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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처용을 소재로 하는 행사 강행할 경우 시 담당자를 고발 한다고 하던데요

작성일 : 2008-09-23 19:32:30
오늘 라디오 뉴스에서 들었는데요.
처용가 할때 처용 있잖아요.

그걸 울산에서 처용을 주제로 행사를 해왔었나봐요.
그런데 어디에선지(죄송함^^;;) 딴지를 걸었어요.
처용이 무속?이다 뭐다 해서  요즘 정부에서 하는 종교편향 그거에 맞춰서

앞으로도 계속 행사를 할 경우에 시의 관련자를 고발할거라나봐요.

그냥 들은거라. 정확하고 자세하게는 못적겠고요.
하옇튼 어찌나 명박스럽던지...열이 확 나더라구요.

그럼 단군신화 나온건 어찌하려나?
박혁거세가 알에서 나왔다는건 어찌하려나? 웃기는 세상이예요.
IP : 121.183.xxx.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3 7:37 PM (211.215.xxx.59)

    예전부터 해오던 행사인데
    기독교단체에서 특정종교를 지원하는 행사라고 폐지를 요구했다고 하네요.
    처용문화제는 거의 40년 전부터 해오던 행사라고 하네요.

    오늘 경향신문에 나왔어요
    링크 걸줄 몰라서 그냥 적어요

  • 2. 에헤라디어
    '08.9.23 7:40 PM (220.65.xxx.2)

    아니 그렇게까지 무식하단 말입니까?
    처용설화에 벽사진경적인 요소, 주술적인 요소가 있어서 그것을 미신으로 규정하고
    행사를 못하게 한다고요?

    설마요.. 그렇게까지 무식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 3. ...
    '08.9.23 7:41 PM (218.238.xxx.8)

    저도 신문에서 봤어요.
    국문학사에선 처용가의 주인공인 처용을 두고 아라비아상인,무당 ...아직도 설이 분분합니다.
    무식하게서리

    그럼
    우리나라 역사 다 뜯어 고치고
    사찰과 불교 미술품은 없애야 하는 건가요?
    오만과 만행이예요,이건.

  • 4. ..
    '08.9.23 7:42 PM (211.215.xxx.59)

    무식이 줄을 섰어요.
    하는 일마다 좀 그렇죠. 저도 아침에 신문 보고 '이 무슨..' 했다니까요.

  • 5. 이 나라가
    '08.9.23 7:48 PM (118.217.xxx.206)

    이런 식으로 바쳐지는군요.

  • 6. 에헤라디어님
    '08.9.23 7:49 PM (211.208.xxx.65)

    그사람들 무식한거 맞습니다.
    단군도 우상이라고 동상을 목을 자르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개신교지만 90년대초에 뉴에이지음악 나왔을때 이장르의 음악도 악마적인 요소가 있다고 못듣게하던 그런때도 있었습니다.
    유일신인 여호와와 예수그리스도외에 다른건 안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7. ..........
    '08.9.23 8:00 PM (221.146.xxx.134)

    강릉 단오제도 못하게 한다고
    천막농성하고 난리라는 뉴스를 몇년전에 본 적있어요..단오제 맞을 겁니다.
    그때 단오제가 왜?했던 기억이.......

    용산에서 용산 상징으로 용조형물 만들었다가 개신교도들 몰려와서 난리쳐서
    그걸 치웠다나 어쨌다나.....
    다녀와서 자기들끼리 실물로 봐도 용이 너무 흉물스럽더라는둥 하는 글 읽은 적있어요.
    진짜 용산의 그 용조형물은 어찌되었나 몰라요.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 만들어서 예산도 꽤 들었던데......

    그리고 인천공항인가 십이지신상도 어쩌구저쩌구 말 많았는데
    그건 어찌 되었는지

    일본은 뭐든지 다 일본식으로 만들어 관광상품 만들려고 난리인데
    유럽인 모양을 한 예수의 십자가와
    외국건물 같이 생긴 교회건물 밖에 없다면....

    뭐 볼거 있다고 중국과 일본으로 가지 한국에 오겠습니까?
    목 잘린 단군상은 보면 볼만하겠네요..특이해서

    공해없는 외화벌이라고 각국마다 관광자원 개발한다고 난리인데
    저것들은 일일이 하는 짓마다 나라 말아먹을 짓만 하고 있으니.........

  • 8. 원글
    '08.9.23 8:02 PM (121.183.xxx.22)

    ㅋㅋ 그러면
    이제 개띠 닭띠 하는 이런 띠도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진짜
    위대한 갯츠비 가 아니라

    위대한 개신교 네요

  • 9. 혀니랑
    '08.9.23 8:23 PM (211.206.xxx.44)

    오늘 울집초등1..요즘 교회 열심히 다니더니 하는 말..엄마..애국가에서 '하느님'하면
    안되고 '하나님' 해야 된대..교회 다니는 사람은 그렇게 해야 된대..이거 말입니까? 글입니까?
    애국가에 있는 글자 그대로 부르면 된다..그러고 말았는데. 누가 저 좀 이해시켜주세요..

  • 10. 혀니랑
    '08.9.23 8:24 PM (211.206.xxx.44)

    개신교,,,,,정말 왜 그런답니까, 점잖은 입에 자꾸 거품 물게 하네요..

  • 11. 지들끼리
    '08.9.23 8:26 PM (211.187.xxx.197)

    저기 남태평야 섬이나 하나 국민성금 모아서 사줘서 나라 세우고 살라고 하고 싶네요.

  • 12. 부활민주
    '08.9.23 8:32 PM (58.121.xxx.168)

    ㅎㅎㅎㅎㅎ,
    무개념에
    정말
    기가 막힙니다.

  • 13. 이 뭐 병
    '08.9.23 8:33 PM (121.131.xxx.127)

    대부분 산유국과는
    외교 하지 말자
    이슬람 국가라
    종교 편향 외교일테니까.

    이 뭐 병,,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쪽으로
    가히 천재구나.

  • 14. 쥐를잡자찍찍찍
    '08.9.23 9:41 PM (124.5.xxx.227)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정말 개독의 아집과 독선 그리고 우매는 하늘을 찌르는군요. 작금의 우리나라의 인종은 남자, 여자 그리고 개독으로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개독들이 그런 짓을 할 때마다 역겨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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