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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소풍 가는데 선생님 도시락 쌀까요 말까요

어쩌나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08-09-29 22:23:41
요번에 아이가 처음 유치원에 들어가서
처음 소풍을 가는데
선생님 도시락을 같이 싸서 보낼까요 말까요

첨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유치원 선생님 했던 친구가 엄마들이 도시락 많이 싸서 보내서
겹쳐서는 다 가져가지 못해서  못먹는것도 많다고
싸서 보내지 말라는데
도시락 검색하면서 보니까
엄마들이 선생님 것도 많이 싸서 보내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선생님것 싸서 보내려면 일회용 도시락에  싸서 보내는 것이 나을것 같더라구요..
애써 힘들게 보냈는데 못 드시면 나도 섭섭하고.. 재료 아깝고..ㅜ_ㅜ

멜라민 파동땜시 과자까지 구워서 보낼 생각하니 앞이 깜깜하거든요
게다가 애는 맨날 유치원 안간다고 완전시위중이라..

어찌하는게 좋은지.. 경험 있으신분 어떤말이라도 해주세요~!!

그리고 유치원 보내는 팁 암꺼나 좋은거 다 말씀해 주세요!

애 낳아서 첨으로 소풍 보내려니 아주 떨려요
내가 가는게 낫겠어요..



  
IP : 222.109.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9 10:32 PM (210.117.xxx.137)

    싸보내지 마세요 저의 경험으로는 유치원에서 도시락을 다 준비 하더라구요
    그리고 애들편으로 도시락 많이 보내서 많이 남는다고 했어요
    차리리 꼭 보내고 싶으시다면 소풍갔다온후에 선생님께 간단히 간식이라도
    보내심이 더좋을것 같은데요

  • 2. .
    '08.9.29 10:41 PM (220.64.xxx.97)

    유치원 선생님들 김밥 한줄 챙겨먹기도 힘들게 바쁘세요.
    저도 윗분 말씀처럼, 다녀온 후 드실 간식-간단한 쿠키나 케익등
    뒷정리 하면서 드시기 좋은걸, 소풍 끝나고 올때 데리러 가실때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3. 하지마세요.
    '08.9.29 10:59 PM (222.98.xxx.175)

    보내지 마세요.
    저희 아이 어린이집에서는 돌아가면서 김밥을 쌉니다. 원아가 8명이면 열줄, 15명이면 12줄씩 두명....이렇게요.
    그러면 애들 한줄씩 먹이고 더 먹겠다는 애들 먹이고 선생님들도 같이 드신다고 합니다.
    김밥외 과자와 음료수 하나씩 싸보내라는데....애 말을 들어보면 그것도 다 못 먹고 선생님이 모아서 버린다고 합니다.

  • 4. 쌉니다.
    '08.9.29 11:32 PM (123.111.xxx.179)

    아이꺼랑 똑같이 쌉니다.선생님이 소풍이나 견학때 밥을 안갖고 오시더라고요.아이꺼 하나씩 먹는데요.선생님이 배고프다고 선생님꺼도 준비해달라고 아이들에게 말했는데 우리아이만 깁밥싸갔데요.물어보세요.원에서 준비하는지...

  • 5. mimi
    '08.9.30 9:03 AM (61.253.xxx.7)

    보내지마세요.....더군다나 한사람도 안싸오는것도 아니고 거기는 많이들 싸오나보던대...보내지마세요...저는 김밥은 자신없어서 과일 (이것저것 다 손질하고 깨끗하게 1회용용기에 포크까지 넣어서 보냈는대) 무겁고 쓰레기마땅히 버릴곳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애한테 물어보니까 소풍갈때 안갖고 간다고 하더라구요..그냥 애들 김밥 한개씩 돌아가면서 얻어먹는대요...그래도 마음이 그게 아니라서 매번 보내긴했는대...이게 한번보내면 또 계속 보내야해서 처음부터 하지마는게 좋아요

  • 6. 그래도..
    '08.9.30 1:34 PM (219.255.xxx.50)

    우리 아이들 봐주면서, 얻어 먹는다는데,
    한줄 이라도 , 유부초밥 약간분 이라도 싸주면 좋지 않을까요.
    다들, 알아서 드시겟거니... 하고
    안싸준다면.. 진짜 드실게 없으실 텐데.
    전 늘 준비 해 드리거든요.

  • 7. 저도
    '08.9.30 7:06 PM (221.140.xxx.212)

    직장생활하면서 24개월(놀이방)때부터 한번도 거른적 없이 보냈어요.지금 7살이구요.
    어차피 내아이꺼 싸면서 조금더 신경쓰면 가능하지 않나요?
    남은 김밥은 오후에도 드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조금 부지런 떠셔서 감사함의 표시를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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