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게됐다."
"광우병은 괴담이다."
"미국산 쇠고기 안전하다."
정말 이 정권이 하는 말들에 믿음이 가시는 분 있나요?
국민을 무슨 바보로 알고 저런 소리를 지껄이는지...
그래도 미국쇠고기 코미디로 끝날 줄 알았더니 이제는 멜라민 코미디를 하네요.
멜라민 과자 하루에 몇백 개씩 먹어야만 위험하답니다.
어이쿠 정말 잘나셨습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나리들은 미국산 쇠고기 시식회도 열었지요?
정말 말이 안되는 일이 눈앞에 벌어지는 걸 보면 황당해서 말도 안나옵니다.
어느 나라 정치가들이 자국 농산물 놔두고 다른나라 농산물을 홍보합니까?
칠레 대사는 직접 레스토랑에서 와인 따라주며 칠레와인을 홍보하는구만...
제가 아는 동생이 대학교에서 중국 유학생에게 영어토론 말싸움에서 져서 씩씩거렸습니다.
그 중국 학생이 그렇게 이야기하더랍니다.
"중국 정부였다면 미국과 싸워서라도 자국민에게 미국쇠고기를 먹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왜 한국 정부는 자국민을 진압하면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이려고 노력하는가?"
뭐 멜라민분유사태 나는거 보면 중국도 잘난거 없긴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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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권은 무슨 일이 터져도 안전하다고 그러니...
하늘이 조회수 : 375
작성일 : 2008-09-29 21:36:03
IP : 121.128.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08.9.29 10:08 PM (124.111.xxx.145)중국 정부였다면 미국과 싸워서라도 자국민에게 미국쇠고기를 먹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 중국정부는 자국에서 만든것으로 자국민의 생명을 앗아가는 행위는 괜찮은건가요?
납덩이 넣어서 한국에 수출하는 조기는 또 어떻고.. 더러운 폐품박스로 만두속 만들어 파는 행위는?
과연 중국인이 왜 한국인에게 떼놈소리를 듣는지 저들은 그 이유를 몰라서 혐한감정을 더 부추키는 건지?
솔직히 중국인이 한국인에게 니네들 하는 짓이 한심하다고 말할 자격이나 있는지 우습네요..
인해전술(?)로 좀 발전했다 싶으니 지네들이 한국보다 훨 선진국이고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런 중국인에게 토론으로 밀렸다는 분도 솔직히 안타깝습니다... 얼마든지 반격할 여지는 많은데..
왜 우리나라가 중국에게까지 동네북처럼 당해야하는지... 정말 열받습니다... 한.놈.때.문.에.2. 마.딛.구.나
'08.9.29 11:15 PM (220.79.xxx.21)전과14범이니깐 당연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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