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10년 쯤 된 15층 아파트 꼭대기에 살고 있는데
현관쪽으로 누수가 되고 있습니다.
전 작년 11월에 입주(주인입니다)를 하였고 약 6개월 전부터 누수가 되어서
현관 신발장 맞은편과 현관 위쪽 벽지는 이미 곰팡이들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관리실을 통해 시공사 쪽에서 2번 점검과 보수를 해주셨는데(아파트 일괄적 보수기간에)
점점 심해져서 이젠 아예 물이 집안으로 흘러내리는 상황입니다.
관리실에서는 자기네는 최선을 다했다, 다른집은 이거보다 심하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오늘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보니
민간업자에게 의뢰를 하면 약 100만원이면 개별공사를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앞으로 비가 더 오거나 눈이 많이 와서 쌓이면 점점 심해질텐데
관리실과 어떻게 타협하면 좋을까요?
이런 경험이 계시거나 아파트 꼭대기층 누수에 대해서 저한테 조언을 주실 분이 안 계실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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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아파트. 꼭대기층 누수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누수고민 조회수 : 763
작성일 : 2008-09-24 15:34:07
IP : 116.45.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24 5:57 PM (211.245.xxx.134)옥상에 균열이 간 바닥틈을 타고 나오는 방수면 일부분 땜빵으로 고치기 힘들구요
옥상전체방수(우레탄같은 종류)를 해야지 고칩니다. 몇천만원 드는 공사라서
한두집이 문제면 잘 안해주구요 대표회의해서 결정나야 될거예요
그게 아니고 수도관 같은쪽에서 생기는 누수면 금방 고칠거예요2. 저도
'08.9.24 10:23 PM (222.234.xxx.146)15층 꼭대기에 사는데요 울베란다 천장에서 물이 샜었어요. 관리실에서 우리집옥상 윗쪽에 방수를 해줬는데 지금은 안새요. 옥상이 문제면 관리실에서 고쳐주는게 맞다고 알고있거든요. 경험상
3. 그림자
'08.9.24 10:47 PM (125.182.xxx.177)꼭대기층은 관리실에서 해주는 걸로 알고있어요~~
4. 심란하시죠?
'08.9.25 5:22 AM (24.155.xxx.230)관리소만 들락거리는 것보다는요,
동대표회의에 나가셔서 사정 혹은 항의를 하세요.
관리소가 그냥 주민에게보다는 동대표들한테 훨 부드럽고 연약합니다.
아님, 앗싸리 동대표가 되셔서 그 문제를 공론화시켜 확실히 공사하게 하셔요.
저희가 그렇게 해결했거든요.
3년을 땜빵공사로 속썩다가 동대표희의에 항의하러 갔는데
마침 저희동 대표가 공석 중인지라 얼결에 동대표가 되어서 해결봤어요.^*^5. ..
'08.9.25 4:19 PM (125.177.xxx.36)아직 하자보수 기간이라 시공사에서 해줄테니 거기 직접 연락하세요
우리도 전에 한꺼번에 공사 해서 괜찮았는데 한번 새면 또 그러기 쉬워서 절대 꼭대기층 안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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