담긴했는데
버리는 사태가 올까봐 걱정이네요
잎은 먹어보니까 적당한게 맛있는데 줄기는 싱거워요 ㅠ.ㅠ
도와주세요~
1. ㅠㅠ
'08.10.3 11:12 AM (218.149.xxx.40)80이 다 되신 저희 어머님은 지금도 김장 배추를 덜 절여서 한답니다.
그러면 한 여름까지도 아삭한 맛이 남아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분들은 덜 절여진 배추는 영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네요..
그냥 익힘으로 하심 어떨지..
대신 양념을 조금 짭짤하게 하셔야 제 맛이 납니다...2. ...
'08.10.3 11:29 AM (58.227.xxx.103)경험상 소금은 맛을 약간 씁쓸하게 느껴지게 만드는것 같아요.
젓갈을 조금더 넣으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가 항상 덜절여서 담기때문에 위의 방법을 자주 쓴답니다.3. ..
'08.10.3 11:54 AM (124.56.xxx.39)덜 절여도 김치 담가집니다. 김치 양념속에 염분이 있으니까 익으면서 절어요.
다만, 완전히 절여서 하면요, 배추속의 수분이 다 빠져나와서 김치 담가놓아도 물이 좀 덜생기고요,
덜 절여서 하면 익으면서 물이 촉촉하게 좀 더 많이 나와요.
그리고 오래 두면 덜 절여서 담근 배추가 무른다고 하는데 그건 이를테면 김장 담가서 내년까지 먹거나 그럴때 얘기고요,
요새 담가서 한두달 먹을거면 별 문제 안생겨요.
저도 항상 덜 절여서 담그는 편입니다. 잘 절이는것은 좋은데 잘못하면 짜져서 저는 조금 덜 절여야 아삭하고 맛있더라구요.4. ....
'08.10.3 10:39 PM (210.117.xxx.137)이미 담구었기 때문에 제경험상 어떡해
할수가 없겠네요 싱겁더라도 그렇게 먹어야죠
담부턴 덜절여진 상태로 담구었다면 다담구고 그위에 굵운소금을
뿌려 두시면 되고 어느분말씀처럼 액젓를 조금 부어놔도
제맛이 납니다 몇번 하시다 보면 요령이 생기니 몇번 해보세요
전 한번 담구면 12포기 정도 담구어서 먹습니다 시원하고 아삭 거리는걸 식구들이
좋아해서 항상 다버무리고 김치위에 굵은 소금 뿌립니다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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