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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를 구입해야 할지;;
잠잘때의 숨소리 들으면 안타깝습니다. 저도 코가 빠짝 말라있고;;
아파트가 얼마나 건조한지 이불빨래 해도 다음날 아침이면 바짝 말라있답니다..--;;
건조대를 사려니 세균이 너무 많다고 해서 사지 말라는 분들도 계시고
매일밤 빨래 돌려 건조대에 널어도 효과는 별로인것 같고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습도조절에 좋은 식물이나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 조심조심
'08.9.27 6:56 AM (211.55.xxx.182)꼭 사십시요.
2. 사세요
'08.9.27 8:53 AM (121.183.xxx.96)제가 4-5년을 가습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샀는데 너무 좋던걸요.
인터넷에서 메이커 없는 싼걸 샀더니, 자꾸 부식이 돼버려서, 올겨울 새로 하나 사야할것 같아요.3. 구슬이서말
'08.9.27 12:07 PM (203.128.xxx.50)가습기용으로 아주 작은 건조대를 구입하시고 수건 5~10장 주비하셔서 매일밤 적셔 널어 놓으셔요
그리고 마르든 안마르든 통째로 베란다에 갖다 놓으셧다 또 밤에 적셔 널으면...
가습기 청소하는거 보다 훨신 편하고 가습기에서 나오는 세균을 막아 안전합니다]
전 방이 더우면 가습기로 후덥지근한게 싫어 세수대야 물 떠 놓고 자지만
아이들 있으면 수건적셔 놓는게 더 낫습니다4. ..
'08.9.27 2:24 PM (121.131.xxx.162)제가 위 방법대로 해봤는데 금세 수건에서 걸레 냄새가 나더라구요.. 어떻게 방법이 없는지??? 저도 그렇게 하고 싶거든요.
5. 습도
'08.9.27 9:45 PM (125.143.xxx.200)저도 건조한것 좀 예민한 편인데
집에 식물이 많습니다
베란다는 상관없이 두지만
습도 조절이 필요한 계절에는 거실과 방등에
벤자민 야자 행운목 같은 나무들을 두니 좀 나아요
물 좋아하는 식물이나 이런 나무들은 웬만큼 물을 줘도
쉽게 죽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화분 받침을 물이 고일 정도로 줍니다
물론 조금은 식물에 해가 될수도 있지만
별 문제 없이 잘 크고 있으니.......
수조도 뚜껑 오픈해 놓으면 괜찮구요6. 필요해욧
'08.9.27 11:06 PM (59.9.xxx.99)수건빨아 널어도 봤는뎅.. 즈이집도 심하게 건조해서.. 어림도 없네요..ㅠ.ㅜ 식구들이 조금만 건조해도 편도도 붓고 감기에 잘걸려서 습도조절에 신경쓰여요.. 소아과 의사샘도 청소 잘해서 가습기 쓰면 된다고 해서.. 전 건조해지기 시작하믄 웅진케어스꺼 가습기 주구줄창 틀어놓고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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