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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아줌마가 한 시간씩 일찍 집에 가세요
주 3일이 아니고 5일 오시는데,
제가 집에 거의 없는데 가끔 왔다 갔다 하면서 확인해 보니까
한 시간씩 일찍 집에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3시간 정도 일하시는 것 같아요.
그게 하루 이틀이면 상관 없는데, 5일을 한 시간씩 빼서 일하시면
그것만 해도 5시간이고, 그게 하루치 일할 분량이거든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줌마 오시는 날짜를 줄여 볼까요?
1. ...
'08.9.23 9:14 AM (116.122.xxx.243)제 도우미 아주머니도 좀 일찍 가시더라구요.
보니까 본인이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시면 퇴근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더 계셔도 할게 없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일을 늘리는 방법을 택했어요. 주 2일이라 날짜를 더 줄이기는 애매해서요.
일을 늘리거나, 오시는 날짜를 줄이시거나 해야할 것 같아요.2. ...
'08.9.23 9:41 AM (58.226.xxx.22)그래서 제가 하는 말이 이겁니다.
애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갔을 때만 일하면서 단가가 센 직업은
파출부이다.
보통 오전 9시에 와서 1시까지 일해야 되는데
1시까지 일하는 경우는 별로 없더라구요.
아무리 늦어도 12시 30분까지 일하고 갑니다.
심지어는 집에 밥이 없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어요.
다음 집에 1시까지 가야 되는데 점심을 먹고 가고 싶다고...
그니까 파출부들은 1시간에 1만원의 돈을 법니다.
파출부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십니까
다른 집은 1~2만원 더 얹어 준다는 말입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요.
그들끼리 일하는 노하우를 교환하는지 몰라도...
파출부가 제일 싫어하는 일이 음식하는 거래요.
일하러 간 집에서 반찬 좀 만들어달라고 하면
아주 많이 짜게 하라고... 그러면 다음부터는 안시킨다고..
그니까요, 1시간 빨리 가는 거 뭐라 하시 마셈..3. 저희집
'08.9.23 9:46 AM (210.123.xxx.99)오시는 아주머니는 1시간 일찍 오시고 더 늦게 가세요. 중간에 가라고 등 떠밀어도 일을 찾아서 하고 가십니다. (이건 제가 평소에 좀 잘해드리고, 보너스도 잘 챙겨드리고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할 일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되지요. 창틀 닦고, 베란다 창고까지 닦고, 유리창 닦고, 커튼 빨고, 하려고 들면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눈에 보이는 것만 하려고 하니까 그렇지요.
저 같으면 사람 바꿀 것 같아요. 기본적인 성실성의 문제라 날짜를 줄인다고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4. 교체
'08.9.23 10:34 AM (121.124.xxx.44)당장 사람을 바꾸세요. 내돈주고 속상하고 뭐하는 짓입니까
그분이 성실하고 그만큼 좋으신 분이라면 여기에 이런 글 올리지도 않으셨겠죠.5. 집안일이
'08.9.23 12:41 PM (125.241.xxx.98)하려고 들면 얼마나 많은데요
기본이 안된 사람이군요
저도 집 비운 상태에서 아줌마 왓다 가시는데요
믿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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