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서 아이가 뛰어놀면서 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숲이있는 놀이학교에 보냈습니다...
9월부터 다녀 이제 2주정도 되었네요.. 근데 이 원에서 갑자기 교육비 인상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해주었던것(아이를 사랑하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저렴하게 하였다고함)을 내년에는
100%인상을 하여 받는다고 통보하였네요.(교통비 포함에서 별도로 바뀜)(일반어린이집 수준에서 놀이학교수준으로 올림) 목요일까지 다닐지 안다닐지를 결정하여서 원으로 보내라고 하는데요...그동안 여러가지로 저렴하게 하였음에도 엄마들의 극성에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이 상처를 받아 원비를 대폭올린듯한데요..(엄마들을 불러서이야기함)
이제 2주밖에 안됐고 내년에 어떤수업을 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네요.
어린이집 다니기 싫다해서 심사숙고해서 보낸곳인데.. 너무 속이 상하네요...휴....
남편도 뭐라하고 ...오를것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오를거라고는 생각못했고 차량운행도 일부 지역만 하고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데리고 갔다왔다를 하라고하시는데...
돈은 돈대로 내고 차량운행도 자유롭지않고 한달에 한번은 반찬도 해서 줘야하고 과연 내가
이곳에 우리아이를 보내는게 맞을까 이런 회의적인 생각마져 들게 하네요.. 아이는 아직까지 좋아는 하는데
아이를 위해서 그냥 보내야하는지 ..어쩐지 답답하기만해서 올려봅니다. 여러분같으면 어찌하시겠습니까?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경우 어찌해야할지...
놀이학교 조회수 : 175
작성일 : 2008-09-22 21:24:38
IP : 210.181.xxx.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23 1:45 AM (211.222.xxx.244)결정 내리시기 힘들거같네요..
그치만 원래 원비는 얼마인데.. 얼마로 인상이 됬다고 기재를 해주면 안되나요..
그건 아직 얘기안해줬나봐요..? 그걸 안다면 더 많은 댓글이 달릴거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