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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품평] 쌀은 한국인의 혼!
그러나 단군 할아버지가 이 땅을 연 이후로 오늘까지 한국인은 "밥의 힘"으로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즉, 맛있는 밥은 좋은 쌀로 지어야 하는데, 요즘 짝퉁이 너무 많아서...
하여 여러분께서 쌀에 대한 품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1. 강화 섬쌀
2. 여주 대왕님표쌀
3. 이천 임금님표쌀
4. 철원 오대미쌀
5. 기타(추천하고 싶으신 쌀을 추천해 주시면 품평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며칠전에 "당진쌀"로 밥을 지어 먹었는데, 정말 욕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쌀봉투에 있는 정미소아 당진군청에 항의전화를 할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특별히
'08.9.22 9:41 PM (121.183.xxx.22)맛있는 쌀은 없고요.그래서 제일 싼거 아무거나 삽니다.
어머님이 해 주시는 가스압력밥솥에 해준 찰진 쌀밥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현미 사시는 분들은 안에 벌레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잘 안사가는 품목이라 그런지 오래전에 도정돼있어서 벌레 있더라구요.
그.....항의 해봤자 일거예요. 제가 그런쪽으로 참..많이 그래봤는데
그쪽의 답변은 ....아마도..사람마다 입맛이 다른데,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이상하군요...정도가
예상 답변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 님 더 열받지 싶습니다^^2. 장터에
'08.9.22 9:53 PM (218.232.xxx.12)나그네마눌님이 파시는 쌀눈백미 아주 맛있어요.
3. 스피노자
'08.9.22 10:26 PM (203.227.xxx.87)철원 오대미는 조생종 쌀이구요. 요즈음에 오대미 햅쌀도 많이 나왔을 겁니다.
전국 각지에 수백개의 쌀 브랜드가 있는데 당진쌀의 브랜드는 "해나루"로, 충남에서 가장 고품질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산지역과 품종이 똑같다 해도 밥맛을 결정하는 요소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납니다.
벼품종, 토질, 수분함량, 보관기간, 도정후 경과된 날짜등이 밥맛을 좌우 하는데, 아무리 좋은 쌀도 수분함유량이 15%이하로 건조되거나 벼를 장기간 보관 하면 맛이 없고, 정미소에서 출하된 후 15일 넘으면 밥맛이 떨어지며, 점토질 토양과 간척지에서 나온 추청, 일미, 남평쌀 등이 밥맛 최고 입니다.
요즘에는 쌀 포장지에 단량,産年,산지.가공년월일이 반드시 표기 되므로, 마트에서 쌀 구입 하실때는 가공일자를 꼭 확인하셔서 <가장 최근에 가공된 쌀>을 사시면 됩니다.
대체로 경기 강원등 북쪽쌀이 밥맛좋고 그다음은 중부지방, 그다음은 영호남지방 순인데 가격도 대부분 북쪽지방 쌀이 가장 비쌉니다.
친환경 인증 마크가 붙어있으면 쌀값이 훨씬 비싸지며, 무농약쌀, 전환기쌀, 유기농쌀로 구분 됩니다.
그중에서 유기농쌀은 3년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않고 순수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쌀인데 일반쌀 보다 두배 이상 비쌉니다.4. ...
'08.9.22 10:34 PM (218.238.xxx.26)한살림 쌀 먹는데 맛있습니다.
밥 한 공기 가격이 300원정도 라는군요.껌값보다도 싸죠.
유기농으로 쌀농사짓는 게 얼마나 힘든데 이리 싸나 싶어 빵 안 먹고 밥 먹습니다.5. ,
'08.9.22 11:26 PM (220.122.xxx.155)저는 지금까지 맛없던 쌀은 못 만나 봤는데요. 제 입맛엔 뭐든 다 맛있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