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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에 땜시 자식도 내팽개치고...

완소연우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08-09-25 15:24:10
우리 연우는 10시 에서 11사이에 잠이듭니다....
땜시 쾌도 홍길동 이후 이시간에  텔레비젼 보는 일 없었는디,
그 놈의 강마에가 나타나는 바람에 다시 못~된 엄마가 되었네요...

그 시간에 안 재우면 자기 방에 끌고 들어가버리기 땜시 내가 취하는 방법은

무조건 먹이는 거......ㅠ.ㅠ

어제 1시간 동안 우리 연우는 포도 반송이, 천하장사 소세지 2개, 요쿠르트 1개....

강마에 보다가 제정신 아니었다가 끝나고  우리 연우 배를 보니 엄마대신 동생 가진 줄 알았네요...ㅠ.ㅠ

연우 낳고 산후 조리할때 비틀거리는 몸 이끌고 하얀거탑 본답시고 이불 둘러싸고 거실로 나오니

울 신랑이  승질나서  " 저 놈한테 시집가라...."  그랬는데....  ㅋㅋ

김명민   넘넘 멋집니다.....

IP : 116.36.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8.9.25 3:29 PM (121.158.xxx.8)

    아 웃겨요
    엄마대신 동생가진 연우 배 ㅋㅋ
    저도 어제 신랑이 일 도와달라는거 저거 보고 한다고 미루다가 어느새 옆에서 신랑이 같이보고있더군요. 저는 완소 강마에~ (하얀거탑 안봤는데 봐야하나 고민중요 ㅋㅋ)

  • 2. 완소연우
    '08.9.25 3:31 PM (116.36.xxx.195)

    시간만 허락되시면 강추 작품이지요.... 하얀거탑...짱입니다... 꼭 보셔요....^^

  • 3. ..
    '08.9.25 3:37 PM (116.126.xxx.234)

    이쁜 연우를 낮 동안 마구 휘둘러 놀려서 10시 이전에 쓰러져 잠들게 만드세요. ㅎㅎㅎ

  • 4. 완소
    '08.9.25 4:05 PM (59.13.xxx.18)

    김명민 !!!
    폐인 여기 또 있지요. 하얀거탑이후로 거의 모든드라마가 왠지 한동안 수준이하로 보였다는....

    꿈속에서 팬클럽창단식 다녀오는 꿈도 꿨다는..

    꼭 한번 만나고 싶어요..

  • 5. 멋진 강마에.
    '08.9.25 4:06 PM (219.255.xxx.107)

    저는 어제 학교 소풍 다녀온 딸 돌아 오자마자 피아노 레슨 하고 백화점에 쇼핑갔다가
    저녁 빵빵하게 먹이고 7시에 돌아와서 샤워 같이 하고 숙제 좀 봐준후에
    일찍 재우려고 딸 침대에 같이 누웠습니다.
    이러면 금방 자거든요. 혼자 자라고 하면 30분은 뒹굴 거리는데 같이 누워있으면 10분 안에는 잠이 들기때문에 비좁은 싱글 침대에 같이 누워서 얼른 자라고 했어요.

    그런데.... 아아아아아....

    눈떠보니 10시 30분. 딸보다 제가 먼저 잠들었습니다.
    엉엉엉
    뛰쳐나와서 TV를 보니 음악회 중반이더군요. ㅠㅠ

    그때부터 봐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 6. 하얀거탑
    '08.9.25 4:23 PM (203.235.xxx.19)

    보는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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