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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기는 홈매트 켜도 무네요. ㅠ.ㅠ

모기 조회수 : 748
작성일 : 2008-09-23 09:50:46
초보엄마라 허둥지둥거리다 하루가 다 가네요..
집에 모기가 들어왔는데
몇마리나 들어왔는지 정체도 파악 못하고 있다
우리 아기만 얼굴에 5군데나 물렸어요. ㅠ.ㅠ
남편이 한마리 잡아서 안심했는데
밤이 되니 또 한마리가 앵앵 거리더군요..
잡으려고 했는데 당췌 보이지가 않아서리..
홈매트 켜고
아기는 모기장 쳐주고
저만 밖에서 잤는데
10군데도 더 물렸네요...
홈매트 키면 못 무는줄 알았는데...

앵앵거리는 소리는 나지만 보이지 않는 모기 잡는 방법
없을까요?
에프킬라는 아기가 있어서 좀..
IP : 124.49.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3 10:04 AM (125.208.xxx.102)

    제일 좋은건 자기전에 뿌리는 모기약 뿌려놓고 방문 닫은후, 10분뒤에 환기 싹~ 시키고
    문닫고 자는거예요.
    근데, 전 그냥 물리고 자요 ㅋㅋ

  • 2. 액체형보다는
    '08.9.23 10:07 AM (218.51.xxx.18)

    그냥 고체 매일 매일 바꾸는게 훨 효과가 좋은거 같아요.

    액체형은 죽이지는 못하고 그냥 쫒기만 하는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주변에 액체형 쓰는사람은 다 그러네요. 효과가 미비하다고.

  • 3. 그런데
    '08.9.23 10:32 AM (123.98.xxx.97)

    생각보다 모기약이 독한가봐요
    제가 한 이삼년전부터 금붕어를 세마리 기르는데 (아이들 성화에 마트에서 사와서) 여과기때문에 콘센트 근처에 두고 있고 여름에 그 윗칸에 액체매트기계를 꼽고 살았어요
    그동안 괜찮았는데 올여름 지나고 어제 그제 두마리가 죽네요
    이유가 될만한게 없는데 제 생각엔 모기약이 가까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겨울과 봄은 너무 건조해서 안방에 어항을 두고 살았거든요
    여름 되면서 아들 방으로 치웠는데 제가 여름에 아들방에서 혼자 잤거든요
    매일밤 켰는데 불쌍한 금붕어들
    그래서 내년에는 모기장 치고 여름 나려구요

  • 4. 눈아파
    '08.9.23 11:08 AM (124.54.xxx.18)

    전 아기 낳기 전엔 그런 제품 안 썼고 그냥 물렸는데(?) 애 땜에 문 열어놓고 꽂아놓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목 칼칼하고 눈 무지 따가워요.굉장히 독한 것 같아요.
    모기 물리면 물렸지 사용 안 하는게 낫더라구요.

  • 5. ...
    '08.9.23 11:11 AM (203.229.xxx.253)

    아토피 있는 동생 그거 켜놓고 자면 담날 난리나요.

    창문 다 열어놓고 안방에 자면 거실에 켜두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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